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법문

[신중기도] 1월3일 음력 12월 신중기도 입재 법문 2022-01-03

-공양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신축년 섣달 초하루고요, 신년 13일입니다. 초하루 기도들 잘 하시고요. 신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법문은 공양 이야기, 공양 올리는 이야기, 이런 내용입니다. 공양은 참 중요한 겁니다. 우리 범부 중생이 제불 보살과 만나는 행위예요. 공양을 통해서 삼세 제불과 만나고 일체 보살과 만나서 우리가 복덕을 이루고 지혜를 이루어서 깨달음을 이루는 그런 인연이고 그런 공덕입니다.

 

       그런데 공양에는 공양 작법(供養作法)이 있는데요. 작법이라고 하는 것은 사물의 순서입니다. 사물이, 일과 물건이 펼치기 위해서는 순서가 필요하거든요. 이런 순서를 지을 작자, 법 법자, 법을 지어 나간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요. 공양, 공양을 올리는 것을 받들 헌자, 공양 공자, 헌공(獻供)이라고 하고, 올린다고 하는 올릴 상자, 공양 공자, 상공이라고도 하고 그러는데요. 이 헌공, 상공작법은 제일 먼저 거불(擧佛)이라고 있는데, 들 거자, 부처님 불자인데, 거불은 소청(召請)을 말해요. 불러서 청하는 거. 그래서 모든 공양의식에는 제일 먼저 거불작법이 있어요. 이 거불작법은 소청의식입니다. 일체의 불보살님들을 이 공양하는 법당에 불러서 청해 모시는 그런 의식이거든요. 그래서 소청을 하고 나면 유치(由致)라고 있는데, 유치는 말미암을 유자, 이 치자, 말미암는다. 지금은 공양을 올리는 사유, 공양을 올리는 일이 어떻게 시작이 돼서 어떻게 펼쳐지고 있다. 그 공양을 시작하는 인연 사유를 말씀드리는 게 유치고 그다음에 청사(請詞)가 있어요. 일체 불보살님들을 청하는 말씀이에요. 그래서 유치 청사 이렇게 청하는 말씀으로 제불 보살을 모시고 난 다음에는, 공양을 올릴 순서인데 공양을 올리는 데는 그냥 우리 범부가 아는 향이면 향, 꽃이면 꽃이 아니라 제불 보살이 알고 있고 사용하고 있고 항상 머물러 있는 그 공양으로 공양을 올려요. 범부의 물질로 공양을 올리는 게 아니라 불보살의 물질로 공양을 올리는 겁니다.

 

加持供養 가지공양

香羞羅列 施主虔誠 欲求供養之周圓

향수나열 시주건성 욕구공양지주원

須仗加持之變化 仰惟三寶特賜加持

수장가지지변화 앙유삼보특사가지

南無十方佛 南無十方法 南無十方僧

나무시방불 나무시방법 나무시방승

 

       그래서 이 범부의 물질이 불보살의 물질로 변하게 하는 것을 가지(加持)라고 그러는데요. 더할 가자, 간직할 지자, 가지는 가피를 간직한다 이 소리예요. 가피를 간직한다. 가피 소지, 가피를 간직하는 바다. 그러면 그냥 꽃이 범부가 보는 꽃이 아니고, 불보살이 쓰고 있는 그 꽃으로 올리고, 향이 그냥 범부가 일상적으로 아는 향이 아니라 불보살이 항상 쓰고 있는 향을 올린다. 그러면 불보살 물질은 뭐고 일체 범부의 물질은 뭐냐. 불보살의 물질은 진여 물질이에요. 진여(眞如), 생멸없는 진여법. 그런데 범부가 보고 쓰는 물질은 생멸 물질이에요. 생기면 사라지고, 생기면 사라지고 하는 생멸 물질이에요. 그러면 불보살은 일체법이 다 생멸 없는 진여법이고요, 일체법이 모두 광명법이에요, 어두움은 없고 항상 광명만 있는. 그리고 일체법이 모두 신통법이에요. 신통이라고 하는 것은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세계가 움직인다. 이게 신통이거든요. 또 일체법이 다 자비법이에요. 분노와 그런 악행이 없고, 항상 지혜로 자비의 느낌을 받는 그런 자비법인데 ,공양을 올리는 공양물이 이렇게 진여물, 광명물, 신통물, 자비물로 변하게 변화를 시켜서 공양을 올린다, 이게 헌공 작법이거든요.

