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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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행수륙재 회향] 10월 25일 성파종정예하 법문
성파종정예하 2025-10-25
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G9kOuQPi6RU 251025 국행수륙재 회향 법문 종정예하 성파 대종사 이 곳 진관사에서 국행수륙대재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사십구일 동안 매주마다 큰 행사를 하고 오늘 마지막 회향일인데 이때까지 여기 여러 스님들이 이 의식에 참여 해가지고 지극 정성으로 이 의식을 행하였고 또 매주마다 대선사님들이 오셔가지고 법문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여러분들이 이미 법문을 들어서 잘 아시겠지만은 이 우주에라는 것은 삼라만상이 다 여기에 살고 있습니다. 이 살고 있는 것이 무에서 유가 되고 유가 돼서 존재하고 존재하다가 무너지고 무너져서 또 공이 됩니다. 그래서 성주괴공이라 합니다. 이 성주괴공의 이 큰 수레바퀴에 모든 삼라만상이 거기에 다 타고 있습니다. 안 갈래야 안 갈 수 없습니다. 다 가게 되는데 이번에 이 수륙대재라는 것은 그러한 사생육도, 생로병사에 다 왔다가 간 그런 무주 유주 고혼들을 갖다가 전부 다, 다 초청해서 부처님의 법문을 잘 설득을 시켜서 이고득락케 하는 그런 행사인 줄을 여러분들도 다 알고 계실 겁니다. 새삼 그런 것을 다시 오늘 이 법회에서 말하고자 합니다. 이 법회는 그야말로 인류가 제일 갈망하는 평화와 자유와 행복 그것을 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전에는 평화와 자유와 안락을 누리고 사후에는 그야말로 이고득락하는 그런 생전과 사후의 이 우주에 나타났다가 자취를 감춘 이 모든 생명들의 영을 위로하고 이고득락케 하고 하는 그런 행사이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나라 진관사에서 행하고 있지만은 세계 인류를 대표하는 그런 특별한 무형 문화유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에 회주스님 주지 스님, 또 여러 대중스님들이 비단 이 행사뿐만 아니고 이 진관사를 관리 운영하고 꾸려 나가는 데 있어가지고 얼마나 수고가 많은지 모릅니다. 오늘과 같은 일은 국행수륙대재는 이 시대의 대표하는 호국불교입니다. 이것이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해서 승병이 일어나고, 이때까지 우리나라의 불교는 호국불교라고 했지만은, 이 시대에 와서는 이런 문화를, 우리 민족 문화를 계승시키고 발전시키는 것이 이 시대에 호국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오늘 이 진관사 당국에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크게 박수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이 행사를 위해서 음으로 양으로 협조 해주신 여러분들, 또 정부 관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신 여러분들께도 박수를. 그래서 이런 행사야말로 세계 인류의 대표하는 이런 문화 행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쪽에 관심을 가지고 여기 주지스님이나 회주스님이나 여러분들께서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 또 우리 주위의 모든분들도 더 박수와 성원을 많이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그래서 이 행사야말로 한마디로 말하면은 정말로 인류가 갈망하는 평화 모든 삼라만상이 다 나와 둘이 아니다는 거 그래서 그런 대자대비의 사상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彩筆로 描空空不染 하고 (채필묘공공불염)利刀로 割水水無痕을 (이도할수수무흔)人心安靜如空水하야 (인심안정여공수)與物自然無怨恩(여물자연무원은)나무아미타불 채색의 물감으로 허공을 그림을 그린다. 이거라 그 허공이 그림이 그려지겠습니까? 彩筆(채필)로 描空空不染(묘공공불염)이요. 채필로 하늘에 그림을 그려도 그 그림이 염색이 안 된다, 이 말이야. 利刀(이도)로 割水水無痕(할수수무흔)이라. 잘 드는 칼을 가지고 물을 잘랐다, 이거라. 칼은 지나갔지만은 지나가고 나면 그 상처가 남습니까? 표도 없이 된다, 이거는. 人心安靜如空水(인심안정여공수)하야, 인심이 안정이 되면은 허공과 같고 물과 같아서 與物自然無怨恩(여물자연무원은)이라. 모든 사물을 대할 때마다 원수와 원망이 없다 이거라. 그럼 뭐냐, 그대로 평화다 이거라. 여러분들 그대로 평화가 어떻습니까? 좋습니까? 안 좋습니까? 그대로 평화를 누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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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행수륙재 6재] 10월 19일 성우큰스님 법문
성우큰스님 2025-10-19
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VlLv2GvbySo 251019 국행수륙재 6재 성우 큰스님 법문 나무 대자대비 관세음보살(3번)신묘장구대다라니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바로기제 새바라야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살바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나막가리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하리나야마발다 이사미 살발타사다남 수반 아예염살바 보다남 바바말아미수다감 다냐타 옴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지가란제 혜혜하례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사마라 하리나야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도로도로 미연제마하미연제 다라다라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마라 미마라 아마라몰제예 혜혜로계새바라 라아미사미나사야 나베 사미사미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소로소로 못자못자 모다야 모다야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날사남 바라 하리나야 마낙 사바하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사바하 상카섭나녜 모다나야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사바하 바마사간타 니사 시체다가릿나이나야 사바하먀가라 잘마 이바사나야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일쇄동방결도량 이쇄남방득청량 삼쇄서방구정토 사쇄북방영안간도량청정무하예 삼보천룡강차지 아금지송묘진언 원사자비밀가호 (인례사)대중들은 모두 합장하히고, 인례목탁에 맞춰서 범음성으로 하겠습니다. 본래 갖춘 성품바다범부 성인 체가 같고어둔 업장 녹지 않아영원토록 윤회하네.법을 듣고 깨달으려면계를 받아 일체실상깨달을 수 있느니라. 나무 향운개보살 마하살 (3번) 여러 영가분들이여, 자세히 들으십시오. 시작하기 전에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먼저 드리겠습니다. 사람이 시원치 않아 가지고 감기가 왔어요. 그래서 기침도 하고 목소리도 이래 안 나와요.그런데 여기 오늘 진관사 안 올라오니까 주지 스님이 호통을 쳤어요. 그래서 주지 스님 그 호통에 못 이겨서 왔습니다. 여러분들 이해해 주면 좋겠습니다. 여러 영가분들이여, 자세히 들으십시오.부처님께서 범망경에 말씀하시되, 만일 부처님 계를 받으면 국왕과 왕자와 백관(百官), 재상과 비구와 비구니와 십팔범천(十八梵天)과 육욕천자(肉慾天子)와 서민(庶民)과 황문(黃問)과 음남, 음녀와 노비와 팔부귀신과 금강신과 축생과 내지 변화한 사람으로서 다만 법사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이는 계를 얻을 수 있으며, 모두 이름하여 제일 청정자(第一淸淨者)라 하셨으며, 이것은 곧 부처님의 자비 평등으로 널리 삼계 중생을 제도하여 계법을 널리 펴서 육도 중생을 두루 거두어 개도하여 깨달음을 얻지 아니함이 없으며, 반드시 깊은 신심을 갖추어 불법에 거두어 제도하는 것이니, 만일 깊은 신심이 아니면 또한 구제하기 어렵느니라. 신심이란 일체 중생의 본래 갖춘 심성의 근본이며, 진상이 고요하여 원명하여 두루 불생불멸을 얻되 범부와 성인이 없으며, 예로부터 지금까지 조금도 더하거나 덜하지 않느니라. 이제 육도가 쉼없이 삼도에 오가는 것은 모두 한 생각 망령되게 움직여 참된 밝음을 덮은 탓이니라. 청정한 몸 가운데 업 따라 나타나니, 사랑과 탐욕과 훔치고 버리는 일이 생겨남이 이른바 눈 안에 티끌이 있어서 허공에 꽃이 떨어지는 것과 같으니, 이런 까닭으로 천생만겁의 생사를 오가는 것을 어찌 쉬리오. 진실로 어두움을 깨달아 잘 비추면 모든 인연이 일어남이 본래 자성에 없는 것이며, 이른바 광심(狂心)이니, 만약 광심을 쉬면은 쉬는 것이 곧 보리이니라. 여러 영가분들이여, 갖춘 진실로 밝고 둥글고 맑은 마음을 믿어 의심하지 않으면 이 마음이 곧 금강광명보계의 근본이며, 이 근본이 곧 모든 보살의 본원이며 불성 종자이니, 일체 중생이 모두 있는 불성이며, 일체 의식과 색심이며, 이 정이며 이 마음이니 모두 불성계 가운데 들어가 있느니라. 여러 영가분들이여, 이미 본래 갖춘 이와 같은 불성 종자가 이와 같은 까닭으로 내가 이제 그대에게 이 불성 묘계를 주노니 마땅히 알라.이 계는 받았으되 받은 것이 없으며, 자성을 일으켜 닦는 까닭으로 받은 것이 없어도 받은 것이며, 오로지 닦은 것은 곧 자성인 까닭으로 이미 법성이 더러움에 물듦이 없음을 알아 계바라밀을 수순수행해야 하는 까닭으로 대신하여 계를 받는 것이며, 영가를 대신하여 법명을 말하노라. 내가 이제 향을 사루어 삼보께 수계를 증명하여 주시기를 우러러 청할 것입니다. (인례사)향 사루고 꽃을 올려 여러 영가는 일심으로 청합니다.사바교주 본사 석가모니불 과거각화정 자재왕불서방접인 아미타불 당래하생 미륵존불허공계가 다하도록 법계에 두루 하신 부처님들원하건대 본래 서원 어긋나지 않도록 자비광명 두루두루 비추시어계 받는 일, 증명하여 주옵소서.계 받는 일, 증명하여 주옵소서. 계 받는 일, 증명하여 주옵소서. 향 사루고 꽃을 올려 여러 영가는 일심으로 청합니다.대소이승 비니율장 오편삼취 해탈목차 십이분경 권실교전탐욕여읜 청정진리 깊고 깊은 가르침에일심으로 귀명정례하옵니다.일심으로 귀명정례하옵니다.일심으로 귀명정례하옵니다. 향 사루고 꽃을 올려 여러 영가는 일심으로 청합니다.유명교주 지장보살 관음보살 세지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청정해중 보살님과 율장회상 우바리존자 전남산종 여러 율사중흥율조 혜운형공 대화상 유명정계 화상님은원하건대, 본래 서원 어긋나지 않도록 자비광명 두루두루 비추시어계 받는 일, 증명하여 주옵소서.계 받는 일, 증명하여 주옵소서.계 받는 일, 증명하여 주옵소서. 향 사루고 꽃을 올려 여러 영가는 일심으로 청합니다.광명회상 여러 천신 대범천왕 제석천왕 천룡팔부 신장님들호계하는 선신들과 금강역사 염라대왕 여러 지옥 대왕들과가람토지 보호하는 모든 여러 신장들은 원하건대본래 서원 어긋나지 않도록 이 계단을 보호하여 주옵소서.이 계단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이 계단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우러러 삼보께 수계를 증명해 달라 청하여, 이제 삼보의 자비광명이 영가에게 비추느니라.영가는 마땅히 지옥 고통이 깊고 두려우니, 위없는 부르심을 발하여 삼보 앞에 간절하게 참회를 구하는 참회의 말을 해야 하느니라. 영가가 스스로 진술해야 할 것이나, 영가는 이미 할 수 없으니, 내가 이제 영가의 수계를 대신하는 일을 가르쳐 합당하게 영가가 하는 듯이 참회하게 할 것이니라. (인례사)여러 영가는 비롯없는 옛적부터오늘에 이르도록 몸으로 지은 죄가 한량없이 많았으며, 여러 영가는 비롯 없는 옛적부터오늘에 이르도록입으로 지은 죄가 한량없이 많았으며, 여러 영가는 비롯 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도록뜻으로 지은 죄가 한량없이 많았으니, 그러므로 오늘에야간절 참회 바라오니,원하건대 삼보님은 자비로서 거두소서. 청정광명 놓으시어 유명세계 사루시고여러 고통 지옥들이 극락으로 변화하며. 확탕지옥 노탕지옥 청량제로 변화하고지은 죄업 소멸되어 해탈얻게 하옵소서. 맹세코 두번 다시 악을 짓지 아니하고착한 일들 닦고 닦아 중생들을 제도하여 윤회 고를 함께 벗어 모두성불 하여지다. 나무 보현왕보살 마하살 여러 영가분들이여, 이제 삼보 앞에 비롯함이 없는 죄업을 참회하였으니, 신심은 깨끗하여 더욱 늘어나서 고통의 과보는 멀리 여읠 것이니라. 먼저 마땅히 네 가지 무너지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하리니, 네 가지 무너지지 않는 믿음이란 모든 중생이 숨기거나 나타내며 가지고 있는 체성이니, 체성은 하나요 다르지 아니하며, 하나의 체 가운데 갖추고 있는 불법승계를 말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불은 깨달음이란 뜻이니, 이르되 성체를 깨달아 모든 법을 비추며 없는 것도 아니오, 있는 것도 아니니, 이것이 본래 갖추고 있는 불보인 것이요.법은 가져야 할 규범이라는 뜻이니, 이르되 법성이 적멸하여 항사성덕을 모두 가지면 이것이 본래 갖추고 있는 법보라는 것이요.승은 화합이라는 뜻이니, 이르되 항사묘덕이 성상이 둘이 아니고 이사가 화합하면 이것이 본래 갖추고 있는 승보인 것이요.계라는 것은 해탈이라는 뜻으로, 금강광명보계이니 모든 부처님과 보살의 본원이요, 모든 중생의 불성 종자라, 이것이 본래 갖추고 있는 성계라는 것이니라. 영가는 이제 믿음을 얻었으니, 자기 마음속의 불법승계를 미래의 몸이 다하도록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기에 불계라 하는 것이니라.비록 체에 진상을 갖추었으나 닦아 증득하지 아니하면 없는 것이니, 이른바 이 몸으로 부처가 부처이고 이 마음이 부처인 것이니라. 마땅히 주지 삼보에 귀의하여 청정묘계를 받아 의지하여 수행해야 바야흐로 위 없는 불과를 원만 성취하게 되는 것이니라. 여러 영가분들이여, 이제 불보살님 앞에 대신 계를 받는 이가 낱낱이 대신 받는 것이니라. (인례사: 대중들은 모두 장궤합장하시고 다함께 같이 하게습니다. )저 여러 영가는이제부터미래의 몸이 다하도록부처님께 귀의하겠습니다. 저 여러 영가는이제부터미래의 몸이 다하도록부처님의 가르침에 귀의하겠습니다. 저 여러 영가는이제부터미래의 몸이 다하도록스님네께 귀의하겠습니다. 저 여러 영가는이제부터미래의 몸이 다하도록부처님의 계율에 귀의하겠습니다. 여러 영가분들이여, 자세히 들으십시오.이제 영가를 위하여 대승보살의 열 가지 다함이 없는 계를 대신 계를 받는 사람에게 낱낱이 대신 받게 하리라. 첫째. 짐짓 살생하지 말라. 이것이 보살계이니 영가는 잘 지키겠습니까?-잘 지키겠습니다.둘째. 짐짓 훔치지 말라. 이것이 보살계이니 영가는 잘 지키겠습니까?-잘 지키겠습니다.셋째. 짐짓 사음하지 말라. 이것이 보살계이니 영가는 잘 지키겠습니까?-잘 지키겠습니다.넷째. 짐짓 거짓말하지 말라. 이것이 보살계이니 영가는 잘 지키겠습니까?-잘 지키겠습니다.다섯째. 짐짓 술을 마시지 말라. 이것이 보살계이니 영가는 잘 지키겠습니까? -잘 지키겠습니다.여섯째. 짐짓 사부대중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이것이 보살계이니 영가는 잘 지키겠습니까?-잘 지키겠습니다.일곱째. 