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년 음력 3월 신중기도, 종범 큰스님 법문을 모셨습니다. "보이는 모든 것은 내 마음이 만든 그림자입니다." 예쁜 것도, 미운 것도, 기쁜 것도, 두려운 것도 결국 내 마음이 만들어낸 모습일 뿐입니다. 바다는 해가 비춰도, 달이 비춰도 그 자리에서 고요히 모든 것을 담습니다.깨달은 지혜도 이와 같아서 흔들리지 않으면서 모든 것을 환히 비춥니다. 근심과 걱정은 지혜가 아닌 생각에서 옵니다.보이는 모든 것이 내 마음임을 알 때 비로소 구함 없이 만족한 삶이 열립니다. 2026.04.17 신중기도
마음의 정원, 함께 가꾼 식목일 4월 5일 식목일, ‘마음의 정원 가꾸기’ 주간을 회향하며 대웅전 마당에 모여 꽃을 심었습니다.흙을 고르고, 꽃을 심고, 물을 주는 그 시간은 그대로 마음을 돌아보는 수행이었습니다.서로의 손길이 더해져 대웅전 앞마당에는 작은 꽃밭이 피어나고,우리의 마음에도 조용한 꽃 하나씩이 자리 잡았습니다. 함께여서 더 따뜻했던 시간, 이 꽃들이 자라듯 우리의 마음도 더 깊고 단단해지길 바랍니다.
3월 22일, 맑은 봄날 진관사 대중과 함께 방생법회와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궁리항에서 작은 생명을 물로 돌려보내며 놓아주는 마음을 다시 새기고, 그 공덕이 모든 중생에게 닿기를 발원했습니다.이어 찾은 간월암에서는 주지스님의 따뜻한 사찰 안내 속에 도량의 역사와 의미를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수덕사, 개심사까지 이어진 하루, 걸음마다 수행이 되고 마음마다 맑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한 모든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음력 2월 신중기도 입재, 종범 큰스님 법문을 모셨습니다. 일체는 오직 한 마음이니, 집착이 없으면 두려움도 없습니다. 우리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은마음에서 일어나고 마음에서 사라지며,한 생각에 따라 괴로움과 평안이 갈립니다. 세간에 머물되 물들지 않는 삶,집착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자유로운 마음이 드러난다는 가르침을 전해주셨습니다. 기도의 자리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밖에서 무엇을 더 얻기보다,지금 이 마음을 바로 보는 시간입니다. 2026.03.19 신중기도
수험생을 둔 부모님들의 기도가 진관사 법당을 가득 채웠습니다.지난 7일, 진관사에서는 2027년 대학입시 원만성취기도 입재를 봉행했습니다.촛불을 밝히고 두 손을 모은 채 아이의 건강과 지혜, 그리고 평안한 마음을 발원했습니다.대학입시는 한 번의 시험이지만 그 시간을 지나가는 마음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진관사는 2027년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기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모든 수험생들의 앞날에 지혜와 평안이 함께하기를 발원합니다. 2027 대학입시 원만성취기도• 일정 : 매주 토요일 · 진관사 대웅전• 접수 및 문의 : 종무소 02-359-8410
진관사의 삼일절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태극기를 함께 만들며 삼일절을 기억했습니다.손에 태극기를 들고, 얼굴에 작은 스티커를 붙이고, 오색실을 묶으며 마음을 나눴습니다.누군가의 외침으로 시작된 그날이 오늘은 우리의 일상 속 체험으로 이어졌습니다.엄숙함 대신 참여로, 기억을 이어간 하루. 대한독립만세
새해를 맞아 진관사에서 신년하례 법회와 부처님학교 입학식이 봉행되었습니다. 스님들과 신도들이 서로 세배를 올리며 새해의 안녕과 수행 정진을 발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세뱃돈을 나누고 오색실을 묶으며 대중이 함께 새해의 인연을 다시 이어간 하루였습니다.진관사 부처님학교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한 해 동안 지혜와 자비가 함께하기를 발원합니다.
정초 신중기도 입재, 종범 큰스님 법문을 모셨습니다. 새해는 복을 비는 날이기 전에 마음을 새로 세우는 날이라는 말씀.떡국과 세배의 풍속 또한 청정한 새 출발과 무사함에 대한 감사, 그리고 더 나은 삶을 향한 발원에서 시작되었음을 일러주셨습니다. 기도의 축원은 하나입니다.현세에는 수명과 복덕을 증장하고, 마음에는 탐욕과 집착을 덜어 삶을 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 복은 목적이 아니라 행복의 바탕이며, 참된 만족은 밖에서 얻는 것이 아니라 한 생각을 돌이켜 자기 마음을 바로 보는 데서 시작됩니다. 2026.02.19 정초 신중기도
5.18
~ 5.22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