       그러면 그 작법 의식을 보면 향수가, 향과 물질이, 나열(香羞羅列), 불단에 진열을 해서 차려져 있는 것은 시주건성(施主虔誠)이라, 시주한 분들의 지극한 정성이다. 이거는 요즘은 재자, 재자가 내는 시주거든요. 재자건성(齋者虔誠)이다. 건자는 정성 건자에요. 성자나 같은 말이에요. 욕구공양지주원(欲求供養之周圓)이면, 이 공양이 두루하고 원만해서 모자람이 하나도 없도록 구하고자 한다면, 그런 공양이 되도록 이루고자 한다면, 수장가지지변화(須仗加持之變化), 모름지기 가지 변화를 힘입어야 한다. 불보살님의 가지 신통으로 소지하는 그런 변화를 힘입어서 가지공양을 올려야만이 공양이 두루하고 원만하다 그런 말이죠. 그래서 앙유(仰惟)하느니, 우러러 비옵나니, 원하옵나니, 삼보(三寶)께서는, 불법승 삼보께서는 특사가지(特賜加持)하소서, 특별히 가지 신통력을 베풀어 주십시오. 이렇게 작법을 해서 공양을 올려요. 그래 가지고 다시 한번 나무상주시방불 나무상주시방법 나무상주시방승(南無十方佛 南無十方法 南無十方僧). 이렇게 소청 거목(擧目)을 하고, 그 명목을 부른다 이 말이죠. 들 거자는 부를 거자와 같은 말이니까.

 

願此香 爲解脫知見 願此燈 爲般若智光

원차향 위해탈지견 원차등 위반야지광

願此水 爲甘露醍醐 願此食 爲法喜禪悦

원차수 위감로제호 원차식 위법희선열

          卽世諦之莊嚴 成妙法之供養 以此香羞 特伸供養

         즉세제지장엄 성묘법지공양 이차향수 특신공양

 

       그다음에 일상 의식문에는 없는데, 그러면 어떻게 어떻게 이 일반 사용물이 이 불보살 진여물이 되냐. 어떻게 하면 우리가 늘 쓰는 것이 진여 광명의 물질이 되느냐. 이걸 옛날 의식문에서는 그대로 기록했는데, 의식문이 조선시대 이후로 전해지는 게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진언권공(眞言勸供)이라고 하는 책이 있어요. 이 진언권공이라는 책은 학조(學祖)라고 하는 큰 스님께서 그 당시 훈민정음 요즘 한글로 공양 의식문을 번역을 한 책이에요. 간행된 연도는 1496년 연산군 2년인데, 그 당시 연산군의 할머니 인수대비가 원을 세워서 학조스님에게 당부를 해서 진언권공이라고 하는 책을 간행을 했습니다. 근데 그 간행문이 얼마나 좋은지, 그 당시 번역을 해서 그 당시 말 연구하는 데도 굉장히 중요한 책이고, 조선조 1400년대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이 공양 의식 작법을 봉행을 했느냐 알 수 있는 면에서도 아주 중요한 그런 책이에요.

        그런데 거기 보면, 원하옵니다, (). 차향(此香), 부처님께 올리는 이 향이 위해탈지견(爲解脫知見)하소서. 해탈지견이 되게 하소서. 해탈이 있고 해탈지견이 있는데, 해탈은 모든 장애에서 벗어나는 게 해탈이고요, 지견은 그 해탈에서 알고 보는 지혜광명이거든요. 그러면 이 향은 해탈지견향이 되기를 원하옵니다. 원차향 위해탈지견향.

       그다음에는 원차등 위반야지광(願此燈 爲般若智光), 이 등이 반야지혜광명등이 되게 하소서. 원자는 하십시오, 해 주십시오. 이 등이 반야지혜광명등이 되게 해주십시오. 원하옵나니, 이 등이 반야지혜광명등이 되기를 원하옵니다. 이런 거죠.

       그다음에 원차수(願此水), 부처님께 올리는 이 청정수 물이 위감로제호(爲甘露醍醐)하소서. 감로제호라고 하는 것은, 우유에서 나와서 아주 잘 정제해서 최고로 좋게 만든 걸 제호라고 하는데, 감로는 그야말로 감로죠, 단이슬, 물맛 중에 최고의 물맛을 감로라고 그러는데 이거는 부처님의 생사 없는 열반을 뜻하는 거죠. 열반. 제호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이 물이 열반에서 느끼는 감로제호가 되기를 원하옵니다.

       원차식(願此食), 이 밥이, 이 음식이 위법희선열(爲法喜禪悦)하십시오. 법희, 법의 즐거움, 선열, 선정의 희열, 법의 즐거움과 선정의 희열이 되는 법희선열이 되기를 원하옵니다.

       즉세제지장엄(卽世諦之莊嚴)으로, 곧 세제장엄이라, 세제라는 것은 이 세상에서 보는 향이나 등불이나 물이나 밥이나 이런 것들을 꾸며 놨는데 이런 것으로 성묘법지공양(成妙法之供養) 하나이다. 묘법, 부처님의 해탈, 부처님의 열반, 부처님의 성불, 거기에서 느끼는 공양이 되어서, 묘법지 공양이 공양이 이루어져서 이차향수(以此香羞), 이렇게 묘법으로 이루어진 향과 물질로 특신공양(特伸供養)하나이다. 특별히 공양을 펼칩니다. 공양을 올립니다.