짐짓 자기를 칭찬하고 남을 헐뜯지 말라. 이것이 보살계이니 영가는 잘 지키겠습니까?-잘 지키겠습니다.여덟째. 짐짓 간탐부리지 말고 욕하지 말라. 이것이 보살계이니 영가는 잘 지키겠습니까?-잘 지키겠습니다.아홉째. 짐짓 성을 내어 참회를 아니 받지 말라. 이것이 보살계이니 영가는 잘 지키겠습니까?-잘 지키겠습니다.열째. 짐짓 삼보를 비방하지 말라. 이것이 보살계이니 영가는 잘 지키겠습니까?-잘 지키겠습니다. 여러 영가분들은 이제 보살묘선계를 이미 받았으니, 삼도의 업이 쉬고 육도의 정이 사라져 미도를 초월하여 바로 깨달음에 들어가 뜨거운 번뇌의 고통은 여의고 청량제를 얻으리라. 또 모름지기 신심과 뜻이 견고하여 행원이 물러나지 아니하고 보리가 원만해지리라. 그러므로 경에 이르되, ‘중생이 불계를 받으면 곧 제불의 지위에 들고, 지위가 같은 큰 깨달음을 이룬다’ 하셨으니, 진실로 이것이 모든 불자이니라. 이제 수계를 마쳤으니, 대중이 다 같이 염불회향할지니라. (인례사 :모두 일어나주시기 바랍니다. 대중은 모두 영가를 대신하여 세 번 절 하겠습니다) 나무 서방 극락세계 대자대비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대중은 다같이 영단을 향하여 주시기바랍니다.왕생주 : 나무 아미타바야 다타아다야 다지야타아미리 도 바비 아미리다 싣담바비 아미리다비가란제 아미리다 비가란다 가미니 가가나 깃다가래 사바하(세 번) 연지해회 미타여래관음세지좌연대접인상금계 대서홍개보원리진애 원생서방정토중 구품연화위부모화개견불오무생 불퇴보살위반려 수계공덕수승행무변승복게회향보원침익제유정속왕무량광불찰시방삼세일체불제존보살마하살 마하반야바라밀 이상으로 국행수륙재 유명계 수계의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법문) 진관사에서 해마다 하는 수륙재, 오늘이 아마 여섯 번째인 것 같습니다. 다음 회향할 때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스님이 오신다는 점에 대해서, 저로서는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정말 복을 많이 지으신 분들이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스님은 함부로 어디 가서 나들이 하고 그럴 수 없는 지위에 계시는 분인데, 아마 진관사니까 오시는 것 같아서 저로서는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동시에 오늘 육재 때 왜 이 유명계를 설하느냐, 아마 대한민국에서 이 유명계를 이야기하시는 분은 우리 불교TV 무상사에서 저가 하고 그다음에 여기서만 합니다.제가 이것을 율장전서라는 방대한 책이 있습니다. 책의 규모가 71권인데, 그 속에 이 유명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번역을 해서 여러 스님들에게 나누어 주었어요. 제발 이건 꼭 해야 된다고. 왜 유명계를 꼭 해야 하느냐, 아마 여러분들은 오늘 일반 법문이 아니고 유명계서라는 의식을 보았는데 ‘저거 뭐 하려고 하는가?’ 의심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국행수륙재의 제일 핵심은 바로 이 영가분들을 위함입니다. 영가분들을 위하는 데 대해서 이 유명계보다 더 무게 있는 것은 없다 저는 그렇게 확신을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침도 콜록콜록 하면서 여기까지 온 거예요. 그리고 동시에 진관사 우리 계호 스님, 주지 스님 그리고 대중 스님들, 정말 고맙고 고맙다. 왜냐하면 이 수륙재를 여법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희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불교에 많은 행사가 있지만은, 그 가운데도 이 수륙재야말로 정말 불교가 이 땅에 존재하는 그 목적 가운데 하나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불행하게도 900 몇 차례의 왜침이 있었어요. 그런데 정말 다행하게도 우리나라에서 남을 침략하지는 않았습니다.그런데 정말 다행하게도 단 한 번도 900 몇 차례의 침략을 받고도, 그 침략 가운데 얼마나 많은 어질고 착한 사람들이 비명에 목숨을 잃었겠습니까. 그 잃었던 목숨, 또 어디 가겠어요. 바로 이 땅에 태어나는 겁니다. 그렇다 그러면 그 영가들을 위해 줄 수 있는 일은 이 수륙재밖에 없어요. 불교가 하는 몫 가운데 제일 큰 몫이 바로 이 수륙재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진관사에서 해마다 저였으면 귀찮아서 안 해요. 정말이지 귀찮아서 안 할 텐데 여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마 계호 스님 그리고 주지 스님 그리고 대중 스님들의 뜻이 한결같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과연 영가가 있나, 아주 간단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제가 간단하게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아마 여러분들 박정희 전 대통령이죠. 다 기억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분이 돌아가시고 난 뒤에 그때 당시에 경호처장을 맡았던 분이 꿈에 나타났어요.“나를 좀 구해달라, 나를 좀 구해달라.”그것도 하루도 아니고 이틀도 아니고 사흘 연속 그런 꿈을 꿨답니다.그런데 그분은 종교가 없었어요. 그래서 이분이 가만히 생각하니까 이런 것은 스님들과 의논해야 되겠다 그런데 친한 스님도 없어 그때 동국대학교 이사장으로 있었던 녹원 스님이 계셨어요. 물론 돌아가셨습니다 지금은. 그 스님을 만나가지고 이 이야기를 하니까 바로 황악산 직지사에서 그분을 위해서 49재를 다시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 입재하는 날 이분이 내려갔고, 그리고 회향은 어느 날 하니까 내려오라 그러더랍니다. 물론 이 녹원 스님은 그야말로 말씀 하나 행동 하나 허투루 하는 분이 아니에요. 오늘날의 직지사 정말 황폐했던 직지사를 저렇게 중흥시킨 분이 바로 그분이에요. 그리고 동국대학 이사장을 하시면서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셨던 분인데 그분이 49일간 직접 기도를 하셨답니다. 그리고 회향을 하는 날, 그 경호처장도 내려왔답니다.그리고 회향을 잘 하고 돌아왔을 때, 그날 밤 꿈에 박정희 씨가 나타나가지고 씩 돌아보면서 웃으면서 “나 잘 간다” 그러더래요. 영가가 있는지 없는지 혹시 의심하시는 분들, 그거는 정말 털끝만큼도 의심할 바가 없습니다.그분이 이 경호처장이 뭘 했느냐 다시 어디로 갔느냐 예 아마 그분이 군 장성이었던가 봐요. 다시 사단으로 돌아가서 사단장을 하는데, 어느 날 가만히 생각하니까 ‘여기에 6.25 동란 때 많은 젊은이들이 희생을 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그때 대한불교조계종 전국신도회 사무총장으로 있었던 이건호 지금도 살아계세요. 그 처사를 만나가지고 “이곳에서 재를 한번 지내야 되겠다, 6.25 동란 때 희생한 젊은이들을 위해서 재를 지내야 되겠다” 하니까 이건호씨가 이건호 처사죠. 처사가 정말 기쁜 마음으로 여러 신도들에게 재물을 준비하고 다 준비해서 그 재를 지냈답니다. 재를 다 지내고 난 뒤 오후에 큰 행사를 지내고 나니까 피곤해서 의자에 앉아 있는데 잠깐 졸았던가 봐요. 그러니까 무수히 많은 젊은이들이 ‘나 잘 간다’하면서 손을 흔들고 가더랍니다. 그때 희생되었던 무주고혼 주인 없는 영혼이죠. 무주고혼들이 다 천도되어서 갔다. 그 뒤로 이분은 불자가 되었고, 국회의원도 하고, 이제는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혼은 분명히 있습니다. 얼마나 진실하게 내가 그 영가를 생각하고 그 영혼을 기리는가에 따라서 영가는 응답을 하고 하지 않기도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영가의 그 응답, 그것은 바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음덕이라 그러지요. 영가는 분명히 있기 때문에, 우리 불자라면 영가를 위해서, 특히 내 조상들을 위해서 하는 일은 그야말로 신심으로 신심으로 신심으로 해야 하는 겁니다. 그러면 영가는 틀림없이 음덕을 베풀 겁니다.간단하게 이야기한다 했는데 너무 길었어요, 미안합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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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행수륙재 5재] 10월 12일 용학스님 법문
용학스님 2025-10-12
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pXQrbdvI9S8 251012 수륙재 5재 용학스님 법문 네 반갑습니다.오늘은 을사년 진관사 국행수륙대재 5재 법문.오늘 저에게 이제 주어진 법문 주제는 <복이 따르는 사람들의 좋은 습관> 그래서 오늘은 이제 복이 따른다. 이 세상에서 복이 가장 많으신 분인 우리는 인류 역사상에 가장 복이 많으신 분을 석가모니 부처님이라.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님을 흔히 화엄경 제일 마지막 게송 중에 찰진신념가수지 대해중수가음진刹塵心念可數知 大海中水可飮盡 허공가량풍가계 무능진설불공덕虛空可量風可繫 無能盡說佛功德 이라.온 세상에 어떤 신통묘용 재주를 가지고 허공을 헤아리고 저 바닷물을 다 말리고 어떻고 저떻고 지나가는 바람까지 매는 재주가 있다고 하더라도 부처님의 공덕을 다 설할 수는 없다.이래서 오늘 복이 따르는 사람들, 부처님을 따라가는 사람들. 흔히 이제 부처님을 귀의불 양족존이라 부처님의 복과 지혜가 원만하신 대도사라 삼계 대도사라 그러시는데, 그 부처님의 가르침 중에서 우리 대승의 일승 가르침, 최고의 화엄경과 법화경에 나오는 부처님의 행적을 석가모니 부처님의 행적을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짚어보고 복이 따르는 사람들의 좋은 습관을 한번 이렇게 법문의 주제로 드릴까 합니다.그래서 화엄경 중에서는 「입법게」품에 ‘대원정진력구호일체중생주야신’ 이라고 하는 분이 계시죠. 그분이 이제 전생에 석가모니 부처님이 다시 태어나셨다. 전생에 석가모니 부처님이셨다. ‘대원정진력구호’ 그때 그분이 선복 태자로 계셨는데 그분을 괴롭히고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이 데바닷타였다. 이렇게 하면서 그 데바닷타까지도 포용하는 것이 복 있는 사람의 제일 미운 사람까지도 포용해야 복 있는 사람들이 수행자로서의 갈 길이다.그래서 여러분들 마음속에도 밉고 싫고 짜증 나고 다시는 저 인간 안 봤으면 싶다. 그런 사람들이 있을 텐데 그러나 이런 법문을 통해서 부처님의 경전을 통해서 오늘 이제 그 문제를 해결이 안 되면은 이번 달에 해결이 안 되면은 내년에 해결을 해야 될 것이고 내 죽기 전에는 내 마음속에 미운 사람들을 다 용서하고 다 포용하고 다 믿어주고 하는 것이 해결되지 않으면은 이런 수륙대재의 근본 목적이 잘 성취 못하고 수박 겉 핥기 식이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건 ‘성불’이라고 하는 시성정각(始成正覺)을 이루셨는데 그 시성정각했는 것보다 더 위대한 것은 당신께서 열반에 드시지 않고 미혹한 중생들을 위해서 설법을 하면서 진리의 법을 나누셨다고 하는 거 알아듣지도 못하는 새까만 중생들을 위해서 당신이 일생을 바쳐가면서 탁발하시면서 중생을 위해서 한 세상 사셨잖아요.전생은 말할 것도 없고 금생도 그리고 석가모니 부처님의 깨달음보다 더 위대한 것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이고 그 가르침보다도 더 위대한 것은 그 가르침 속에서 나타나는데 데바닷타라고 하는 부처님한테 엄청 되받아가지고 이름이 데바닷타 아니에요 데바닷타. 그래 데바닷타가 지옥 가서 이름을 바꿔서 죄받았다.그런데 그 데바닷타를 큰 독극물을 먹고 소화를 하셨다. 자시고 마치 관세음 보살님께서 독극물을 입으로 삼키셔가지고 뱉으면은 저 중생의 바다에 뱉어버리면은 그 바닷물을 먹고 사는 중생들이 다 죽을까 싶어서 관세음보살이 그 독을 삼키면서 이 사바세계에서 사시는 그러니까 관세음보살을 청경 관세음보살이라 하잖아요. 목이 독에 중독이 돼서 새파랗게 그 독을 내가 삼키고 만다.이것이 이제 복이 따르는 사람들의 습관 중에서 그 수행 중에서 인생살이 중에서 포함이 되는데 우리는 내 마음에 안들면은 전화번호부터 차단해 버리고 가족이고 동료고 함께 살아가는 천생연분이 아니라 평생 웬수비슷해 이런데 이런 기회를 통해서 수륙대재를 통해서 오늘도 수많은 생명들이 태어나기도 하지만은 많이 헤아릴 수 없는 생명이 오늘 병원에서 또 저 바다에서 저 산에서 이 세상의 인연 따라서 왔다가 가고 돌아가시기도 하는데 그 많은 생명들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도 이런 기회에서 좀 편안하게 마음을 다져야 안 되겠나 싶습니다. 그래서 화엄경 「입법게품」의 선복 태자 얘기 다 할 수는 없겠지만은 여러분들 이렇게 유인물로 이제 한 6장 서너 장 이렇게 나눠드리는데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석가모니 부처님의 데바닷타가 도저히 해결이 안 되니까 불교의 공공의 적이잖아요. 그 공공의 적을 데바닷타는 나의 스승이었다. 데바닷타가 없었으면 내가 어떻게 성불를 하고 중생 교화를 할 수 있겠느냐 이렇게 이제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리고 상불경 보살님 여러분들이 너무나 잘 아시는 항상 불경 남을 가엾이 여기지 않았다. 정법화경에는 상피경만(常被輕慢)이라고 나오죠. 상피경만 항상 남한테 업신여김과 멸시를 당했던 보살 상불경 보살 상불경 보살이 항상 남한테 당신은 부처님입니다.훌륭한 분입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서 정작 당신은 남에게 핍박을 당하는데 그 마지막 대목에 뭐라고 나옵니까?그때 모든 중생들을 항상 존중하고 하심하면서 그렇게 살았던 상불경 보살이 어찌 다른 사람이겠느냐 it’s me 바로 나 석가모니이다.그 대목에서 법화경이 참 가슴을 울리잖아요. 바로 내가 그 사람이다.석가모니 당신이 상불경 보살이였다 이렇게 이제 말씀하실 때 우리가 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느낌이 납니다.범유하심자(凡有下心者)는 만복자귀의(萬福自歸依)라 하심하는 사람은 아만심이 없는 사람은 아집이 없는 사람은 복이 저절로 굴러 들어온다 이런 말씀을 이제 하시게 되는 거죠. 그래서 그 아집없이 사는 사람들 중에 가장 대표적으로 사는 사람들을 우리 수행자 중에서는 절에서는 ‘한산 스님’, ‘습득 스님’ 그분들이 존중하는 분을 미륵보살 게송을 통해서 여러분들께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될 건지 하는 걸 마지막에 이제 세 번째로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시간은 아마 짧아서 다 정리는 못하겠지만은 삼지경 석 장 종이로 된 경전 그걸 잘 참고하셔가지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그래서 미륵보살 게송에 보면은 누가 내 얼굴에 침을 뱉더라도 복 있는 사람은 침이 마를 때까지 닦지 않고 침 묻었는지 안 묻었는지도 모른다.남이 나를 두드려 패면 어떻게 되냐 널브러지고 웅크러져가지고 가만히 두드려 맞고 있어라. 상불경 보살은 두드려 맞고 있지 않잖아요. 상불경 보살은 남이 두드려 패고 돌팔매질하면 어떻습니까?멀리 도망을 가잖아요. 왜 죽으면 안 되거든 우리는 불법을 전해야 되기 때문에 가늘고 길게 사는 것이 이제 상불경 보살 이러한 내용들이 쭉 되어가 있는 게 오늘의 법문의 주제입니다.하여튼 복이 많은 부처님의 석가모니의 수행법은 어땠느냐 배고픈 사람이 밥 찾듯이 목마른 사람이 물 찾듯이 병든 사람이 약 찾듯이 꿀벌이 꿀 찾듯이 그렇게 꽃을 찾아서 부지런히 수행하듯이 그것이 이제 석가모니의 수행이라고 화엄경에는 이제 얘기가 돼가 있죠. 