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투브
  • 주지스님 인사말

    하루에도 몇 번씩 바라다 보이는 삼각산은 똑같은 산이로되 볼 때마다 매번 그 모습을 달리 합니다. 날씨에 따라, 계절에 따라, 또한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심지어 보는 사람의 마음 상태에 따라 참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부처님의 가르침도 근본은 변하지 않으나 우리 곁에 다가오는 모습은 시대의흐름에 따라, 대상에 따라, 그 외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표현됩니다.

    이제 우리 진관사는 천년역사의 흔적 속에 또 한 번의 획기적인 획을 긋기 위한 자리에 있습니다.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산속으로 찾아오기만을 바라는 불교를 벗어나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쉽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접할 수 있도록 사이버 세상에 또 다른 모습의 진관사를 열었습니다.

    바라건대 이 사이버 진관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부담 없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부처님 세상이 되어 급변하는 현대 문명 속에서 시대적 혼란과 개인적 이기주의에 침잠하는 많은 사람들이 언제라도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일상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함께 어우러지는 가슴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이버 진관사가 날로 풍부해지고 자라나는, 살아 움직이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진관사 사부대중 뿐만 아니라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이 곳 사이버 진관사를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두루 하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삼각산 진관사
    주지 계호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