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중 해가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동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동지를 '작은 설'이라 부르며 새해를 기다렸지요.
특히 붉은 팥죽을 먹어야 나이 한 살을 먹고, 액운도 물리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팥죽하면 빠질 수 없는 것, 새알!
진관사 가족들이 함월당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예쁜 새알심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