특히 이제 올해 같은 때는 이제 광복 80주년이다. 그래서 한 115년 전에 경술년 국치를 당하고 백한 20년 전에 을사늑약을 당해 가지고 일본한테 온 강토가 주권을 뺏기고 우리 백성이 그냥 일본 일제 치하에서 그래 살았는데 그래서 이런 수륙대재를 통해서 올해는 특히 그 독립투사나 위국절사나 이름 없는 충의장졸들 이름 없이 이 땅에 큰 복을 심어가지고 이 조국이라는 큰 나무를 우리에게 선사를 해 주셨고, 이 조국이란 대한민국 땅이라는 이 땅에서 우리는 그분들이 심어놓은 나무에서 열매를 따먹으면서 하루하루 이렇게 사는 건데, 오늘 법문 주제는 <복이 따르는 사람들의 습관>, 좋은 습관인데 복이 따르는 사람들의 좋은 습관을 오늘 제가 이게 오늘 법문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어제 좀 정리하는 게 이렇게 정리해 놨어요.‘아나심 법문’ 아나심 법문 처음 들어보죠? 전에 ‘보빼시’는 들어보셨죠? 보리심 빼면 시체다. 아나심 법문 아나바다라고 혹시 아시나요?아나바다도 알지만 이 아나심은 복을 짓는 사람들의 습관은 아 아껴라 이걸 우리 절에서는 석복(惜福)이라 합니다.복을 잇는 복을 아껴라. 있는 복은 이제 이미 가지고 있는 복에 대해서 아껴라.나 나는 뭐겠습니까? 분복(分福)이라 나누어 줘라.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재산과 능력을 나눌 수 있는 만큼 한껏 사회복지를 위해서 인류의 그런 인간 정토를 위해서 나누어 써야 된다. 그렇게 복을 지어야 된다. 그걸 분복이라고 합니다. 분복 흔히 이제 작복이라고 그러기도 하죠. 그래서 석복하고 복을 아끼고 복을 나누고, 그리고 식복(植福) 복을 심어라.복을 심는 것은 마치 저 소나무 씨앗을 심듯이 이런 대들보를 만들듯이 우리 자신이 하나하나 금성에 내가 수용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미래 중생들을 위해서 환경 보호라든지 자식들을 위한 또 후세들을 위한 그런 복을 심어야 된다.식복 식복 심을 식자 식복 그래서 아끼고 나누고 심어라.한번 우리가 한번 큰소리로 여기 진관사가 쩌렁쩌렁 울릴 때까지 해볼까요?아껴라!나누어라! 심어라! 언제? 그럼 이제 오늘 법문 끝난 거야.이제 조용히 더 이상 이제부터는 참 군소리고 잔소리밖에 안 되는 거야.좋게 보면 전부 꽃이고 나쁘게 보면은 전부 잡초인데, 복이 있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들의 이런 전쟁터에 나갈 때 갑옷 이렇게 그런 구명조끼 같은 게 있는데 그것을 우리는 자비심이라고 그럽니다.자비심 자비심으로써 우리를 다 감싸서 갑옷으로 삼고 그리고 복이 있는 사람들의 행동을 복이 있는 사람들이 무기를 가지고 있어요.복이 있는 사람들을 항마의 무기라 항마진언 하듯이 마구니를 쳐부수는 무기가 있는데 그런 악마 악독한 사람들을 쳐 부술 수 있는 복 있는 사람들의 무기가 있는데 그 무기가 뭡니까?여러분들 우리에게는 바라밀이 있다. 이거 한없이 자비로운 이런 미소가 있다.그래서 내 눈에 눈물 나게 하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 눈에는 누가 그런 악독하게 피눈물을 내 눈에 눈물 나게 하는 사람은 그 사람 눈에는 웃음꽃이 피게 한다.이게 이제 우리가 살아가는 무기입니다. 복 있는 사람들이.그리고 내 가슴에 못을 박는 사람에게는? 아니 뻔하잖아요.그 사람 가슴에는 나는 꽃다발을 안겨줄 것이다. 예? 마치 저기 오늘 날이 꾸무리하잖아요.그렇죠. 오늘 해가 안 떴죠 해가 안 뜨는 날 아무것도 없어요.매일 해 뜹니다. 그래서 이제 복을 아끼고 복을 나누고 이럴 때 특히 이제 말 조심을 우리가 해야 되는데 말도 항상 이제 재미있게 웃으려고 해야 돼요. 그러니까 이런 수륙대재를 하는 목적이 아주 불리하고 서로 이렇게 당파 짓고 이런 것이 아니라 원만 융합형 인간을 만드는 거라.원융화합이에요. 원융화합. 그래서 한산 스님은 항상 손에 꽃을 들고 계시고 습득 스님은 항상 이런 찬합 반합 이렇게 합을 들고 계세요.그러니까 꽃을 화라 하고 합을 합이라 하면 두 개 합치면 뭡니까?화합이잖아요. 그 한산, 습득스님은 그렇게 늘 들고 계시는 것이라. 그래서 한산 스님은 늘 저 하늘에 만고광명(萬古光明) 저 달을 봐라.만고광명(萬古光明)의 장불멸(長不滅)이리라. 저 하늘의 달이 언제 진 적이 있느냐?니 마음속에 달을 한번 잘 부처님의 그런 환한 마음과 같은 마음속에 지혜의 달빛 그것을 한번 묘광(妙光)을 살펴봐라.그러니까 습득 스님은 손가락을 발바닥을 가리키면서 뭐라 합니까?조고각하(照顧脚下)라. 당장 니가 지금 현실을 사는 모습이 그 모습이다.이건 해인사 이제 법보단에 가면은 주련이 있습니다.원각도량(圓覺度量)이 하처(何處)냐 극락 세계가 어디 있느냐 복 있는 사람들의 극락 세계가 도대체 어디 있느냐 현금생사즉시(現今生死卽是)니라 오늘 당장 정직하게 정직하게 아름다운 미소로 사는 것이 그대의 극락이다.습득 스님이 어디로 발바닥을 이렇게 가르치면 조고각하라 그래요.미소의 반대말은 뭡니까?당기소.. 미소 그래서 우리가 무슨 말을 할 때도 특히 이제 음식을 이렇게 먹어보고 이렇게 차 같은 게 맛이 없으면 맛없다 이러면 안 되고 어떻게 해요?참 신기하네요. 도저히 뭐 요거트 같은 거 먹는데 먹기 싫으면 한번 먹어보고 맛이 특이하네요. 이렇게 이제 얘기해야지 맛 없는데요. 이렇게 하면은 복 있는 사람들의 행동이 아니고 말씨도 아니다.영어로는 어떻게 합니까? 오 interesting! 정말로 영어로는 맛없다 할 때 교양 있는 사람들은 맛없다 소리 안 하고 인터레스팅이라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우리는 어쨌든지 누가 먹든지 간에 상관없이 오늘 이제 스피노자처럼 한 그루의 사과 나무를 이렇게 수륙대재를 통해서 내 가슴에 심어서 온 데 말로도 심고 행동으로도 심고 생각으로도 심고 그래서 이제 우리의 미래 삶이 널리널리 확장되는 그런 모습을 기약해야 되겠습니다.그러니까 부처님 같은 성인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은 보배길이 열리고 히틀러 같이 못된 악인들의 길을 따라가면은 그 뒤에는 이제 가시밭길이 형성된다고 그러지 않습니까?그래서 오늘 첫 구절부터 우리가 부처님의 화엄경 「입법게품」 남겨놓으신 유음을 부처님이 남겨놓으신 그늘을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원래는 법음으로 읽어야 되는데 좀 빨리 읽겠습니다.특히 그러나 경전은 어떤 시간이 됐든 빨리 읽어서도 안 되고 땡감 지르고 읽어서도 안 되고 경전은 부처님이 계시고 차경출이라 부처님께서 거기서 나오시기 때문에 항상 염불할 때도 그렇고, 정말 부처님을 면전에서 부처님하고 아주 고운 음성으로 아름답게 그렇게 이제 해야 되는 게 염불을 할 때는 절대 몇 자 빼먹더라도 급하게 읽어서는 안 되고 또 소리를 꽥꽥 질러서도 안 되고, 신심 없이 그때에~ 이렇게 해도 안 되고 아름다운 그 목소리처럼 그렇게 해야 된다고 그래요. 아주 존경하는 마음으로 화엄경 「입법게품」 한 구절 읽어보겠습니다. 먼저“선남자여 그때에 태자가 어찌 다른 사람이겠습니까.저의 몸이 그 사람이니, ①저는 옛적에 크게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몸과 목숨과 재물을 버리어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구제하였고,” 저는 옛날부터 복 있게 사는 모습이 어땠느냐 몸과 목숨 불석신명(不惜身命)이라 내 모든 것을 완전 연소해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구제했다.수륙대재의 목적이 어디 있느냐 중생 구제다. 중생 구제는 부처님의 화두는 오직 중생이 잘 됐으면 싶고, 부모님의 화두는 자식이 부모님의 화두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기서 자비심이라고 하는 것은 삼매의 근본이 자비심이 됩니다. 자비심이 없는 사람들은 탐진치가 많은 사람들은 골 잘 내고 욕심 많은 사람은 삼매 들고 싶어도 들 수가 없습니다.그런 삼매를 육조단경에서는 외도삼매라 그러죠.기신론에서도 외도삼매에 든 사람들은 명리를 추구합니다.그건 우리가 주장하는 일행삼매 기신론에서 얘기하는 진여삼매라고 하는 것은 그런 삼매가 아니라 대자대비심이라. “②크게 보시하는 문을 열고 부처님께 공양하였으므로 이 해탈을 얻었습니다.”크게 보시하는 문을 열고. 바라밀행의 1번이 보시가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베풀지 않는 사람은 지키지 않습니다. 잘 계율을. 계율를 잘 지키지 못한 사람은 새치기 잘하고 준법 정신이 없는 사람은 인욕성이 없어요. 그래서 남을 해코지하고 또 이익이 있는 데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내는 그런 또 고락에 아주 예민하고 괴롭고 즐거운데 예민하고 칭찬과 헐뜯는데 너무 예민한 사람들이 많거든요.제법의 무아라든지 제행무상의 이치가 도대체 뚫고 들어가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베풀어야 일단은 아까는 아끼고 나누고 심어라 했잖아요.그렇죠 우리 바라밀행은 딱 세 가지뿐입니다. 원래는 첫째 베풀고 해보세요.지키고 참고 베풀고지키고 참고베풀고 지키고 잘 참고 그래 잘 베푸고 잘 지키고 잘 참고 요 세 가지를 보시 지계 인욕이라 하지 않습니까? 금강경에도 어떻게 해야 됩니까? 부주색보시(不住色布施)하고 부주성향미촉법보시(不住聲香味觸法布施)하라.어디든지 보시가 제일 먼저 나오는 이유는 베풀지 않는 사람은 잘 지키지 않습니다. 잘 지키지 않는 사람은 잘 참을성이 없고 참을성이 없는 사람 이 세 가지가 근본 방편이고 이 세 가지가 계속 반복되는 것을 정진바라밀이라 합니다.over and over again 정진바라밀이 돼야 이제 업장이 녹아지기 시작합니다.그래서 정진 바라밀을 계속하는 것을 우리는 보현행원이라 해서 화엄경에서는 10가지로 「기신론」에서는 5가지로 정진하는 사람들은 첫째 예경을 잘한다. 아만심이 없이.둘째 참회를 한다. 셋째 수희동참을 한다.넷째 권청을 한다. 다섯째 회향을 한다. 이 다섯 가지를 우리는 정진바라밀의 한 묶음이라죠.그러면 어느 날 선정이 찾아오고 정혜쌍수가 되면서 지혜가 열리게 돼서 사리 분별이 또렷해지고 사람이 항상 중심, 추 저울추처럼 중심이 늘 있게 되는 것이죠.그래서 여기서 그냥 크게 보시하는 문을 열고 그냥 쓰는 게 아닙니다.일단 그것이 일번이야 그게 그래서 원효스님께서 일찍이 자비보시는 시법왕자요(慈悲布施 是法王子) 자비롭게 보시하는 사람 부처님의 왕자, 부처님의 자식들이고 불가의 왕자들이고 간탐어물은 시마권속이라(慳貪於物 是魔眷屬) 내거나 남의거나 놀부 심보로 탐내는 사람들은 아주 마구니의 권속이다 이랬어요.진관사는 제가 여러분들한테 오늘 드린 것 중에 요 앞에 QR 코드가 하나 있죠. 거기 보면 진관사 태극기도 이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휴대폰으로 살짝 나중에 갖다 대보시면 돼요. 그리고 진관사 수륙대재하는 것도 여기 사진이 왕창 실어놨어요. 표지 대신에 그걸 실어놓고 뒤에는 여기 QR 코드 하나 더 있지요. 거기는 아주 잘생긴 스님 사진이 쫙 나올 거예요.근데 이 진관사는 여러 군데 우리 회주 스님이나 주지 스님이나 이렇게 특히 이렇게 옛날 선대 스님들께서도 열심히 노력해오신 공덕으로 또 신심 있는 불자님들의 인연 공덕 그래서 오늘날까지 정말 우리 대한민국의 모범 사찰이 돼서 이렇게 잘 살아가고 있는데 저기 말 못하는 태극기가 제가 진관사를 먹여 살리는 것 같아 가지고 이 QR 코드 안에는 여기 로고 안에 있죠. 그거 나중에 사진 찍으면 태극기 열어놨습니다. 보입니까? 그 안에 중심에 있죠. 그 진관사 태극기 그거 우리 심장에 박듯이 꽉 박아놨어요. 그래서 말 못하는 진관사 태극기도 우리를 먹여 살리고 범어사는 계곡에 가면 돌이 많은데 말 못하는 돌이 범어사 중들을 다 먹여 살려요.그런데 요즘 가을 산에 가보면은 범어산은 참나무가 유독히 많습니다.그 계곡에 왜 저 나무가 왜 참나무인가 보니까 도토리 상수리를 열었다가 앙상한 겨울에 그 많은 다람쥐나 새를 먹여 살리니까 그 나무가 참나무라 중생을 먹여 살리는 나무가 참나무라 사람들 어떤 사람이 참 사람인가 모든 사람의 정신을 일깨워주는 사람이 참나무고 참선지식이라 이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크게 보시하는 문을 열고 부처님께 공격하였으면 이 해탈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중생을 먹여 살려야 되겠다. 근데 먹여 살리지는 못하고 동냥은 안 주고 쪽박은 깬다고 남은 거 뺏기는 왜 뺐냐 이거야.“불자여 마땅히 아십시오. ③저는 그때 다만 일체의 중생을 이익되게 하려 하였을 뿐이고, ④삼계에 애착하지도 않고, ⑤과보를 구하지도 않고, ⑥명예를 탐하지도 않고, ⑦자기를 칭찬하고 남을 훼방하지도 않았으며, ⑧모든 경계에 대하여 탐내어 물들지도 않고 두려워함도 없었으며, ⑨다만 대승으로 벗어나는 길을 장엄하고, ⑩항상 일체 지혜의 문을 관찰하기를 좋아하면서 고행을 닦아 이 해탈을 얻었습니다.”불자여 마땅히 아십시오. 경상도 말로는 단디 아소.나는 그때에 누구를 위해서 한두 중생도 아니고 일체 중생을 위해서 중생은 어떻게 되느냐 한 두 부처님이 아니고 일불이불삼사오불(一佛二佛三四五佛)이종선근이어무량천만불소(而種善根已於無量千萬佛所) 저는 이제 누가 이 떡이라도 이렇게 해 오시면 떡 되게 맛있습니다. 이러면 그럼 그다음에 하는 말이 있습니다. 계속 해 오이소. 예 누가 용돈이라도 이렇게 보시를 좀 하시면 어쩝니까 계속 주이소. 일불 이불 삼 사 오불이 아니라 한두분이 아니건데 이어무량천만불소 내 인생이 끝나는 날까지 얻어먹을 거예요. 저는 그렇게 일체 중생을 이익되게 하였을 뿐이고, 삼계에 애착하지도 않고 집착이 많은 사람들은 자꾸 드러내기를 좋아합니다.한문으로도 붙을 착자가 드러낼 저명할 때 저 자하고 똑같이 쓰는데 어때 한문도 그렇게 잘 써놨어요? 착하는 사람은 드러내기를 좋아해요.그리고 자기 잘난 척하고 고개 빳빳이 들고 있으면 저 사람 집착 많다.저거는 인간이 안 되겠다 조심하자. 이러 그러니까 집착이 많은 사람들은 뭐냐 사치하고 교만합니다.그리고 오늘도 여기는 이제 옷을 저렇게 차분하게 이렇게 잘 입고 오셨는데 알록달록하게 머리에 브릿지 보라색 넣고 이런 사람들은 날 좀 보라고 저렇게 또 머리도 여기 어떤 분인데 또 제초제를 노리끼리하이 저리 뿌려오고 이러면 이제 난감한 기라 저렇게 사치 교만하면 스님들은 브릿지를 이게 뭐 이 물들이고 싶어도 못 들이잖아요.이게 싹 깎아버렸는데 뭐 어디 있나 뭐 그게 스님들은 올백도 안 돼 한 올이라도 있어야 올백 될 거 아니야 가르마 좌우로도 안 되고 싹 깎으면 아무것도 없어 그냥 본래무일물이요 우리는 사치 교만하고 이런 분들은 어떠냐 갑질을 합니다. 갑질을 사치스러운 사람 딱 만나게 되면 가방이나 신발이나 좀 얄궂다 싶으면 조심해야 돼요. 그런 사람들이 일체 중생을 기만하고 갑질한다고 이렇게 해놨어요. 속인다 이 경전 그냥 써놓은 게 아닙니다. 삼계에 애착하지도 않았다 이런 거는 나는 그런 마음이 전혀 없다 이런 말씀이에요.그리고 어떻게 지어야 우리가 복 있게 사는 그런 선근을 짓는가 하는 게 명확하잖아요.경전에는 과보를 구하지도 않고 이런 사람들을 귀하게 산다고 그럽니다.우리는 부하다 귀하다 하는데 귀한 사람들은 설사 내가 쫄쫄 굶어 죽더라도 밥 한 그릇 이렇게 맛있는 거 먹자고 해서 내 정의나 양심을 팔지 않습니다. 일생을 걸고 하거든요. 일생을 걸고 하거든요. 제가 흔히 이런 얘기합니다.법문하면서 오늘 제가 여기 왔는데 제 일생이 여기 앉아 있습니다.이렇게 얘기하거든요. 한 사람이 오는 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에요.부하게 사는 사람이 재물이 많고 뭐 어떤 부유하다 싶으면은 열심히 나눠주면 돼요. 부유한 사람이 또 귀한 자리를 탐하다 보면 다쳐요.또 귀한 사람이 독립운동하고 또 수행하고 이런 사람들이 부유하게 살면 그건 또 똥이 묻은 것처럼 지저분해 그래서 귀한 거 하고 부유한 것을 부귀공명을 다 누리면 좋겠지만 부처님처럼 안 되면 우리는 차라리 귀한 쪽으로 사는 것이 복이 따르는 사람들이 그런 선근이라고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과보를 구하고 명예를 구하고 이런 사람 분수를 또 지나치게 넘게 바라면 안 돼요.