 

       그래서 헌공작법에는 가지공양작법이 있어요. 가지공양이라, 가피로 간직하는 공양이다, 이 말이죠. 그냥 우리가 생멸법으로 보는 공양이 아니라 진여법으로 보는 공양이다. 부처님은 늘 진여 극락세계 속에 사는데, 우리는 의식 분별로, 무명 업식으로, 사바세계, 생멸세계, 생멸사바세계에 산다. 이 생멸사바세계에 있는 범부 중생이 진여 극락세계에 항상 계시는 상주 시방 불법승에게 이렇게 공양을 올리면 바로 거기서 모든 소원이 이루어진다. 이것이 헌공작법 의식입니다. 그래서 이 공양의 서원은 맨 마지막에 축원작법에 그대로 다 이루어지거든요. 마지막 헌공작법이 축원작법인데 그 축원의 글자에 염원, 일체 중생의 서원, 일체 보살들의 그런 광대 행원이 축원에 모두 담겨 있어요. 근데 이제 여기까지가 가지 공양, 우리가 공양을 올릴 때 부처님의 가피를 간직해서 올린다. 그래서 이 헌공작법에는 가지작법이 있어요. 그래서 그 가지를 변식이라고 하는데 중생의 물질이 부처님의 물질로 변하게 하는 의식이다. 그래서 변식진언이라고 해서 다라니를 외우는 것은 그게 가지변식작법입니다.

 

六法供養

讚香 향을 찬탄함

찬향

曾祝萬年天子壽 일찍이 천자의 만년 수를 빌었고

증축만년천자수

重成五分法王身 오분의 법왕신을 거듭 이뤘도다.

중성오분법왕신

旃檀林裏占都魁 전단향 숲에서 으뜸이 되고

전단임리점도괴

蘭麝叢中居上品 난사향 중에서도 상품에 있도다.

난사총중거상품

 

讚燈 등을 찬탄함

찬등

一點八風吹不動 명등은 팔풍에 움직이지 않고

일점팔풍치부동

寸心萬劫鎭長明 마음은 만겁에 항상 길이 밝도다.

촌심만거진장명

西天佛祖遞相傳 서천의 불조가 서로 이어 전하니

서천불조체상전

大地衆生消黑暗 대지 중생이 어둠을 밝히도다.

대지중생소흑암

(眞言勸供, 學祖譯, 1496년 간행)

(진언권공, 학조역, 1496년 간행)

 

       그다음에 그러면 이 가지 공양을 하는데, 이 가지 공양의 내용은 어떤 거냐. 그러면 이걸 육법공양(六法供養)이라고, 육법으로 변화를 시켜서 공양을 올린다. 여섯 가지 내용이 여섯 가지 법으로 변화가 된 그런 공양이다, 이런 말인데요. 그래서 가지 공양, 육법 공양, 가지변식작법, 육법낱낱찬법, 그것이 공양하는 작법의 내용인데요.

       육법이라고 하는 것은 향등(香燈), 첫째는 향으로 올리는 법, 향법. , 등이라면 옛날에는 초를 등 안에다가 많이 밝혔기 때문에 등이라고 그러는데, 요즘으로 말하면 초지요, . 등불. 밝은 거 그래서 향등. 화과(花果), 꽃 화, , 과일, 다미(茶米), 차 다자, 미인데 미는 쌀 미자를 써서 쌀로 올리는 공양을 미라고도 하고, 맛이라고 하는 맛 미 자를 써서 나물이라든지 이런 맛이 들어가는 진수를 미라고도 하는데 그거 다 포함될 수 있어요. 그래서 향등다과화미, 향과 초와 꽃과 과일과 차와 백미 진수 이런 거를 모두 이제 육법이라고 하는데요.

