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사 모든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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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도 문
오늘 제가 살아있는 것이 다행입니다.
제가 이 귀한 인생을 얻었으니 오늘은 화를 내지 않고, 어려운 일도 인내하겠습니다.
좋은 말을 쓰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착한 일을 하겠습니다.
오늘도 마음 닦는 수행을 하면서 저의 모든 것을 이 세상에 베풀겠습니다.
이 귀한 오늘은 그렇게 살겠습니다.
당신은 부처님이십니다.
-달라이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