분수 넘게 바라면은 우리 삶 자체가 요동을 쳐 삶 자체가 요동을 치면은 지저분한 재산으로 가지고 자기를 막 채운다고 내 건지 아닌지.그래서 절에서는 아예 남의 거 훔치지 마라. 계율을 정할 때 영취단수(寧就斷手)언정 불취비재(不取非財)라.절에 들어오면 처음에 일년 때 배우는 게 있고 사미율의라 영취단수라 차라리 내 손을 자를지언정 불취비재라 내 것 아닌 것은 취하지 않는다.이거 이것만 명심해도 오늘 수륙재 법문이 다 될 것 같은데 그런데 우리는 돌에 똥이 묻었든지 독이 묻었든지 이거 지저분하든지 아닌지 씻으면 그만이지 뭐 이러잖아요. 그런 사람들 뒤에 이름을 법명을 딱 지어죠. 폭망. 인생이 망한다고 인생이 다른 거 망해도 괜찮지만 사지가 떨어지고 눈이 나빠지고 이런 거는 괜찮지만 인생 자체가 그래 폭망해버리면 난감하잖아요. 그렇죠 인신난득이요 불법난봉이라(人身難得 佛法難捧) 참 만나기 힘든 불법 이 진관사 같은 데 저 소나무도 봐라. 흔들리지도 않고 법문 듣는다. 저거 보세요. 뒤에 저렇게 바람 부는데도 흔들리지도 않잖아 조용 하잖아.자기를 칭찬하고 아까 자기 칭찬하는 사람들은 아집이 많은 사람이요.드러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또 남을 훼방하는 사람들 이거 아주 악질들이죠. 훼방 잘하는 사람들이 골 잘 내거든 화 내는 사람들은 수준 이하에 최고 수준 낮은 사람이 화내는 사람이에요.어떤 상황에서도 화를 내서는 안 됩니다. 그렇죠 예를 들어서 제가 이제 가을만 되면 좀 분한 생각이 나는데 참지 뭐 어떻게. 제가 잘 가는 절에 밤이 많은 밤이 열리는 게 있었어요.그 밤나무가 있었는데 그 밑에다가 어떤 처사가 잘한다고 소각장을 만들어 놔 가지고 밤을 지금도 못 먹게 돼 있잖아요. 밤나무가 다 죽어가지고 그리고 “여기 밤나무 이게 그거 소각장 만들어 놓으면 이 연기 올라가면 나무 죽을 텐데” “스님 연기 올라가도 괜찮습니다.”이러더라고 뭐라 하지는 못하고 화는 내면 안 되니까 저도 골 잘 내는 편인데 화 내면 안 된다고 써놨으니까 화는 내면 안 되니까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아이고 내년에 군밤 먹겠다 내년에 군밤 열리겠다” 이러고 돌아서는 거지 뭐 군밤은커녕 나무가 다 말라 죽어버렸다. 지금 예 그런 멍청한 사람들이 있어요. 자기 인생을 군밤 잘 밤 잘리는 나무에다가 밑에 소각장 만들어 가지고 지금도 생각해 화가 날라 하는데 안 내야지 그러니까. 모든 경계에 대해 탐내어 물들지 않고 두려워함이 없다.탐진치가 사라지면 사람이 정신이고 몸이고 욕심이 사라지고 화가 사라지고 나면 여러분들 어떻습니까? 좀 홀가분해지잖아요. 그렇죠 그걸 경안(輕安)이라고 그럽니다. 경안 절에서는. 마음이 홀가분한 사람한테 찾아오는 것이 수리수리 마수리 수수리 사바 수리수리 몸수리 마음수리 말수리 사바하 예.말도 수리하고 말도 좀 교양 있게 하고 행동도 좀 교양 있게 하고 생각도 사고 방식도 좀 수리하고 그게 수리 수리 마하수리 다 고쳐라.잘 고쳐라 이 말 아닙니까? 그 수리 수리하는 걸 불방일이라고 그래요.불방일 게으르지 않는다. 불방일 선근을 우리는 여기 선근인데 불방일 선근을 흔히 다른 말로는 아뇩다라삼먁삼보리선근이라고 최고의 선근으로 보거든요.그렇게 마음과 몸이 좀 홀가분해가지고 병이 안 들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조금 이렇게 튼튼한 사람들이 이 불방일 정신이 있어요.불방일 선근을 다른 말로는 아뇩다라삼먁삼보리선근이라 하고 보리심의 선근이라 보리심선근이라 그럽니다.그래서 어떠냐? 큰 백년 되고 천년 된 나무 뿌리가 깊듯이 불방일 선근이 그래 뿌리 깊은 선근이다.그것이 이제 종래는 아뇩다라삼먁삼보리 부처를 기약한다.그래 게으르지 마라. 게으른 사람들은 악독합니다. 악독해.그래서 게으르지 않고 불방일 하는 사람들한테 찾아오는 정신이 어떠냐 무사공평이라 아집이 사라지고 대원경상에는 절친소라(大圓鏡上 絶親疎) 큰 개울은 친한 사람, 안 친한 사람 없잖아요.그래서 마음이 넓은 사람은 저 바다는 낙동강이든 두만강이든 압록강이든 영산강이든 동서남북 어디서 오더라도 저 바다가 태평양이 다 받아주는 것처럼 그렇게 마음이 확 넓어져서 그걸 무사공평 공명정대 그다음에 오는 현상이 우리가 흔히 잘 아는 불생불멸의 무생법인이 오고 우리 마음의 그림자를 엿볼 수 있고, 그때부터는 순풍에 돛단 듯이 에서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입에서 거짓말을 안 하고 눈에서 늘 미소가 이렇게 번지고 육문상방이 자금광(六門常放紫金光)이라 염도념궁무념처(念到念窮無念處)의 육문상방이 자금광(六門常放紫金光)이라 아미타불이 어디에 계시더냐 재하방이냐 아미타불재하방(阿彌陀佛在荷方) 착득심두절막망(着得心頭切莫忘) 간절하게 염불하고 염불 해 보니까 나중에 잡념이 다 끊어진 무념의 자리 제법무아 제행무상의 자리에 가니까 열반적정이더라.내 눈에서도 자비가 넘쳐나고 들리는 소리에 귀에 거슬리는 게 없고 안이비설신의 모두 통째로 내가 아미타불처럼 됐다.육문상방자금광이라 부처님의 눈빛으로 살 수 있겠다.그게 이제 원리 전도몽상하니까 구경열반이라 그래서 대승으로 벗어나는 길을 장엄한다.그다음에 또 한 꼭지를 항상 일체의 지혜의 문을 관찰하기를 좋아하면서 고행을 닦아서 이 해탈을 얻었다.고행을 닦는데 어제난처무제난(於諸難處無諸難)이라 수행하고자 하는 사람은 어떤 조건에서도 어려움이 없고 그 어제난처 어려움 속에서도 어렵지가 않다 이 말이죠.부처님의 전생에 직업이 항상 자주 등장하는 게 약초꾼입니다.약초꾼. 그래서 화엄경에 이르기를 약초가 가득 한 설산에 여러 사람이 같이 살지만 사냥꾼 눈에는 사냥감만 보이고 목동 눈에는 잡초 소꼴 풀만 보이고 약초꾼의 눈에는 약초만 보인다. 왜 약초는 중생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그래서 화엄경 「보현행원품」의 항순중생편에 보면 우리가 오늘 또 여기서 법문할 때 사실 공양 올릴 때 했지만 <어제병고(於諸病苦) 위작양의(爲作良醫) 어실도자(於失道者) 시기정로(示其正路)> ‘어제병고 모든 중생들에게 병고에 든 사람들에게 좋은 의사가 되겠다.’ 이게 이제 석가모니가 전생에 했던 그 약초꾼의 얘기죠.그 약초꾼 어떤 약초꾼의 얘기가 아주 아름다운 게송이 있습니다.그 약초꾼이 불사불 시대의 약초꾼이 그 게송을 가지고 일주일 동안 부처님을 찬탄하는 게송이 있습니다.여러분들이 너무나 잘 아는 그 어느 약초꾼의 게송이죠.혹시 아십니까? 天上天下無如佛천상천하무여불 十方世界亦無比시방세계역무비 世間所有我盡見세간소유아진견 一切無有如佛者일체무유여불자 이 게송을 그 약초꾼은 일주일 동안 불사불 부처님의 성불을 찬탄하면서 머리가 좋아가지고 천 게송 만 게송도 할 수 있는데 일주일 동안 오직 이 한 게송만 가지고 일주일 동안 불사불 부처님을 찬탄합니다.그 약초꾼의 이름이 석가모니 예 여러분 확실히 진관사는 수준이 달라요.이렇게 이래서 제가 올 때마다 기분이 좋다니까 좀 그러니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약초꾼으로 사실 때 전생에 성불하기 직전에 당신이 다른 부처님을 찬탄하면서 했던 게송이 천상천하무여불 시방세계역무비 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다. 천상천하에 부처님 같은 분이 없다.세간소유아진견 일체무유여불자라 온 세상 씻고 닦고 봐도 부처님 같은 분은 이 세상에 있을 수가 없다. 찬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비록 게송의 한 가지지만 뜻이 정성스럽고 지극하기 때문에 그 하나의 게송이 일주일 동안 한다 해도 뭐가 부족하겠습니까? 그렇죠 평생토록 한다 해도 나무아미타불하는데 뭐가 부족하겠습니까?관세음보살이니 우리가 이게 진관사에 와서 단 하나의 진실한 게 있다면은 비록 작다 하더라도 다이아몬드 하나를 가지고 평생 살아가는데 뭐가 우리가 부족한 게 있겠습니까?그렇죠 인인(人人)이 전부 무연선교착여의(無緣善巧捉如意)라 여의주 같은 보배가 사람들마다 있는데 내한테 여의주가 있는데 무엇이 부족하냐 이 말이야. 그래서 사람이 이렇게 집착없이 뚝 부처님처럼 그렇게 살면 마지막에 종착역은 어디냐 불해(不害)라 남을 해코지하지 않는다.남을 해코지하지 않는 자비심이 자라니까 항순중생의 마지막 편에 입법게품 보면 뭐라 합니까?자비심이 자비심이 삼매를 얻은 사람은 자비심으로 가지고 살거든요.그 자비심이 나중에 자라서 보리심이 되고 이 보리심이 자라서 발보리심이 자라고 자라서 정각심이 된다.그래서 자비심이라고 하는 것은 복을 상징하는 것이고 보리심이라고 하는 것은 지혜를 상징하는 것이라.그래서 보리심과 지혜가 보리심과 자비심이 합쳐져서 정각심은 복과 지혜를 구족하게 된다.이렇게 이제 이미 화엄경 같은 데는 그렇게 써놨잖아요.깨달은 사람은 자기가 저절로 중생을 위하게 돼가 있습니다.그러다 보면 우리가 거울 앞에 서면은 거울에 비친 겉거죽 말고 거울에 비치지 않는 모습까지도 알 수가 있습니다. 자 그다음 구절 한번 봅시다. “불자여 그대는 어떻게 생각합니까?그때 나를 해하려던 오백 대신이 어찌 다른 사람이겠습니까, 지금 제바달다의 오백무리이니, 이 모든 사람들도 부처님의 교화를 받고 다 같이 마땅히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어야 될 것입니다.”데바닷타가 성불해야 불교의 완성이라. 그리고 이제 쭉 넘어갑니다.한 장 넘 가 보세요. 넘기니 뭐 나옵니까? 그 법화경 「상불경 보살품」 바로 위에 거 예 그 한 장 최초의 부처님 이름은 대비(大悲)고 그 500명의 악독한 사람들이 승부를 하는데 이름이 뭐냐 선근이 뭐냐 대비 그다음에 둘째 이름은 요익세간(饒益世間) 요익 셋째 부처님은 대비사자(大悲師子) 넷째 부처님은 구호중생(救護衆生) 최후의 부처님 이름까지도 뭐가 된다 의왕(醫王) 의사가 된다.오직 이타행뿐이에요. 불교는 그러니까. 말 한마디 천년 빚 갚는다고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百劫積集罪 一念頓蕩盡) 여화분고초 멸진무유여 (如火焚枯草 滅盡無有餘)>라.그래서 이런 수륙재 통해서 우리가 숨도 조절하고 호흡도 조절하고 잠도 조절하고 몸도 조절하고 말도 조절하고 그래서 절에서는 특히 이제 말을 적게 해야 성불을 할 가능성이 좀 많아요. 그 다음에는 한 구절 더 해보고 넘어갑시다. 어디요? 상불경 보살시간이 조금 짜치지요. 짜친데 좀 모자라지요.제가 전에도 항상 이렇게 말씀드린 저는 그래도 요즘은 경상도 사투리를 안 쓰니까 천만 다행이잖아요. 제가 전에 올라와서 서울에서 임플란트를 서울에서 했거든요. 그 뒤로부터는 아주 정확한 표준말을 쓴다고 그래요. 지금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지나간 옛적 위음왕여래가 계시다가 열반에 들고 불법이 바르게 유지되던 정법 시대가 끝나고 상법(像法) 시대에 깨달은체하며 교만을 부리는 비구들이 큰 세력을 이루었다.”아이고 똥을 깎아서 향기를 기대하지.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 교만하고 깨달은체하는 사람은 그거 성불하기 힘들어요.사촌지식 해보세요.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서 이 귀로 듣고 한 치 두치 세치 네치 요까지 네 치라고 그럽니다.귀로 듣고요. 눈으로 봤다 해가지고 입으로 나불나불 떠드는 사람들은 그 지식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라 그래서 군자의 학문이라고 하는 거는 눈으로 보고 아금문견득수지(我今聞見得修持) 이 가슴에 수지를 해야 돼요.내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었던 것은 내 양심에 가슴에서 되새김질하고 되새김질하고 계속 반출해서 사지로 뻗어나가야 돼요.손으로 따뜻한 손길이 되고 남을 찾아가는 자비의 발길이 되고 눈길 발길로 안이비설신으로 이 내 지식이 전체로 회향돼서 승화되어야 그리고 사지로 뻗어가서 이렇게 회향하는 것을 우리는 보살의 수행이라 하고 보살의 다문이라 하고 학문이라고 하잖아요.그죠 그래서 여기서 깨달은 척하고 이렇게 교만한 척하는 사람은 성불을 할 수가 없어요.그래서 상불경 보살 이제 그때 상불경(常不輕)이란 보살비구가 계셨는데, 득대세야 대세지보살아 무슨 이유로 상불경이라고 부르게 되느냐, 항상 남을 가엾이 여기지 않았다 이 말이죠.이 비구는 만나는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마다 절을 하고 찬탄하면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나는 그대들을 몹시 공경합니다. 감히 교만하게 가벼이 여기지를 않습니다. 그것은 모두 당신들이 모두가 보살의 도를 닦아 부처님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퀴즈를 하면은 촐랑촐랑 촐삭대는 그 앞에 쭉쟁이처럼 앞에 날아가면 안 되고 그렇다고 해서 우리 조리질을 이렇게 해가지고 뒤에 남을 때 쌀이 건져지고 뒤에 남는 게 돌이 남잖아요.그렇게 너무 느슨하게 뒤에 남아서도 안 되고 앞에 촐랑거리고 가서도 안 되고 그래 우리가 너무 팽팽하게 하든지 너무 느슨하게 하든지 이거는 수행자가 갈 길이 아니다 이 말이죠.그래서 늘 있는 듯이 없는 듯이 해가 휴가 안 가잖아요. 사람이나 가지. 그런 거듯이 그러나 이 비구는 경을 읽거나 외우지도 않고 보세요.경을 읽거나 외우지도 않고 그런 지식적으로 하지 않았다 이 말입니다.단지 이렇게 사람들에게 예배만 하였느니라 하심이 최고다. 예배를 절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심이 안 되고 아만심이 높아서 절을 못해요.심지어 멀리서 사부대중을 봐도 멀리서 멀리서 쫓아간다는 것은 정말 존경해야 되거든.원근 불구하고 청탁 불구하고 맑고 탁한 사람 불구하고 내가 죽든지 살든지 생사 불구하고 모든 사부대중들을 돌봐야 된다.어떻게 찾아가느냐 일부러 찾아가 마음을 내서 찾아가야 돼.그러니까 내가 시간 나면 갈게. 그건 빵점이야. 시간 나면 갈 게 아니고 시간 내서 말이 달라요.뜻이 완전히 내가 시간 내서 어쨌든지 가겠습니다.이래야지 실컷 놀다가 시간 나면 어째 짜투리 시간 한번 찾아가 볼게.내가 다 먹고 남으면 니 줄게 소리 아이가 그게 그렇지 않고 일부러 경전에 이렇게 자세하게 써놨습니다.우리가 해야 될 일을 갖다가. 절을 하고 찬탄하면서 말하기를 ‘감히 나는 그대들을 가벼이 보지 않습니다.그대들은 부처님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부대중들 가운데서 성을 잘 내고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자가 추악한 말로 욕을 퍼붓기를 ‘이 무지한 비구야 어디서 왔느냐’ 여기서 추악한 말로 욕 잘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천친보살(天親菩薩)이 불신종자(不信種子)라고 그랬어요.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욕을 잘하고 마음이 지저분한 것으로써 성품을 삼는다 그랬거든요.그럼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어떠냐? 신심이 있는 사람들은 공덕을 귀하게 여긴다 해놨거든.그래서 신심에 대해서는 화엄경 같은 데는「현수품」에서 십사권, 십오권 한 권 반을 통째로 그냥 게송으로 써가지고 시를 써놨거든.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게 아니니까. 그래서 믿음이 있는 사람은 공덕을 귀하게 여긴다. 진관사 금방 와봤는데도 믿음이 있는 사람 없는 사람 금방 알 수 있잖아요. 우리가 그리고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도 없고, 저거는 불신종자 추악하구나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구나 말만 보면 그 사람 마음까지 다 짐작하죠. 골 잘 내구나. 화를 잘 내는 거는 진에(嗔恚)를 하는 거는 남에게 손해를 끼칩니다. 그 탐심이 많은 사람들은 욕착이라 지저분한데, 똥파리가 구더기가 똥물에 있듯이 그렇게 지저분한 게 양심에 살면서도 그걸 틀어낼 줄 씻어낼 줄 모르거든. 그 추악한 말 많이 하고 이런 사람들은 제가 엊그제 어디 백화점 갔다가 엘리베이터 탔는데 헤드폰을 쓴 예쁜 저기 아가씨던데 헤드폰을 딱 끼고 음악을 듣더라고. 그게 그 백화점에. 근데 자기는 안 들리는지 방구를 뽕 끼더라고. 본인이 방구 꼈는데 모른 척하고 있더라고. 그런 사람들이 골 잘 내는 사람들이라. 