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한 해의 장을 담그기 위해 메주를 씻었습니다.
대중스님들 모두 동참하시고,
신도님들도 같이
예쁘게 생긴 메주를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깨끗하게 단장한 메주는
말리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 사이 항아리를 소독합니다.
그리고 그 항아리에 메주를 넣고
대나무로 누른 후
소금물을 넣습니다.
사찰음식명장2호인 주지 계호스님의 지도아래
기도하는 마음으로 메주를 담았습니다.
맛있게 익기를.
이 장을 먹는 모든 이들이 건강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