스님 법문

[일요법회] 2월 24일 일요법회 법문 2019-02-24

 

오늘 갑자기 날이 확 달라지는 느낌, 봄이 갑자기 온 느낌을 받으십니까?

겨울 옷도 잘 세탁해서 넣고 봄 옷을 이제 꺼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세월이 참 빠릅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느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을 가진 사람은 순간순간 마다 진리를 깨닫는다는 것입니다.

행복하십니까? 매일 행복하십니까? 우리는 매일 행복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하여 여기에 여러분들이 오신 겁니다.

이유가 있어서 무엇인가 일어났다는 연기를 내게 어떻게 적용할까? <내가 있으므로 세상이 있고, 내가 멸하면 세상도 멸합니다.>

그럼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이 누구에요? <> 입니다.

그러므로 소중하게 여겨야 할 첫 번째는 바로 나입니다.

 우리는 급 변화하는 세계에 살고 있어요. 하루에 나를 만나는 시간을 적어도 3번은 가지셔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그 다음에는 회사가 되었든 지하철이 되었든 여러분을 관찰하다 잠이 들어도 좋아요.

그 때가 여러분이 가장 편안한 시간입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3번 만큼은 눈, , , 입 등 모든 감각기관에 끄달려서 세상에 달려가던 나를 잠시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나는 정말 소중해.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말할 수 있고 두 팔, 두 다리가 있네. 무엇이든 해야 되겠네. 모든 중생이 행복하기 위해 뭐든지 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