아이고 냄새 아직까지 나는 것 같아얼굴은 그럴싸하게 생각했는데 이 헤드폰 하나 딱 끼고 엘리베이터 안에 방구 끼놓으면 냄새가 어떨 것 같아요. 골 잘 내는 사람 이 무지한 그러니까 화를 내는 사람은 그렇다 이 말입니다. 자기는 딱 틀어막고 그래 골 잘 내는 사람 옆에 가만히 한번 얘기 한번 들어보십시오.이제 이런 걸 자꾸 가르치고 관찰해야 돼. 남의 얘기 안 들어요.화가 나면 날수록 있는 대로 데시벨이 올라가거든 안 들려서 그래요.우리가 염불할 때 안 들려서 그래 염불할 때 이래 하거든요.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딱 당겨야 돼 당겨 뭔 말인지 아시겠어요? 그래야 되는데 이 듣는 습관이 안 돼 놓으니까 계속 내질러 그래 옆에서 누가 골 잘 내고 목소리 막 목청 올리면 어떻게 돼요?목소리 큽니다. 목소리 낮추세요. 목소리 낮추세요.이래야 돼요. 숨 쉬고 목소리 낮춰야 목소리 낮춰 그것도 안 되는데 무슨 여기 와서 도 닦는다고 우리가 앉아 있겠노.헤드폰 끼고 방구 끼지 말고 화내지 마라 이 말입니다.그건 수준 이하의 수준이야.‘이 무지한 비구야 어디서 왔느냐 너는 우리를 가벼이 보지 보지 않는다고 하면서 우리에게 부처가 될 것이라고 수기를 하는데, 우리들은 이와 같은 허망한 수기는 필요 없다고 하였다.’그래서 이제 범은 참 생쥐를 잡지 않거든. 왕벌은 한 번 떠난 집에 미련이 없어요.이렇게 여러 해를 지나면서 항상 욕을 먹었지만 성을 내지 않고 항상 말하기를 ‘당신은 부처님이 될 것입니다.’라고 해서 우리는 이제 이 부처님처럼 이런 세계에 살아야 돼요.범이 산에 안 살고 마실에 어슬렁거리면 똥개한테 물려요.범이 또 개하고 싸워가지고 이겨도 창피시렵고 져도 창피시려워요 개판이다. 개판 용이 돼가지고 참 깊은 물에서 살고 이렇게 깨끗한 데 이렇게 살아야지.쪼매난 또랑의 연못에 우물 같은 이런 데 가서 용이 살면은 새우한테 촛대뼈 까인다니까 그게 우리가 아니 그렇잖아요. 그렇죠 진관사 정도 우리가 이래 수륙대재 하는 사람이 됐으면 가슴이 꿈과 이상이 커야돼요그래서 이런 말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이 몽둥이를 때리거나 기와로 던지면 먼 곳으로 피해서 왜 먼 곳으로 똥을 피해야지 그러면서 먼 곳을 가늘고 길게 살아야 되니까. 그렇죠 우리는 죽으면 안 돼 법을 전해야 돼요. 그리고 큰 소리로 부르짖기를 여기서 큰 소리를 부르짖는 이런 구절이 가슴에 와닿아야 돼요. 왜 큰 소리를 합니까? 확신이 있는 사람은 큰 소리를 하거든 사자후를 하거든. 그러니까 부처님 가슴에서 터져 나오는 사자후는 온 세상의 중생들의 음성을 다 모아도 부처님의 가슴에서 울리는 진심에서 울리는 소리를 이길 수 없다 하거든.그게 이게 소리가 바깥으로 나오는 게 아니거든. 진음(眞音)은 진짜 음성은 그러니까 이게 천년 만 년 이렇게 가면서 우리가 부처님을 매일 우리가 예경하고 그래 하지 않습니까?그 부처님의 진짜의 음성을 우리가 들어버렸거든 우리가 들었는지도 모르고 들으면서 이렇게 살고 있잖아요.부처님에게 백호상(白毫相)일분공덕이라고 하는 거는 모든 중생들의 부처님의 흰 백호 광명의 공덕을 다 모은다 하더라도 모든 세상 사람들의 공덕을 곱하기 10번 해가지고 천년 만년 지었던 공덕을 부처님의 공덕에 미칠 수 없다. 그러지 않습니까? 그래서 찰진신념가수지(刹塵心念可數知)대해중수가음진(大海衆水可飮盡)허공가량풍가계(虛空可量風可繫)무능진설불공덕(無能盡說佛功德)이라 ‘나는 그대들을 가벼이 보지 않습니다. 그대들은 모두 부처님이 될 것입니다.’ 그가 항상 이런 말을 했기 때문에 깨달은 체 하면서 교만 부리던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들이 중도 그렇고 신도도 그렇고 교만을 얼마나 부리는지 몰라 깨달은 체 하면서 저도 깨달은 지가 얼마 안 돼갑니다.제가 깨달은 지는 다 알잖아요. 새벽 시장 가가지고 참깨를 사가지고 달아버렸다니까요. 깨를 달아버렸대. 깨를 달아버렸어요. 그래서 하도 전화 와서 스님 깨달았습니까? 깨 안 달았다 그러고 그다음에는 깨를 달아놓고 깨쳤다. 깨를 계속 친다 깨쳤다.또 전화가 와서 스님 진짜 깨쳤습니까? 아 이거 안 되겠다 싶어서 들깨 사가지고 내가 들깨달았다 이러고 이제 넘어가는 거죠.이제 비구 비구니 우바세 우바이들이 상불경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득대세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때 상불경이 어찌 다른 사람이냐 바로 나(였느니라) it’s me 부처님 이게 드라마틱하잖아요.그렇죠 데바닷타품 여러분들 한번 읽어보시고 또 왜 그러십니까?데바닷타품에도 읽어보면 우리가 이제 염불하는 장엄염불 중에 이런 게성이 있어요. 가사정대경진겁(假使頂戴經塵劫)신위상좌변삼천(信爲床座偏三千)약불전법도중생(若不傳法度衆生)필경무능보은자(畢竟無能報恩者) 이런 게송이 있어요.가사 가령 우리의 머리에 부처님을 이고 지고 평생 그리 예경하며 모시고 신위상좌변삼천이나 법문 있는 데 가서 모든 법문을 다 가슴에 새기고 듣고 한다 하더라도 그거 가지고는 우리 복 짓는 것이 아니다.진짜 복은 어떤 거냐 약불전법도중생이라 오직 저 헤매는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고귀한 가르침을 전해야만이 필경무능보은자라.이보제불막대은(以報諸佛莫大恩)이라. 그것이 이제 끝끝내 부처님의 은혜를 다 갚는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그래서 오늘 이렇게 법문 듣고도 혼자서 얍삽하게 떼먹지 말고 어때요?남들에게 전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오늘 그 종이 쪼가리 가져가셔가지고 몇 번 몇 번 복사해 가지고 옆에 좀 나눠 드리세요. 그리고 이제 한산, 습득 스님 얘기가 쭉 나와요. 쭉 바로 읽고 오늘 마치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됐죠. 이런 시간을 통해서 점점 성장했는 거에서 우리가 성숙되어 가서 익어야 돼. 감도 익으면 부드러워지고 달콤해지고 밥도 쌀도 익으면은 부드럽고 달콤해지고 그게 사람도 보살도 자꾸 성숙시켜야 돼요. 우리가 보살도를 자꾸 성숙시켜야 돼요. 익은 사람은 부드럽고 달콤하고 그래요.한산 스님 얘기 한번 보겠습니다.옛날에 한산 스님과 한산 스님께서 습득 스님에게 물으셨는데 세상 사람들이 나를 비방하고, 속이고, 욕하고, 비웃고, 깔보고, 천대하고, 미워하고, 업신여기면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되겠습니까? 부처님은 이렇습니다. 「대지도론」을 보면은 그 아이는 우는 것으로써 힘을 삼고 여자는 질투 자 죄송합니다. 연약한 사람들은 질투로써 힘을 삼고 수행자는 인욕으로 힘을 삼고 아라한은 삼매로 힘을 삼고, 왕이나 이렇게 고관 대작들은 아만으로써 국회의원이나 이런 사람들 아만으로써 힘을 삼는다. 권력이 있는 사람들은 부처님은 대자대비로써 힘을 삼는다. 그럼 못난 지지리도 못난 중생들은 뭘로 힘을 삼는가?오만과 편견으로 힘을 삼는다. 그러니까 오만 편견이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되겠습니까?습득스님이 말씀하시기를 그저 참고, 양보하고, 그 뜻에 따르고 자리를 피하고, 견뎌내고, 그를 공경하고, 그 사람하고 불요(不要) 리타(理他)라 그 사람 바로잡으려고 하면 안 돼요.따지지 않으면은 시간이 지난 후에 그 사람을 다시 보게 될 것이다. 이 대목에서 불요(不要) 리타(理他) 해보세요. 남 바로잡으려 하지 마세요. 유타(由他) 그 세 번째 있잖아요. 그렇죠 유타는 뭐냐 자유 유타라 그 사람을 말미암는다 이 말입니다.그 사람 하고자 하는 대로 좀 따라가줘요. 따라가죠. 제가 모시고 있는 우리 어른 스님이 무자비자 무비 스님인데 스님께서 제가 하도 별나고 이러니까 어릴 때부터 저를 가르친다고 여러 가지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시는데 나중에는 하다 하다 안 되시니까 우리 어른 스님께서 무비스님께서 저한테 하신 말씀이 있어요.네 발우에 누가 똥을 싸놔도 시비하지 마라. 니 밥그릇에 똥을 싸도 시비 안 해야 된다. 그러니까 한산, 습득 스님이 이걸 읽으면서 많이 느끼겠습니다.한산 : 그러면은 그런 것을 비켜 갈 비결은 없습니까? 습득 : 언제 미륵보살의 게송을 본 일이 있습니다. 쭉 읽겠습니다. 빨리.늙은 몸에 누더기 옷 걸치고 찬 없는 밥으로 배를 불리며해진 옷 기워 추위를 막고 모든 일에 그저 인연을 따를 뿐이네.그 누가 나를 꾸짖으면나는 그저 좋습니다 하고 그 누가 나를 공격하면 나는 쓰러져 웅크리고 얼굴에 침을 뱉어도 마를 때까지 그냥 두네.내편에선 힘쓸 일 없고 저편에선 번뇌가 없으리. 이러한 바라밀이야말로 미묘한 삶의 보물이라이 소식을 알기만 하면 도를 모른들 무슨 근심이리오. 사람은 약하나 마음은 약하지 않고 사람은 가난해도 도는 가난하지 않아한결 같은 마음으로 행을 닦으면 언제나 진리 속에 살아가리.세상 사람들 영화에 애착하지만 나는 도리어 보기를 원치 않고 명예와 재물 공한 줄 알기에 내 마음은 족히 싫어함이 없네.황금이 산처럼 쌓였더라도 덧없는 목숨 살 수 없나니동서고금에 그 잘난 사람들 지금은 몇 명이나 살아 있는가. 그래서 오늘 이제 우리가 수륙재를 마치면서 그렇습니다.바다에 들어가면 천 년 전에 들어갔던 강물도 오늘 가는 강물도 다 바다가 되고 오늘 아침에 들어갔던 강물도 다 바다가 됐어요. 또 깊은 곳에 있거나 우리가 또 얕은 곳에 있거나 좀 많이 알거나 작게 알거나 다 상관없어.그저 다 바닷물이요. 바닷가에 것도 바닷물이고 깊은 저기 심해도 바닷물이라. 그렇게 우리가 어떻게 하든지 간에 생각이 짧든지 생각이 깊든지 간에 전부 부처님의 손바닥 위에 있는 것이라.그러니까 어떤 사람이 이제 제가 이번에 병원에 이렇게 가 보니까 중환자실에 여러 번 이렇게 병문안을 했는데 아시는 스님이 좀 입원해 계셔가지고 한 20일, 열흘 이렇게 의식불명으로 계신데 그 눈 한 번 떠봐라도 눈은 못 떠, 못 뜨는 사람은 그렇게 힘들게 못 뜨지만은 우리는 수시로 눈꺼풀 뜨기도 하고 자기도 하고 그래 하잖아요.뜨는 사람 입장에서 그렇게 쉬워, 그래 보니까 문제를 수학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 문제 능력이 있는 사람은 아무 문제가 없어요.인생 사는 데 그런데 수학 문제를 답을 모르는 사람 하기는 문제 그 자체가 늘 어려움으로 남아 있지 않습니까?예 그래서 우리가 문제가 어렵든지 쉽든지 간에 원래부터 문제가 없다.이 사실만 제대로 알아차리면은 침대 위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악몽을 꾸던 선몽을 꾸든 다 꿈이라 눈을 뜨고 나면 단지 침대일 뿐이지 어떤 꿈도 없는 것이다.이 수륙재를 통해서 문제가 없다는 걸 알아차리면 답은 남한테 묻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내한테 있다는 게 이제 짐작이 가고 불교 공부를 하는 이 서원으로 온갖 세상의 파도 속에서 세파 속에서 파란만장한 세파 속에서도 힘들지만은 아름다운 인생을 모두 완주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 건강 건강 건강 조심하시고 성불하십시오.마지막으로 건강진언 다 같이 하고 마치겠습니다.건강진언 다 아시죠? 옴 난다 난다 나지 나지 펄펄 난다 사바하옴 난다 난다 나지 나지 펄펄 난다 사바하옴 난다 난다 나지 나지 펄펄 난다 사바하모두 펄펄 나십시오. 오늘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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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행수륙재 4재] 10월 5일 계호스님 법문
계호스님 2025-10-05
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j5-1kR9K-G0 251005 국행수륙재 4재 계호스님 법문 초하루날 비가 오면은 한 달 내내 비가 온다는데 저번 주에도 비가 오고 이번 주에도 비가 오고. 저는 비를 좋은 뜻으로 생각합니다. 법우, 법의 비라고 생각하고 오늘 여러분들과 이렇게 만나게 돼서 사실은 법문 제목이 뭐예요?[다 맞다 다 좋다 다 옳다] 이 다란 말은 모두 다라는 뜻이에요. 좋다 맞다 옳다란 말은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생각이 달라지거든요. 저는 여기다 한 가지 더 보탰어요. 다 맛있다. 그럼 네 가지죠. 4재 법문에 네 가지로 한 번 이렇게 제가 이제 한번 이렇게 배대해 봤는데요.우리가 살아가면서 몸의 주인은 마음이지만 마음의 스승은 몸이에요.그러니까 몸과 마음이 불가분의 관계죠. 떨어질래 떨어질 수 없습니다.그러니까 항상 몸을 살피고 마음을 살피는 게 수행자의 삶이에요.살아가면서 어떤 마음을 쓰느냐 어떤 생각을 하느냐 거기에 따라서 지옥도 되고 아귀도 되고 또 부처님도 되는 거예요.그러니까 우리가 자성 미타 유심정토라 그래요. 내 몸 자체가 아미타 부처님이에요. 내 주처가 그냥 그대로 정토예요. 그러니까 아미타 부처님 유심정토인데, 더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중생이다 보니까 업력에 살고 부처님은 원력으로 살지만 우리는 업력에 의해서 이렇게 됐거든요. 그렇지만은 여태까지 살아가면서 참 진관사 신도들은 ‘원력 중생이다 원력 부처님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그래서 보면 여기서 불보살님은 항상 중생에 따라서 상황에 맞게 법을 설한다고 그랬죠. 이걸 수기설법이라 그래요. 근기에 따라서 1학년 법문, 2학년 법문, 3학년 법문 4학년 법문이 달라요. 아함, 방등 이거는 1학년의 법문이고 보통 또 우리가 법화경, 화엄경은 4학년의 법문이에요. 그렇지만 1학년 4학년이 나눠지지는 않아요. 8만 4천 법문이 그대로 8만 4천 번뇌를 대체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방편문이거든요.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이 우리가 항상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고 사는 게 가장 중요해요. 시시비비 하는 사람 그 사람이 시시비비하는 자예요. 우리는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거든요.그래서 저는 그 저기 송나라 때 최씨 할머니 삶을 좀 한번 얘기할게요. 서방일로호수행西方一路好修行 서방 한 길은 수행하기 좋은곳이다. 호수행이에요. 서방일로호수행. 그다음에. 상무조령하무갱上無條嶺下無坑 이에요. 위로는 험한 고개도 없고 아래로는 아무 구덩텅이도 없어요.험한 길이 아니에요. 어디 세계가? 극락세계에 가는 길이 그렇다 얘기예요.그래서 거시불용착혜말去時不用著鞋襪 갈 때, 극락세계에 갈 때는 꽃신도 필요 없고 버선도 착용하지 않는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각답연화보보생腳踏蓮花步步生 각답腳踏 발로 걸어가지고 연화, 연화로 이렇게 태어나는데 보보생이라 걸음걸음마다 연꽃이 피어난다 그래요.이 최 씨 할머니는요. 동평 양씨의 유모인데요. 동평의 양이 약간 그때 당시에 제후의 왕이었었는데 유모로 있으면서 생활을 어떻게 하냐 채식을 평생 했던 분이고 아파가지고 이렇게 침상에 누워야 되는데 눕지도 않고 염불로서 일관하다 보니까 주위의 사람들이 ‘언제 가겠습니까?’ 하니까 ‘신시(申時)에 간다.’ 그래. 신시는 저녁 무렵이에요. 서방 극락 세계가 저녁 무렵이잖아. 우리가 서쪽이 서방 금(金)이라 해가지고 저녁 시간대예요.그래서 우리가 장 담글 때도 유시(酉時)에 장 담가요. 그럼 장 맛이 아주 좋거든요.그렇듯이 신시에 간다라고 했는데 어떤 스님이 와서 이분을 이렇게 화장(火葬)하다 보니까 연꽃이 볼록하게 태어났어요.그러니까 자기 삶이 죽는 거 걱정할 필요 없어요. 제가 그랬잖아요.잘 살면 잘 돌아가신다. 그래서 우리가 보면은요.논어에 보면은 인자(仁者)는 불우(不憂)라 그랬어. 어진 사람은 근심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랬어요. 자기가 잘 살면. 저는 진관사 신도들은요, 다 부처님의 원력 소생이라 그래 부처님이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은데 감히.