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채색
조선후기
1.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 148 호
2. 중앙에는 경상을 앞에 두고 정면을 향한 채 박닥에 결가부좌한 스님의 모습을 화 면 가득히 그렸다.
3. 스님의 좌우측에 불자(佛子)와 두루마리를 든 나이 어린 젊은 스님 시자를 각기 묘사하여 삼존형식을 구성하였다.
4. 스님은 예리하면서도 온화한 품격을 느끼게 하는 훤칠한 모습, 오른손의 염주, 왼 손의 주장자, 무릎 위의 경전 등에서 스님의 인품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