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사 소식

[부처님 오신날] 불기 2567년 진관사 봉축 법요식 현장 2023-05-31

"오늘은 좋은날, 부처님 오신날, 부처님 뵙는날, 부처님 되는날"

초파일 진관사 도량에서 감로의 비속에 함께 외쳤던 가피의 소리가 아직도 메아리치는 듯합니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 

진관사는 싱그러움이 더하고 계곡물 소리는 그대로 법음이 되었습니다.

초파일 전부터 당일 아침 일찍 오셔서 정성껏 준비하신 불자님들 덕분에 환희롭고 차분한 봉축법회를 봉행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역부터 진관사 도량 곳곳에서 스님, 종무원, 봉사자,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이 보여 주신 자비롭고 환한 모습은 진관사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자비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한 가르침을 주신 부처님 법’을 실천한 인연공덕으로 불자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늘 함께 하시길 축원올립니다. 

“마음의 정원 진관사, 

당신은 부처님이십니다, 

절로절로 저절로, 

불법을 전합시다”

진관사 주지 법해 합장  

사진 - 전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