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처님처럼 항상 그런 마음을 내야 된다.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음 잘 쓰는 내용이 선용기심(善用其心)이라는 말이 있어요. 화엄경 정행품에 나오는 얘기인데 참 마음 좋은 사람은 뭐라고 표현하면은 마음결이 곱다. 동네에서 그 사람 참 마음결이 곱다라는 말 들었죠. 그러면은 마음이 좀 못 되면은 소갈머리 없다 그러죠. 마음보가 나쁘면은요. ‘아 저 집에는 가고 싶지도 않다.’ 그렇지만 마음결이 고운 집에는 가고 싶어요. 그냥 우리나라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뭐가 아파요? 배가 아프죠 그럼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데 이건 의학적으로 방법이 없어요. 고칠 방법이 없어요. 의학적으로는. 그럼 이건 어떻게 해야 되겠죠?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마음을 잘 쓰면 되는 거예요.마음 바꾸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만 이런 마음보 이렇게 하는 게 있는 게 아니라 러시아에도 있는 거예요. 러시아의 한 농부가 이렇게 논을 메고 밖을 가는데 보니까 요술 램프가 딱 이렇게 발견된 거예요. 그럼 이 사람이 농부가 요걸 툭 맞으니까 요새 말하면 정령. 마술사가 딱 나타나가지고 하는 말이 “당신이 지금 제가 소원을 한 가지 들어줄 테니까 제일 필요한 것만 말하라” 그랬어요. 그런데 이 사람이 뭐라고 말했는 줄 아세요? “나는 농사짓는 사람인데 뒷집에 소가 너무 싫어서 소가 죽기를 원한다”고 그랬어요. 그럼 우리나라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는 건 똑같은 거예요.그러니까 동양이나 서양이나 심보가 나쁜 거는 똑같은 거예요.우리는 마음을 어떤 마음으로 쓰냐에 따라서 좋은 사람 되고 부처님이 되고 축생, 아귀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항상 십법계가 내 손 안에 들은 거예요. 그래서 수륙재를 지낼 때 진관사 수륙재는 왜 유명한가? 세 가지 의미가 있어요. 첫째는 수륙 도량태조 이성계가요. 세 번이나 거둥하셨어. 일반 사람이 이렇게 방문하는 건 방문이라고 그러지만 임금님이 오시는 건 거둥이라고 표현합니다. 거둥 몇 번 했다 그랬죠? 세 번이나 거둥 하셨어요.그래서 여기는 수륙도량이다. 길지 중에 길지다. 그래서 수륙도량. 두 번째는요. 유교에서는 종로가면은 그게 유네스코에 등재됐는데 뭐라 그러죠? 종묘있죠 유교에서는 종묘가 있지만 불교에서는 水陸社 사자가 사당 사자예요. 요새 말하면 현충원의 역할이에요. 이 양촌집의 조선시대 때에 권근 선생님이라는 분이 계셨어요. 그래서 태조 이성계가 권근 선생한테 수륙사의 조성기를 지어라 했는데 거기에 보면 다 나와요. 몇 층이냐 하면 3층 59칸으로 지었는데 사치스럽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다 했어요. 이 수륙 도량이 지금 수륙사의 사당이 있는 그 자리가 현충원 역활하는 자리가 지금은 뭐로 변모하는지 모르시죠? 극락 보전하고 관음전 짓잖아요. 아주 명당이에요. 명당 중에 명당이 거기예요.그래가지고 그래서 수륙사 첫째는 수륙 도량 두 번째죠. 세 번째는 뭐냐 하면은 이 재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수륙 전답이 필요하죠. 수륙전이라는 게 있어요. 그거를 태조 이성계가 진관사에 줬어요. 그래서 저희들은 선유원의 땅도 있고 지금 코끼리 유치원이 있잖아요. 그 땅도 다 나라에서 준 땅이에요. 그러다 보니 세 가지가 갖추어져 있는 사찰이 어디예요? 진관사 수륙 도량이에요. 국행수륙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장소예요.그런데요. 더 유명한 거는 권근선생님이요. 뭐를 좋아했냐면 진관사의 고수 무침을 그렇게 좋아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맛있다 그것도 다 맛있다. 거기다 넣어봤어요.우리가 사자성어에 자비무적(慈悲無敵)이라는 게 있죠. 자비희사(慈悲喜捨)라는 말도 있어요. 네 가지 자비희사 사무량심도 있고 자비무적은 적이 없는 거예요. 자비 속에는. 자비와 지혜가 깃들어지면요. 세상 사람들이 다 그 사람들을 우러러보는 거예요. 우리는 항상 좋은 마음 내면서 좋은 생각을 내야 돼요. 수륙연기도 있죠. 수륙연기는 무대의 주인공이 누군지 아세요? 석가모니 부처님이에요. 그다음에 다문제일 25년간 부처님 시자를 살은 아난존자예요. 거기에서 제일 나쁜, 목구멍이 불타가지고 아귀들의 대왕이 면연귀왕이에요. 이 면연귀왕이 가만히 살다 보니까 무슨 생각이 났는지 자비심을 좀 일으킬 생각을 냈어요. 자비의 마음을 끝까지 못됐으면 면연아귀에서 끝났을 텐데 자비로운 마음을 내다보니까 ‘내가 아난 존자에게 밤에 몰래 (찾아가야겠다)’ 귀신들이 발동하는 게 저녁 시간이잖아요.낮에 와도 되는데 깜짝 놀라게 이제 아난 존자를 찾아간 거예요.그러니까 아난 존자가 밤에 시커먼 사람이 하나 오니까 깜짝 놀래가지고. 면연귀왕이 “당신은 3일 후에 이제 지옥 아귀에 태어나고 나는 천상에 날것이다.” 라고 이제 예언을 했어. 가만히 생각하니까 겁박을 주니까 누가 무섭겠어요? 아난 존자가 무서워하겠죠. 아난 존자가 무서워하면서 이걸 석가모니 부처님한테 말씀드려야 되겠다니까. 어떻게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하니까 너의 혼자 생각으로는 안 되고 많은 스님들 모임 가운데 십육항하사의 그런 사람들을 갖다가 제도하려면은 이렇게 이렇게 해가지고 제사를 지내야 된다. 설판 제자 무슨 그냥 동참 제자 무슨 제자들이 다 있어야 된다고 얘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이 면연귀왕이요. 이런 마음을 낸 거는 아귀에 대한 비증보살(悲增菩薩)이야.자비로운 마음을 내서 비증보살이 됐고, 다문제일 아란존자에게 대해서는 지증보살(智增菩薩)이에요.지증보살과 비증보살을 갖춘 아귀왕이 나중에는 다 이렇게 제도 돼가지고 이게 된 게 수륙연기설화예요. 실제로 이게 맞는 거예요. 제가 맨날 수륙연기 이튿날 “옛날 아란이~” 이렇게 밤에 이렇게 해가지고 또 그 얘기 하잖아요. 연기를 하잖아요. 그 내용이에요. 다른 거 없어요.마음 잘 쓰고 좋은 생각 나면 비증보살과 지증보살의 마음, 자비와 지혜를 내면은 어떤 것도 다 적이 없는 거예요.우리가 시시비비하는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지 다른 사람 없어요.그래서 우리가 보통 제가 그래요. 명나라 지욱 스님의 육바라밀 송이 있어요. 그거는 우리가 보시, 지계, 인욕, 정진할 때 어떤 거를 얘기하냐면은 진실하게 염불해가지고 다 같이 합장 한번 해보세요.진실하게 염불해서 몸과 마음의 세계를 내려놓는 것이 보시에요.몸과 마음 내려놔요. 집착하지 않는 거예요. 두 번째는 진실하게 염불해서 탐진치 삼독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뭐예요? 지계에요.임만이 임이 아니라서 다 저기하는 건 임이라는 말 만해 스님 있죠.우리는 학교 다닐 때요. 포교당 3년 다닐 때, 이광수의 「애인」이라는 시가 있어요.‘임에게는 아까운 거 없이 보이고 싶은 이 마음 거기서 나는 보시를 배웠노라.’나중에 여러분들 인터넷 다 찾아보세요. 「육바라밀 애인」 해가지고 이광수 시가 있어요.제일 먼저 임에게 아까운 것이 없이 보이고 싶은 그 마음이 보시에요.쭉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다 있는데 저는 뭐 다 이거 얘기할 필요 없고 그냥 보시라는 말 자체가 그 몸과 마음의 세계를 내려놓은 게 그대로 보시에요. 그다음에 세 번째 진실하게 염불해서 남의 시시비비를 보지 않는 것이 인욕이에요. 시시비비 보다보면 맨날 툴툴거리고 맨날 따지잖아요. 따지지 않는 것이 그대로 인욕이고. 그리고 번뇌 망상 일으키지 않는 것이 뭐겠어요? 정진. 번뇌 망상 일으키면 그거는 집착이잖아요. 다. 그런데 일으키지 않는 것이 정진이고 경계에 끄달리지 않는 것이 선정이에요. 경계에 끄달리지 않는 것. 그다음에 5가지 원만히 성취돼가지고 곁가지에 미혹되지 않는 것이 지혜입니다. 오늘 제가 옆에 법인(法印) 하는 거 보셨죠? 오늘 여러분들한테 법인 하는 거 좀 가르쳐 드리려고 그래.자 다 같이 손 한번 올려보세요. 오른손은 우쪽이라 그러고 왼손은 좌라 그래요.〈선,진,인,계,시, 지,력,원,방편,혜〉 그럼 무슨 바라밀? 십바라밀 되죠. 그러면 여기서부터 선,진, 인, 계, 시, 지, 력, 원, 방편, 혜. 제가 항상 이거 해요. 이게 뭔 뜻이냐면 여기서부터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이에요. 그래서 선진인계시 지력원방편혜 지와 혜가 끝에 한꺼번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방편, 원방편, 역방편, 아니 역바라밀, 방편바라밀, 혜바라밀, 그래서 십바라밀인데 자 같이 다시 한번 손을 갖다가 우리 금강권 합장 한번 해봅시다. 오른손을 왼손에다 딱 누르세요. 보통 합장할 때 이렇게 합장하죠. 인사 이렇게 하잖아요. 제가 아는 합장 방법이 금강권라 그래 이거 너무 이렇게 하면 안 되고 이렇게 오른손을 왼손으로 딱 누르면 금강권이 돼요.그럼 금강박을 한번 해봅시다. 금강박은 이렇게 하는 거 금강박이라고 그래요.그다음에 연화합장은 연꽃처럼 이렇게 한번 피게 해보세요.화의재진언을 할 때 연화합장을 하는데 저는 요 속에다 금강저를 가지고 딱 이렇게 이게 금강저 얘가 금강저가 되는 거예요. 그럼 이렇게 해가지고 딱 이렇게 해서 합장을 해보는 거예요.이게 화의재진언할 때 하는 합장이에요. 오늘 세 가지 배웠어요.금강권합장, 금강박 그다음에 연화심합장 내가 심은 연꽃이 피어나듯이 이렇게 하는 거.여러분들은 오늘 법인 다 했어요. 벌써 법인만 잘해도 저는 옛날에 자원율사 스님께서 78년도부터 옆에서 바라지를 했어요. 그 노스님은요. 참 비구 비구니한테 시봉 받아본 적이 없다 그랬어요. 그런데 그분은 강원도 분이신데 ‘마자말입니다.’ 이렇게 말하셔. ‘말하자면 말입니다’를 ‘마잠은 마입니다.’ 이렇게 목소리가 좀 그러셔. 그래 가지고 저보고 우리 스님이 ‘얘가 강원도 스님인데 빤빤하게 생겨가지고 중 노릇을 잘할지 안 할지 모른다고’ 모르긴 뭘 몰라 제가 다 스님 되려고 왔는데 과거 생부터 부처님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스님이 됐는데 출가를 했는데 그러니까 노스님이 자운율사스님이 말씀하시기를 기도만 열심히 잘하면 장애가 없습니다.그때 저는 느끼기를 ‘열심히 해야 되겠다 뭐든지 열심히 하면 안 되는 게 없다’ 한 가지로 일념으로 하면 되는 거예요.여러분들도 법인 일념하든지 아까 왜 다라니 기도를 할 때 열심히 따라 했잖아요. 뭐든지 열심히만 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열심히 안 해서 그게 문제지 그 열심히 하다 보니까 제가 바라지를 하게 됐는데 쭉 하다 보니 84년도에 저 운문사 강의하고 있는데 올라오라고 그래가지고 계속 올라왔어요. 율사 스님 때문에 다른 사람은 불편해서 못 한 대요. 계호가 해야 된대. 그래가지고 오니까 저녁 무렵에 스님이 조그마한 스님이 하나 왔는데 거기에 주지 스님이 출가하러 온 거예요. 84년도에 그래가지고 지금까지 이렇게 잘하고 있잖아요.참 대단하잖아요. 그래서 우리 우리 주지 스님은 갑진 좌 청룡이고 저는 경인 우 백호예요. 갑진 좌청룡은 복을 불러와요. 재물 복 그래가지고 뭐든지 일을 하면 재복이 없으면요. 이게요 안 돼요. 재복이 있어야지 뭐든지 다 잘 되고. 저는 또 민속할 때 집에다가 왜 호랑이 그림 그려놓죠? 장애물을 막아주는 거예요. 그 민속도가. 그래서 우백호가 옆에서 (장애를 막아주고 있는거에요) 처음에요 본부장님이 지금 적묵당 주지스님 사는 곳에 저보고 (제가)그때 주지 살 때인데 이게 주지실이라고 그래서 저는 싫어요. 저 물가 옆 싫습니다. 바닷가가 싫어서 절에 왔는데 무슨... 그러니까 제가 호랑이 띠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고 왜 물가가 싫은지를 몰랐어요.그럼 범은 뭐를 좋아해요? 산을 좋아하죠. 저는 그래서 진해 보배 진, 바다 해자 있는데 관응노스님이 ‘계호’하고 ‘진해’하고 두 글자를 가져왔어요. 법명을 짓는데 제가 뭐라고 했는 줄 아세요? 바다가 싫어서 저기 절에 왔는데 진해 더 싫다고 진해는 저 진해 바다 아시죠?저기 저는 진해 싫습니다. 계호에서 영원한 계호 혼자밖에 없어요. 지금도 전무후무하게 제 이름은 없어요. 그래서 제가 이게 전생사인가 싶어. 계율을 잘 지키고 학교 다닐 때 규율부 했으니까 하하 지금도 3사 7증하잖아요. 그래서 이제 쭉 하는데 왠지 거기가 싫더라고 그래서 저는 싫습니다.그럼 어디서 사냐? 저는 여기 우리 스님이 살고 난 뒤에 거기서 살게 됐어요. 그래 잘 지켜주잖아요. 모든 마구니는 제가 다 막아요. 그러니까 좌청룡 우백호가 잘 돌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진관사가 승승장구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너무 행복한 거예요. 저는 부처님이라 생각하잖아요.진관사 신도들 다 부처님이에요. 그래서 저는 아까 그랬잖아요.수륙도량에다가 국행수륙재 수륙사가 있고 수륙전이 있고 그래서 이제 이게 이렇게 진관사밖에 없는 데다가 저는 또 세 가지 공덕을 또 말씀드릴게요. 무슨 공덕 첫째 보시 공덕 여러분들이 다 보시에서 이렇게 다 올리잖아요. 그다음에 계행 공덕 수륙재 지낼 때 집에서 다 깨끗하게 하고 오잖아요. 그게 계행 공덕이에요. 그다음에 세 번째가 수행 공덕이에요. 여러분들 다 수행하잖아요. 이게 십바라밀 아까 그 행동에 또 뭐까지 하냐면 무량 공덕이 다 들어가는 거예요. 이 속에 그러니까 우리는 항상 삼업이 청정하게 수륙 도량에 들어와도 뭐가 청정하다 그래요.삼업이 청정하다 그러잖아요. 수륙 도량에만 들어와도 신구의 삼업이 맑아지고 모든 것이 다 청정해지는 거예요.그래서 우리가 진관사에 왜 좋으냐 세 가지 다른 데서 할 수 없는 걸 여긴 다 갖추어져 있는 데다가 태조 이성계가 세 번이나 거둥하시니까 올해 임금 저기 대통령이 세 분 오셨어요.이명박 대통령 오셨지 박근혜 대통령 오셨지 마지막에 이재명 대통령 오셔가지고 얼마나 환희롭게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했어요. 그래서 여기가 정말 청정 도량에다가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수 있는 곳이구나. 누가 말 안 해도 다 올 수 있는 곳이에요. 여러분들 자긍심을 가지고 항상 좋은 생각 내셔야 돼요. 아까 선용기심이 있었죠. 사돈이 땅을 사면 좋아해야 돼요.아까 그랬잖아요. 수희찬탄해야 되고 환희해야 되고 제가 그랬잖아요 네 가지 공경. 예배. 찬탄. 공양 거기다 뭐 붙이라 그랬어요 환희라는 말을 붙이면 너무 좋잖아요. 남보기에 아주 환희롭다. 얼마나 신심 나는 얘기예요. 신심이 충만하면 환희로워요. 내가 몸이 가벼워지면 환희로워지는 거예요. 내 몸 우중충충하면은 벌써 다운되잖아요. 우울증 많은 사람들은요. 진관사 와서 자꾸 환희스럽게 기도를 하면 끝나는 거예요. 우울증 낼 필요도 없는 거예요. 제가 아까 그랬잖아요. 어진 사람은 근심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마음속으로 다 진관사 자체가 벌써 도량이에요.옛날에 그랬어요. 도량이 뭐냐? 깨달음이 도량이에요. ‘현금생사즉시(現今生死卽是) 원각도량하처(圓覺道場何處)’ 원각 도량이 어디 있냐? 현금생사즉시, 이곳에서 번뇌 망상 일으키는 이 장소가 도량이에요. 깨달음의 장소가 따로 있는 게 아니에요. 지금 여기 수륙 도량이라고 그랬잖아요.여러분은 수륙도량에 들어와서 삼업이 청정하고 무량 공덕이 생기고 맑아지고 집안가족이 좋아지고 식구 식구라는 게 뭐예요? 한 솥에 같이 밥 먹는 사람이잖아. 우리는 같은 식구예요.그러니까 출가, 재가 나눌 필요 없어요. 출가자 재가자 한꺼번에 똑같은 거예요. 여러분들도 부처님은 저도 부처님이고 제가 부처님이면 여러분도 부처님이에요. 그러니까 한 식구가 같은 밥 먹잖아요. 그렇죠 스님네라고 특별한 거 안 먹어요. 똑같아 먹어요. 스님네가 금 반찬 안 먹잖아요. 그냥 채식으로 삼소 운동 있죠? 