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정초 신중기도가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웅전에서 봉행되었습니다.

정초 신중기도는 새해를 시작하는 첫 기도로써 한해를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지 다짐과 발원, 실천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상단불공, 신중기도, 주지스님 법문 순으로 봉행되었으며, 신도님들은 야외에 마련된 자리에서 함께 기도에 동참하셨습니다. 주지스님께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기도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께 새해 복전을 나누어 주시며 덕담을 전하셨습니다.

기도에 동참하시려고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손소독과 거리유지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신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루속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소멸되어 많은 신도님들께서 진관사에 오실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새해에도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