       향을 올릴 때 어떤 향으로 변화된 향을 올리느냐. 이게 가지공양법인데요. 향에 대한 찬법을 하나 보면, 찬향(讚香)이라, 향을 찬탄한다. 얼마나 이게 게송이 좋은지. 증축만년천자수(曾祝萬年天子壽)하고, 중성오분법왕신(重成五分法王身)이라. 이 향 하나를 피우면 일찍이 천자, 이 세상에 가장 존귀한 사람, 천자의 만년 수명을 빌 때도 이 향을 썼고, 또 향은 오분진향이라, 다섯 가지 해탈의 참된 향이라. 그래서 오분 진향을 가지고 법왕신을 거듭 이루었다. 법왕신은 부처님 몸을 말하고,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이게 오분향인데, 향이 이런 다섯 가지 법신향이고, 이 법신향을 올림으로 말미암아 일체 부처님이 성불도 했고 일체 천자들이 수명을 빌었다. 이렇게 향을 찬탄해요. 그래서 이 향은 전단임리에 점도괴(旃檀林裏占都魁)하고, 전단은 향인데, 일체 세간에 있는 모든 수풀 속에서 도괴라, 도무지 괴자, 높을 괴자, 세간에 있는 모든 향나무 향, 풀나무 향 풀향, 나무 향, 이런 모든 향 중에서 지금 올리는 이 해탈향이 전체에서 높은 데를 점령하고 있고, 점자는 높은 데 앉아 있다, 머물러 있다, 이거지요. 지금 올리는 이 해탈향이 전단 향나무 흙 속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 속에서도 가장 높은데 점령해 있고, 난사총중의 거상품(蘭麝叢中居上品)이라, 향에는 또 난에서 나는 난향이 있고, 사향노루에서 나는 사향이 있는데, 이 난향 사향 여러 무리 가운데, -떨기 총자인데,- 향이 그냥 난꽃향 노루향 이런 온갖 종류 가운데에서 상품에 머물러 있다. 이 말은 이 해탈향은 세간의 어떤 향도 전단향이나 난사향으로 비교할 수가 없고 항상 향기롭고 빛나는 향이다. 이런 말씀이거든요. 그래서 이건 뭐냐. 부처님의 향은 진여 법신향이기 때문에 이 세상의 어떤 향으로도 비교할 수가 없다, 이 말이죠. 이렇게 향을 찬탄을 해서 공양을 올려요.

       그다음에 찬등(讚燈)이라, 등을 찬탄한다. 일점은 팔풍이 치부동(一點八風吹不動)하고, 등을 일점이라고 하는데요. 왜 일점이라고 그러냐. 등불을 보면 다른 데는 다 어두운데 그 등불에 있는 불만 홀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기 때문에 그걸 한 점이다. 그래서 일 점이라고 그래요. 일점의 한 등불은 팔풍이 불어도, 팔풍은 뭐 온갖 괴롭고 슬프고 한 이런 거, 여덟 가지 바람이라고 그러는데, 팔풍이 불어도 움직이지 않는다, 늘 밝아 있다, 이거지. 또 촌심은, 촌심은 마음인데, 중국 사람들은 마음이 심장에 있다고 생각을 해서, 심장이 이게 뭐 크지를 않고 크기가 촌, 길이를 재는 단위를 촌이라는 게 있거든요. 몇촌 몇촌 하는 거. 그래서 촌심, 조그마한 심장에 있다. 그 심장에 머물러 있는 마음이다. 그런데 촌심, 이거 자체를 진여 광명심,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일촌 밖에 안 되는 이 심장이 보이지 않듯이, 진여 광명 해탈 열반의 광명은 안 보인다. 심장이 보이지 않듯이 늘 마음을 드러내듯이, 이 진여 광명도 범부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항상 밝아 있는 그게 마음이다. 그래서 그런 촌심은 만겁이 돼도 억만년 세월이 흘러도 진장명(寸心萬劫鎭長明)이로다. 진자는 이게 진칠 진자인데, 다른 뜻으로 항상 진자가 있어요. 항상. 진상수라, 항상 따른다. 이 마음은 만겁이 되어도 항상 길이 길이 있는다. 그러면 일점도 등을 말하고 촌심도 등을 말하는데 이건 지혜광명이 그렇다 이 말이죠. 지혜광명 일점등 지혜광명 촌심등. 그래서 부처님께 올리는 이 촛불은 그냥 켰다가 꺼지는 촛불이 아니라, 이렇게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등불, 이렇게 만 겁에 항상 밝은 등불인데, 이 등불을 올린다 그 말이에요. 근데 그 등불이 뭘 했냐. 천불조가 체상전(西天佛祖遞相傳)하시고, 인도에서 부처님 조사가 항상 서로 서로 전하시고, 대지중생이 소흑암(大地衆生消黑暗)이라, 온 대지의 중생들이 어두움을 싹 밝혔다. 여기 물리칠 소자인데 어두움을 물리친다고 하는 것은 광명을 뜻해요. 어두움을 어떻게 물리치느냐. 밝은 빛을 켜면 어두움은 오간 데가 없어요. 그래서 여기서 소자는 어두움을 물리쳤다. 이 말이 다른 말이 아니라 광명을 밝혔다. 대지 중생이 이 등불 하나로 어둠이 다 밝아졌다.

 

       이렇게 찬탄을 해서, 세간의 물질이 부처님의 물질로 변화가 되고 그런 또 공양을 올리는 중생들이 다 성불을 하고 서원을 이루는 그런 내용이 공양을 올리는 작법이고 공양을 올리는 행위입니다.

 

       오늘 법문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