채식, 많이 웃고, 조금 먹고. 그게 삼소 운동이에요.발우에다가 이렇게 보면은. 장독간에 올라가 보세요.발우 이렇게 3가지가 있죠? 채식, 조금 먹고, 많이 웃고, 많이 웃으면 소화도 잘 돼요. 맨날 삐죽삐죽한 사람들이 소화가 안 되지. 성질 나쁜 사람이 소화 안 됩니다. 저는 그래요. 마음 좋은 사람이 소화 잘 된다. 음식 먹어서 소화제 먹을 이유가 없는 거예요.기도하면 소화제가 다 되는 거예요. 소화제 그대로예요. 약이 필요 없는 거예요. 음식 그대로가 약이어야 하고 약이 그대로 음식이어야 돼요. 장에 다섯 가지 공덕이 있는 거 모르시죠? 장에. 장이 무슨 장이냐 하면은 절집에 발효 장이 있잖아요.①단심 일편 단심 오로지 된장 맛이에요.②항심 변하지 않는 맛③불심 비린내하고 기름기 제거하니까 불심이에요. 그다음에 ④선심 매운 거를 갖다가 부드럽게 해주는 게 선심이에요. 마지막에⑤하심 어떤 음식이라도 조화로워져요. 된장넣으면은. 그래서 몸이 좀 찝찝하고 뭐 하면은 된장국 먹으면 저는 소화가 잘 돼요. 제가 좀 저기 할 때 응선 스님보고 밑에 무슨 된장국 끓였냐니까 아욱 된장국 끓였다. 그래서 좀 가져와라. 또 언젠가는 무슨 된장국이냐 호박 된장국 끓였다. 그래서 아 그거 좀 가져와 보세요. 그래서 먹으니까 좋더라고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된장국 안 먹으면 스님네는 이상하다 그래요. 된장국 안 먹으면 정상이 아니라 그래 . 뭐 다른 거 이상한 거 잡수는 스님네들인가 이렇게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진관사는요. 청정도량이라서 다른 거 먹으면 장애 일어납니다.그러니까 항상 맑은 곳이어야 돼요. 도량이 청정해야지 삼보천룡강차지(三寶天龍降此地)라고 그랬잖아요. 도량청정무하예(道場淸淨無瑕濊)라고 그랬잖아요. 청정하면 티끌 번뇌도 없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이상한 거 잡수고 오시고 싶어요? 그럼 잡수세요. 저는 먹지 말란 말은 안 해요. 적당히 드시고 적당히 하시라는 적당히라는 게 중도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항상 좋은 생각 내고 좋은 마음 내고 부처님같이 생각하고 아까 그랬잖아요. 좋은 마음 내면은 선용기심 그 마음을 잘 쓰자. 마음결이 곱게 쓰자. 마음결이 안 곱게 쓰면은요. 선용기심이 안 되는 거예요. 악용 기심이지 그죠? 그 마음을 우리가 금강경의 이생기심이라고 했죠.응무소주 이생기심이라고 하듯이 화엄경에는 저기 아까 선용기심 그 마음을 잘 쓰자 그 마음을 선용 잘 쓰자예요. 선용 그러니까 착한 마음 쓰자 얘기예요. 마음결 곱게 그래서 우리가 생각을 바꾸면은요. 마음도 좋아지고 모든 게 다 좋아지는 거예요. 생각을 안 바꾸니까 그대로 가지고 있으니까 나쁜 마음만 자꾸 생기는 거예요.시시비비하는 사람이 그 사람이 시비자예요. 그 말 잘 듣지 말고 시시비비에 아까 지욱 선사의 육바라밀을 하듯이 그 법인을 할 때 십악업 바꾸면 십선업이 되잖아요.그렇죠 불살생 불투도 하면은, 우리 맨날 천수경에 뭐 해요? 천수경에 제일 많이 나오는 건 뭐예요?‘살생중죄 금일참회, 투도중죄 금일참회’ 맨날 참회하잖아요업장이 소멸되고 참여를 많이 하면 장애가 없는 거예요.참회를 안 하고 버티고 있으면 장애가 자꾸 일어나요. 그러니까 업장이 두터운 사람은 참회부터 하면서. 이참 사참이 있어요. 이참 사참. 이치로 참여하는 거는 좌선하면서 생각하는 거고 사참은 108배 절하든지 3천배 절라든지 그다음에 천배 절라든지 그렇게 하면 되는 거예요.그러니까 참회도 잘하고 정진도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먹는 것도 청정하게 먹고 그러면은 다 끝난 거예요. 더 볼 것도 없어요. 여러분들이 면접 시험 치러 가잖아요. 제일 먼저 묻는 게 뭔지 아세요? 그 사람 얼굴부터 봐요. 왜냐하면 얼굴 상호가 좋나 안 좋나 벌써 거기서 나타나는 거예요. 좋은 마음 내면 스님들은 다 동글동글하게 잘생겼어. 못생긴 사람 하나도 없어요. 진관사에서 못생긴 사람 봤어요? 기도하면요. 업이 맑아져가지고 어쨌든 단아한 모습이에요. 자꾸 보시하지 않고 탐하는 사람은 얼굴이 탐욕스러워져요. 시커멓고. 그래서 옛날에 개심사 강주 노스님은 명성스님이 개심사 노스님한테 전강을 받았는데 방석을 딱 하나 줬다 그래요. 그게 전강 저기에요. 그런데 인홍스님은 얼굴 시커먼 중 봐라 욕심이 많아가지고 탐심이 많다. 그래서 얼굴 시커먼 걸 안 좋아하셨어. 그런데 요새는 일부러 태운다고 막 태우잖아요. 그건 안 좋은 현상이에요. 그러지 마세요. 생긴 대로 생긴 대로 하세요. 그러면 다 좋아지는 거예요. 억지로 하는 거는 위선이야.그렇죠. 우리가 선도 그냥 선이 있고 위선이 있어요. 그렇지 아까 선용기심 할 때 좋은 마음 쓰는 거는 있는데 위선으로 하는 거는 거짓 위선이라 거짓으로 한다고 그러나 뭐라 그러나 나는 잘 모르는데. 그래서 우리 마음의 밝은 빛은 법이에요. 우리 마음에 거리낌이 없는 것은 도예요. 거리낌이 없다. 그건 도고. 살아가는데 열심히 살고 즐겁게 생활하고 가치 있게 살자. 그냥 그냥 헛되게 살지 말고. 그래서 제가 오늘 여러분들한테 기도문으로 한번 다 같이 합장하면서 낭독하자고. 회장님 기도문 한번 같이 스님네들 몇 명 같이 따라 해보세요. 다 같이 한번 합장하고 다 같이 합장하면서 한번 봅시다. 오늘 제가 살아있는 것이 다행입니다.제가 이 귀한 인생을 얻었으니 오늘은 화를 내지 않고 어려운 일도 인내하겠습니다.좋은 말을 쓰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착한 일을 하겠습니다.오늘도 마음 닦는 수행을 하면서 저의 모든 것을 이 세상에 베풀겠습니다.이 귀한 오늘을 그렇게 살겠습니다. 당신은 부처님이십니다. 제가 여러분들한테 질문 하나 하고 싶은데 혹시 대답해 주실래요?체코 격언이 있어요. 언젠가 한 번 여러분들한테 한 번 말한 적도 있어요. ‘가을이 우리에게 묻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여름에 무엇을 했냐고’우리 회장님 한번 해보실래요 그 네 다음에? 답을 말씀해 보세요.‘가을이 우리에게 물을 날이 있으리라 여름에 무엇을 했냐고’ 아주 쉬운 거예요. 저 같으면 그럴 거예요. 여름뿐만 아니라 평생 수행하고 기도했다. 그럼 답이잖아요. 제일 쉬운 답이에요. 저 뒤쪽에 한번 해보실래요 답 한번 해보실래요 그럼 염주 하나 드리려고 했는데 하하하. 저기 어디 보살님 해볼까? 여기 여기는 육법공양 팀이에요. 한번 해보세요.가을이 우리에게 물을 날이 있으리라 여름에 무엇을 했냐고 (수행하고 기도했습니다ㅎㅎ)그런데요 똑같은 답은 의미가 없습니다. 좀 달라야지 뭐 하나 드리고 싶은 마음을 내지 자 한번 다시 창일스님 해 볼까요?한번 해볼래요. 평생 뭘 했냐? 여름에 뭐 했어요?어산하고 또 화청도 해보고 법고무도 해보고 여러 가지 했죠.오늘 이리 나오세요. 선물 하나 다 주고 싶지만은 창일 스님이 열심히 기도하고 또 이렇게 해서 오늘 잠깐만요. 부처님에게 오늘 침향 108염주 하나 드릴게요. (짝짝짝)네 고맙습니다. 항상 고맙다는 생각 내고 좋다는 생각 내고 다 같이 우리 다 같이 합송 한번 해봅시다. 아까 다 맞다 다 또 뭐예요? 다 좋다 다 옳다 다 맛있다.자 자비경에 보면요. 자 합장 한 번 보세요. 모든 중생이 안락하기를모든 중생이 편안하기를 모든 중생이 행복하기를 기원드립니다.올해 진관사 수륙재 주제가 광복 80년 온 세상을 비추는 감사의 기도죠.저희들은요. 감사 기도 맨날 맨날 합니다. 여러분들도 매일 하잖아요.그래서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내면서 여러분들도 평생 행복하고 편안하고 안락하기를 제가 기원드리고 심축 드리겠습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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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행수륙재 3재] 9월 28일 영진스님 법문
영진스님 2025-09-28
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JUY5gndZsHc 250928 수륙재 3재 영진스님 법문 반갑습니다. 오늘 옛날부터 국가에서 정식으로 행하던 또 왕실과 사대부까지 동원된 국행수륙대재 삼재의 날입니다. 제가 오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 수륙이라는 것은 돌아가신 영가들을 총칭하는 이야기죠.대개 무리나 육지에서 살다가 돌아가시니까 그런 분들을 위로하고 전도하고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장 우선돼야 될 건 전도도 자력으로 자력으로 간다면은 더 이상 할 일이 없겠죠. 자력으로 간다는 것은 내가 본래 부처임을 확인해서 부처로서 중생을 교화하는 삶이야말로 완벽한 삶이 되겠습니다. 그러지 못하면은 이제 부처님과 보살님과 큰 스님들의 힘을 빌려서 또 천도가 되는 것이고 또 우리는 그것을 힘을 모아서 함께 봉행해야 되는 것이죠. 제가 6년 전에 스님들 80명하고 티벳 수미산을 갔었는데 거기서 들은 이야기가 좀 인상 깊어서 그 말씀을 먼저 드리면 그 사람들은 모든 게 이제 종교적이에요. 모든 삶이 종교고 일어나면은 이렇게 수미산을 도는 방향으로 이렇게 늘 아침마다 이렇게 돌면서 기도합니다.기도가 생활화돼 있습니다. 나는 좀 부끄러웠습니다. 그 이들은 염주를 돌리면서도 말을 하는데 나는 말을 하다 보면 염주가 끊어져요. 윤장대도 돌리고 정말 하나에서 열가지 부처님 제자로서 삶을 사는 걸 보았습니다. 힘들게 수미산을 한 바퀴 돌면서도 저 사람들은 나는 그냥 도는데도 호흡이 딸리는데 저 사람들은 바닥에서 엎드려 가지고 간단 말이야. 그래서 우리가 스승 아닌 게 없어요. 곳곳이 다 스승이에요. 눈 떠보면 전부 선지식이라고 그러잖아. 내 눈이 감겨 있으니까 선지식이 없고 부처님의 가피가 없고 그런 것이지 내 눈 뜨면 전부 가피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죽는 것도 스님들은 화장을 해요. 스님들은 화장합니다. 그런데 일반인은 화장을 안 해요. 죄가 없는 사람은 천장을 해 풍장 아시죠? 바위에다 올려놓는 거 그래가지고 다 먹기 좋게 발라가지고 먹도록 해. 그래서 남은 육신마저도 보시를 하는 겁니다. 하나도 안 남깁니다. 그리고 바람을 타고 그 영혼이 빨리 부처님의 세계에 도달하도록 그다음에 이제 다르쵸(경전을 적은 천)라고 다 써 있는 게 부처님 경전이거든요. 죄가 없는 죄가 없는 사람은 천장을 해요. 죄가 있는 사람은 천장 하지 않아요. 그러면 죄가 조금 있는 사람은 수장을 해요. 수장. 그래서 그 사람들은 먹을 게 없어도 물고기를 안 먹어요. 거기다가 물고기 한 마리나 야크 한 마리나 생명이 같은 거예요. 그래서 부득이해서 거기서 먹을 게 없어서 야크를 잡지만 그것은 살생을 위한 게 아니고 생존으로 하는 거죠.그런데 물고기는 한 마리 먹어봐야 한 사람 배도 안 채우는데 거기에 알이 배어 있다면 몇 억 마리야 그래서 수장을 하기 때문에도 안 먹지만 생명 존중으로 안 먹어요. 죄가 많은 사람은 매장합니다. 우리는 매장이 옛날에는 이렇게 편히 쉬라고 했는데 그 사람 매장하는데 매장을 하되 구멍을 하나 내놓고 팔을 하나 끈으로 묶어서 밖으로 내놔요. 지나가는 사람마다 쉬려고 하면은 흔들어버리는 거예요. 이놈아 쉬지 마라 고통을 당하라. 이게 종교적으로 무장돼 있어요. 그러니까 죄 짓는 것을 아주 이 사람들 내생(來生)의 일로 연결되기 때문에 극도로 삼갑니다. 이런 방법도 있겠구나. 죄 안짓는 방법, 또 선행을 하는 방법이 그렇게 되면은 죽어서 갈 거 걱정 없잖아요. 내가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었어요. 그러면 그것을 누가 판단하느냐 화장은 당연히 들은 거기 스님들이 판단합니다. 그런데 스님들이 옛날에는 천장사(天葬師)라고 해서 천장을 쥐고 가는 걸 스님들이 했어요. 그런데 이제 스님들이 일이 많으니까 제자들 중에 재가자들 중에 아주 좀 좋은 분을 뽑아서 천장사를 만들어요. 그래서 그분이 사람이 죽으면 죄가 없으면 애기가 어머니 이 태속에서 있는 자세로 웅크린 자세로 시신을 묶어요. 그래가지고 자기 등으로 그 돌아가신 분 등을 대고 이고 가서 천장을 해요. 이 천장사가 직업이 괜찮아요. 돈이 많이 생겨요. 그러면 이 천장사는 무슨 장례를 치러야 되느냐 이 말이에요. 화장은 안 되죠. 스님 아니니까. 그 천장도 못 지내. 좋은 일 했지만 그래도 시신을 니가 발랐지 않느냐 해서 수장을 한 대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섬짓한 거야 이렇게 작은 죄도 이렇게 좋은 일 하면서도 우리는 실수하면서 본인이 합리화하잖아요. 그런데 거기는 그것마저도 용납을 안 해요. 오늘 왜 이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자력의 힘으로 왕생극락 할 수 있으면 더없이 좋지만 안 되면 불보살님의 가피력, 또 위대하신 스님들의 법문과 이런 수륙재 의식을 통해서 천도할 수 있도록 발원하고 여러분들은 거기서 뒤로 밀어주고 하는 성스러운 시간입니다. 그런데 이제 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여러분 만약에 사십구재 지낼 때 경을 뭘 읽어요? 금강경, 아미타경, 보현행원품이나 원각경 보안보살장 이런 거 읽잖아요.전부 이 空사상이 집대성되어있는 그런 말씀들입니다. 그러니까 이 우주의 진리를 그대로 법문을 해 줌으로 해서 그 법문을 영가가 들으면 영가는 육신을 떠났기 때문에 훨씬 식이 맑아 있어요. 우리가 못 보는 부분까지 보고 있다고요. 그래서 어려운 법문도 바로 이해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스님들 모셔다가 경을 읽어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오늘 기도도 이제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금강경을 오늘 한 편 읽어드리는 걸로 또 그걸로 기도를 통해서 천도하는 걸로 할게요. 그런데 금강경은 다 못 읽잖아요. 그래서 제가 간추려서 한 권을 오늘 끝내겠습니다. 금강경에 보면은 부처님이 600부 반야경을 21년간 법문하십니다. 그중에 577권째 단권으로 돼 있는 것이 우리가 지금 주로 접하는 금강반야바라밀경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뭐라고 쓰여 있어요? 如是我聞. 一時佛在舍衛國祇樹給孤獨園 與大比丘衆千二百五十人俱여시아문. 일시불재사위국기수급고독원 여대비구중천이백오십인구 爾時 世尊 食時 着衣持鉢 入舍衛大城 乞食於其城中 次第乞已 還至本處이시 세존 식시 착의지발 입사위대성 걸식어기성중 차제걸이 환지본처 飯食訖 收衣鉢 洗足已 敷座而坐반사흘 수의발 세족이 부좌이좌. 이게 제1대목이에요.서론에 해당하는데 나는 이 서론을 놓치면 안 된다고 봐요. 부처님은 도대체 어떤 분인가? 부처님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여러분 생각해 보셨어요?부처님은 어떤 모습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셨을까? 제자들을 어떻게 가르치셨을까?그런데 여기에 다 들어 있어요. 여시아문(如是我聞). 이제 아난존자가 부처님의 말씀이라는 뜻으로 자기가 이렇게 시자를 제일 많이 했으니까 다 외우잖아요. 그래서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즉 이 말씀은 내 말씀이 아니고 부처님이 언제 어느 때 이렇게 했다. 다른 종교는 이렇게 육하원칙에 의해서 부처님 생활을 정리한 게 없어요. 부처님은 나이가 2600살이 넘어요. 2569 플러스 80. 부처님 80살까지 사셨어요. 돌아가신 해를 1년으로 친 거예요. 2569 플러스 80이니까 얼마나 많아요. 그때에도 부처님은 육하원칙에 의해서 생활이 정리된 거예요.여시아문(如是我聞) 하사오니 일시에, 어느 때에, 부처님께서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기원정사에 계셨다. 누구와? 1250인 제자와. 아라한 아라한과는 그냥 제자가 아니고 아주 공부가 깊은 아라한과를 증득한 훌륭한 제자가 1250명이었다. 이거예요. 즉 이 1250명은 늘 부처님을 모시고 다녔던 상주 대중입니다. 진관사에 상주대중 이십몇 명 되잖아요. 행사 때는 또 이렇게 저도 오고 다른 분들도 오시고 하잖아요. 상주 대중만 1250명이라는 대단한 겁니다. 이시 세존식시 착의지발(爾時 世尊 食時 着衣持鉢) 부처님이 食時 공양 때가 돼요. 딱 사시에 한 번 드시잖아요. 착의지발 하셨다. 착의 가사를 수하고 이 남방에는 이 장삼이 없습니다. 이 가사가 옷입니다. 둘둘 말죠. 착의지발 가사를 수하시고 발우를 들고 입사위대성(入舍衛大城)하셨다. 사위 성에 들어가셨다. 그럼 어디 계시다가? 기원정사인데 기원 정사는 위치상 불교는 수행처를 아란야araṇya라고 그래요. 아란야는 적정처(寂靜處). 청정한 스님들이 수행하는 곳 고요한 곳이라는 이야기입니다. 1250명이 살지만 고요한 곳입니다. 수행하기 때문에. 그런데 1요자(요자나yojana, 유순由旬) 거리에 수행처가 있었다고 그래요. 1요자. 1요자는 옛날에는 숫자 개념이 없고 수리 개념이 없어. 그러니까 소가 음매하면은 이 들리는 마을에서의 거리. 왜 그래야 될까요? 제가 사는 백담사 같으면 굶어 죽습니다. 옛날 같으면 걸식을 해야 되지. 그러니까 마을에서 멀지 않아야 되고 마을 사람들 또 올 수 있는 곳이어야 돼요. 그래서 비산非山 비하非河 여기에 이제 수행처들이 있었던 곳이죠. 그런 의미에서 보면 진관사는 최적의 장소야. 옛날에는 좀 깊은 산중이었겠지만 지금은 뭐 오고 싶어서 그냥 유명한 분들마다 줄 서 있다고 그래요. 어 저는 진관사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사실은 여기만큼 큰 포교하는 도량도 없다. 우리 회주 스님이 돌아다니기 좋아하셨으면은 음식도 연구 못 하셨을 거야. 그런데 안 다니시잖아. 또 주지 스님은 회주 스님 잘 모시고 이렇게 잘 대중 거느리고 큰 행사하시니까 얼마나 멋져요 . 부처님이 공양 때가 돼서 착의지발(着衣持鉢)하시고 사유성에 가서 걸식을 차제걸이(次第乞已) 하셨다. 차제걸이 차제로. 걸식은 어떻게 해야 되는가? 부처님이 가섭 존자한테 물었어요.“가섭 자네는 어떻게 걸식을 하는가?”“예 저는 가난한 집만 일곱집을 합니다.”“아난은?”“저는 부잣집만 합니다.” 일곱 집. 일곱 집 이상 하면 안 돼요.“이유를 말해라”그러니까 가섭 존자는 두타 제일이잖아요.“가난한 자들에게 복을 짓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스님들은 복전이잖아요. 그래서 불전도 복전함 이러잖아요. 아난 존자는 가난한 자에게 부담을 안 주기 위해서. 다 뜻은 있는 거야.그러니까 부처님이 “그러지 말고 빼놓지 말고 일곱 집을 해라. 안 주어도 한 집이다 평등하게 하라” 부처님 참 평등, 굉장한 거예요. 없는 자든 있는 자든 수분 수력으로 복을 짓게 하고.그런데 지금도 남방에서는 걸식하지만 다 받고 끝에 가면 음식을 더는 곳이 있잖아. 많으니까. 시주 하는 분들을 거절할 수 없으니까 제대로 하고 마지막에는 다 덜고 당신이 먹을 만큼만 가져가고 (남은)그 음식은 아주 좋은 곳에 쓰이는 곳이죠.어려운 곳에 차제걸이하셨다. 그다음에 도량으로 걸식을 하고 거기서 자시는 게 아니고 돌아오셔서 공양을 하시고 발을 씻고 자리를 펴고 앉으셨다. 여기까지가 서문이에요. 맨발로 다니셨으니까. 부처님도 걸식을 하셨어요. 그런데 이게 뭐 특별한 일인가? 근데 여러분 특별한 일이 진리는 아니에요 가장 평범한 거 가장 일상적인 것 그러면서도 법답게 법에 하나도 어그러지지 않는 것. 이게 도인 내지는 수행자들이 해야 될 일입니다. 그래서 부처님 제자 마승비구가 위의가 엄정하게 탁발하는 모습을 보고 거기를 뒤따라가서 저분이 저렇게 훌륭한데 스승은 얼마나 훌륭할까 보니까 석가모니 부처님이 계시거든. 그래서 출가한 게 목걸련 제자와 사리불 존자 아닙니까? 이교도였잖아요.그렇게 여법하게 하는 모습. 자리를 피고 앉았다는 건 뭐예요?법문하시려고 하는 거예요. 그럼 법문하려고 자리 피고 앉아 있는데 가만히 있으면 되겠어요 청법을 해야 될 거 아니야 그러니까 수보리가 자리에서 일어나가지고 그 대중의 뜻을 알고 또 부처님 뜻을 알고는 대표로 수보리가 어떻게 해요? 편단우견(偏袒右肩) 가사를 이렇게 했다가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잖아요. 그리고 한쪽을 우슬착지(右膝着地) . 한쪽 무릎 우슬 오른쪽 무릎을 땅에 꿇고 왼쪽 무릎 세우고 합장공경(合掌恭敬) 이백불언而百佛言) 부처님에게 여쭈었다.이게 정말 멋진 장면이에요. 이걸 그림으로 한번 생각해 봐요. 그런데 여기다 뭐라고 해 희유하십니다. 부처님이셔 뭐가 희유했어요?나는 희유하다는 말이 가장 내가 아껴 쓰는 말입니다. 전에도 없고 후회도 없을 일이다. 정말로 희귀한 일이다.귀한 일이다. 수보리의 존자 안목으로 보니까 부처님의 이런 모습이 성스럽고 성스럽다. 어디에도 없었다. 부처님을 찬탄하는 거예요.그런데 부처님처럼 되려면 우리 모두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이 질문이 금강경을 꿰뚫는 질문입니다. 딱 금강경의 수보리 존자가 부처님한테 여쭙는 질문 하나입니다.<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 마음을 발하면, 즉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 부처님이 깨치신 그 위대한 법을 저희들도 깨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응운하주(應云何住) 어떻게 마음을 住 머물러야 하며 운하항복기심(云何降伏其心)입니까? 어떻게 그 마음을 항복 받아야 됩니까?이 질문을 놓치면 안 돼요. 열심히 읽기만 하지 말고. 어떻게 마음을 머물러야 되고 어떻게 그 마음을 항복받아야 즉 항복이라는 말은 왜 나올까? 우리는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에 찌들어 살아요. 그죠? 아무리 상을 놓았다 해도 안 그래 또 상이 남아 있어요.나도 이 상 끊는 게 제일 어려워요. 작은 상도 상이거든. 다고 끊을 만큼 끊었는데 참을 만큼 참았는데 더는 못 참아. 이건 끊은 것도 아니고 참은 것도 아니야. 그러잖아. 법에서는 국가의 법에서는 참을 만큼 참다가 하면 정상 참작이 되는데 종교적으로는 그것도 죄야. 이 질문하니까 부처님이 수보리를 찬탄하십니다.참 선재 선재다. 참 옳고 옳토다. 그래 너 질문 잘했다. 이러면서 쭉 법문하시는데 이렇게 하면 끝이 없으니까 가닥을 치면은 이제 게송으로 말하겠습니다.게송이 사구게가 몇 개 나와요? 제5분에 가면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무릇 존재하는 모든 모양은 범소유상 개시허망이다. 다 허망한 것이다. 영원한 거 있어요? 여러분들도 저보다 연세 더 드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 젊었을 때 이뻤죠. 젊었죠. 날씬했죠. 그런데 세월이 가니까 안 그래. 나도 일찍 출가해가지고 나보다 후배 스님이 좀 들어왔으면 했어요. 그런데 내 나이 되면 조계종 출가를 못 해요. 늙었다고 안 받아줘요. 그렇게 지났어요. 근데 그것이 눈 깜짝할 사이야. 다 허망한 거예요. 허망하지 않은 건 아무것도 없어요.모양 지어진 것은 다 허망한 겁니다. 어떤 것도 남아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이야. 만약 볼 것 같으면. 내 안목으로 제상이 비상임을. 모든 모양이 상이 아닌 줄을 제대로 볼 것 같으면 즉견여래다 곧 여래를 볼 것이다. 즉 부처님을 친견할 것이라는 말도 되지만 내가 부처임을 자각할 것이다. 상을 상으로 안 볼 것만 같으면은 그래. 즉 사상(四相)에 집착하지 않을 것 같으면. 그런데 우리는 모양으로 따진다. 그러니까 고통이 오는 거예요.고통은 따지니까 와요. 비교하니까 와요. 나는 늙었는데 너는 젊냐 너는 왜 안 늙냐 너는 왜 재산이 많냐 나는 적은데 이런 비교 때문에 고통이 오는 겁니다. 이것만 없어지면 고통은 사라져요. 죽는 건 안 억울할 걸 다 죽으니까 다만 먼저 죽느냐 뒤에 죽느냐의 문제지. 그 다음에 열 번째 대목에 가면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 이 나옵니다. 응무소주 이생기심이 아까 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에요. 질문에 대한 대답. 그전에 뭐가 나와 색에 머무르지 말고 마음을 내야 마음을 어떻게 머물러야 됩니까 하니까 마음을 어떻게 항복받아야 됩니까 하니까. 색 즉 모양에 머무르지 말고 마음을 내어야 되고, 귀 소리에 머무르지 말고 마음을 내야 된다. 왜 그래? 거친 소리는 거슬리잖아요. 근데 거기에 머무르지 말라니까 거기에 집착하지 말라는 거야. 그 다음에 냄새, 색성향미촉법 여기에 머무르지 말고 마음을 내어야 된다. 그것을 회통치는 말이 응당히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라. 써라. 응무소주 이생기심하라. 여기는 이 대목은 우리 선종(禪宗)의 위대한 조사인 육조 혜능 스님이 깨달은 곳입니다.여기에서 완전히 열려버려요. 마음이 요만큼 미진한 게 있었다면 방아찧다가 이 대목에서 완전히 깨달아요. 그래서 이 금강경은 이 조계 선종의 소의경전이기도 해요.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경전이기도 합니다. 이 대목을 길게 하면 시간이 없어요. 그래 또 넘어가면 상에 머무르지 말라. 점심(點心)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점심. 여기서 또 깨친 분이 한 분 있어요.금강경 주석서를 이고 젊은 스님이 ‘저 남방의 호남성 강서성 중국의 이 선승들을 혼을 내주리라. 뭐? 삼아승지겁을 닦아도 성불하기 어려운데 마음이 부처라고 내가 이 자들을 혼을 내주리라’ 하고 남행하다가 남쪽으로 내려가다가 어느 절 동구 밖에서 떡을 파는 노인네를 만났어. 노파를. 그래서 “노보살님 떡 좀 파세요.” “왜요?” ‘떡을 달라면 주지 왜요?’ “점심하게요.” 그러니까 “스님 그 걸망에 뒤에 맨 게 뭐예요?” “금강경 주석서입니다.” “스님 금강경 좀 아십니까?” “내가 성은 주씨에다가 호가 금강입니다. 금강경을 좌로 우로 거꾸로 다 외웁니다. 궁금한 게 있습니까?” “예 스님 그러면 제가 질문하는 거에 대해서 대답해 주시면 떡을 팔겠거니와 질문(에 대답을) 못하면 떡 안 팝니다.”아니 무슨 배짱이야 하하. 그때 도망가야 되는데 , “물으시오” 눈을 탁 감고 물어, 금강경에 과거심 불가득, 현재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이 있습니다. 이게 18번째 분에 나와요. “과거의 마음도 가히 얻을 수 없고 현재의 마음도 얻을 수 없고 미래의 마음도 얻을 수 없는데 스님은 그 어디에다가 점심하려고 합니까? 지금 마음에 점을 찍으려고 합니까?” 이리 물었어요. 점심은요. 요즘은 잘 먹지만 아침 먹고 저녁 먹고 사이에 고구마나 뭐 하나로 이렇게 먹었다는 시늉하는 게 점만 찍는 게 점심이었어요. 그러니까 스님은 과거심 현재심 미래심 가히 얻을 수 없다고 부처님이 분명히 금강경에 말씀하셨는데 어느 마음에 점심 할 겁니까? 딱 이러니까 꽉 막혀버린 거야. 이 점안법회도 점심의 또 다른 형식이에요.. 마음에 점찍는 게 최고죠. 이심전심 마음 깨치는 게.그런데 이제 부처님 모시면은 눈에다가 생명력을 불어넣어서 우리의 신앙의 대상으로 하는 게 점안 의식이잖아요. 여기에 꼼짝을 못해서 떡도 못 사 먹어요. 정신이 하나도 없다가 정신이 조금 들어가지고, “여기에 고승이 계십니까?” “여기에 고승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 어떤 용담이라는 노장이 계셔 한번 가보시오.” 가가지고 거기 가서 그 스님한테 낮에 들어가고 밤에 나올 때까지 금강경 법문을 들은 거예요. 그리고 “그만 가서 쉬게” 노장님이. 나가니까 너무 어둡거든 밤이 됐어요.“스님 너무 어두워서 신을 못 찾습니다.” 불을 딱 비춰주다가 딱 내려서는 순간 훅 불어 꺼버리잖아. 얄밉잖아요. 그런데요. 여러분 스님들한테 가서 무슨 질문할 때 그냥 대답해봐야 그것은 상식밖에 안 돼요. 여러분이 절실하게 기회가 닿을 때 간절하게 여쭈어야지 그게 깨침으로 오지 그냥 지나가다가 한 번 물어봤어요. 궁금하면 500원 그래봐야 아무 필요 없어요. 금강경을 늘 법문하시다가 ‘그만 가서 쉬게’ 여기까지는 용담 큰스님이 이 사람 담금질 한 거예요. ‘가서 쉬게’ 하는 순간 딱 불어 꺼버리니까 껌껌해져버렸잖아.그 순간 혜안이 열려버린 거예요. 지혜의 눈이 열렸어요. 이걸 줄탁동시라고 그래. 선지식과 제자 간의 그 줄과 탁이. 줄은 알이 병아리가 알을 품었을 때 ‘엄마 나 나갈까요?’ 하는 어미 닭만 느낄 수 있는 신호가 있대요. 어미 닭만 느끼지 그걸. 그러니까 그때 정확하게 딱 ‘탁’ 쪼아주는 것이 어미 닭이 ‘탁’이고 ‘줄’은 엄마 나갈게요 하는 거예요.‘줄, 탁’이 동시라는 말은 선지식과 제자 간에 또 기도하는 자와 감흥을 주는 분에 이게 딱 맞아떨어지는 거예요. 기도에 영험이 있다 하지 마시고 그렇게 간극을 맞출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지 영험 없다는 말은 감히 할 말이 아니야. 자기 정성이 부족한 거예요. 기도는 일념으로 하는 거지 무슨 계산이 들어가요? 거기에. 아니 어느 분이 ‘관세음보살’ 열심히 찾다가 오래 전이에요. “나보고 스님 관세음보살보다 영험 있는 분 없어요?” “그래 왜요?”그러니까 아니 기도가 잘 안 돼요. 그래서 내가 선방 가기 직전이야. “그러면 ‘영진 대사’를 찾아 봐요” 그러고 난 선방에 갔다. 해제하고 가니까 막 웃는 거예요. 스님들이. 왜 그러냐 하니까 어느 보살님이 기도하다가 ‘영진 대사 영진 대사 영진 대사’ 찾다가 어느 날 “영진 대사가 진짜 관세음 보살보다 높아요?” 그러더래요. “그래서 어느 스님이 그래요?”그랬더니 누가 누가 하더라는 거야. 나는 그 보살님이 내 이름을 아는 줄 알았어.내 법명 아는 줄 알았다고. 그래서 내가 그랬어. 기도 제대로 했다. 마음이 부처라고 하는 즉심시불이나 짚신이 부처라고 하는 노파나 똑같단 말이야. 그 경계를 넘어서버리면 기도를.그 전이니까 문제가 되는 거지. 일념으로 하면은 그게 무슨 필요가 있어요? 그러죠. 그 다음에 뒤에 게송으로 가면은 26번째 게송에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가 있어요.부처님께서 그러셨어. 만약에 모양으로 형상으로서 나를 보려고 하거나 이음성구아 소리로써 나를 구하려고 하는 자는 시인행사도다. 이 사람은 삿된 길을 행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불능 견여래, 능히 여래를 친견할 수 없다. 모양으로 따지면 안 되죠. 모양에 머무르지 말고 마음을 내야 되고, 소리에 머무르지 말고 마음을 내라고 했는데 부처님은 이런 모습이다. 고정된 모습으로 보이려고 하거나 소리만 빽빽 지르고 정성이 안 들어가고 하는데 무슨 영험이 있겠어. 부처님도 챙겨 놓을 수 없을 뿐더러 본래 부처인 자기 자신도 자각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에 맨 마지막에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하라.일체의 모든 현상은 여몽, 꿈과 같고 환, 환과 같고 포, 물거품 같고 영, 그림자 같다.이건 실제로 존재하는 거 아니죠? 없죠. 존재하는 거 아니고 그 다음에 잠깐 머무르다 사라지는 거예요.그 다음에 여로역여전 이슬같고 이슬 햇볕 뜨면 없어지고, 여전, 번갯불 같다. 번쩍하는 순간 사라져요. 응당히 이와 같이 관하라, 그러면 진리를 볼 것이다. 이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모양의 소리에 맛의 촉각에 이런 것에 머물러서 마음을 쓰면은 할 수 없다.그러니까 이것은 돌아가신 수륙재의 대상이 되는 분이거나 수륙재를 모시는 우리거나 똑같은, 똑같이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되도록이면 이런 행사를 참여하시면서 정성껏 동참하시면서 이 업을 덜 수 있도록 늘 노력하고 좋은 일도 좀 앞서서 하시고, 그 다음에 좋은 일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수용될 수 있게끔 여러분들이 폭을 좀 넓히셔서 불자다운 그런 모습을 살다 보면은 반드시 부처님의 위신력이 아니더라도 여러분이 중생을 제도할 수 있는 그런 모습까지 갈 수 있을 겁니다. 그러기 전까지는 날개가 안 날랐으니까 정성껏 기도하시고 수행하시고 동참하시길 바랍니다.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