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회, 환희의 물결 속으로> (1) 단체 율동 진관사 스님들과 신도님들, 봉사자들이하나 되어 춤추며 마음의 연등을 밝혔습니다. 손끝까지 이어진 환희,눈빛마다 반짝인 기쁨,함께였기에 더욱 아름다웠던 순간이었습니다. 연등회, 그 첫걸음을우리 모두의 미소로 열었습니다. .사진 촬영 : 정다현 서포터
<연등의 길, 환희의 밤> (2)연등행렬진관사 연등행렬이 거리를 물들였습니다.풍물의 울림이 심장을 두드리고,한 손에 든 연등마다 간절한 발원이 피어났습니다.스님과 신도, 봉사자와 아이들까지—모두가 함께 걸으며, 불빛 하나하나에 마음을 실었습니다.밤이 깊어질수록 더 밝아졌던 그 길.연등의 물결은 멈추지 않고,우리의 바람처럼 이어졌습니다. .사진 제공 : 동아일보 전영한 기자님
<마음을 모아, 길 위에 피운 빛> (3)율동 & 행렬하루의 시작은 환한 웃음으로,저녁의 끝은 연등의 물결로.진관사 스님들과 신도, 봉사자, 아이들까지서로의 손을 맞잡고, 마음을 모아 한 걸음씩 걸었습니다.풍물의 울림은 심장을 두드리고,율동의 손짓은 하나의 연등이 되어도심 속을 환히 밝혔습니다..이 순간들을 아름답게 담아주신 사진가분들 덕분에,그날의 감동이 다시 살아납니다. 이번 시리즈는 이영찬 거사님의 시선으로 담긴 연등회입니다.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2025년 4월 25일, 불기 2569년의 맑은 봄날부처님의 가피 속에서 극락보전과 관음전의 상량식을 봉행하였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부처님 마음으로 들보를 올렸습니다. 기도와 공양, 합창과 발원 속에새로운 도량의 시작을 함께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정성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2025년 4월 23일, 은평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연등축제 점등식에 진관사 사부대중이 함께했습니다.연등 하나하나에 담긴 은평구의 안녕과 발전, 그리고 모든 이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스님들과 지역 내 불자, 주민, 관계자들이한마음으로 연등을 밝히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부처님 오신 날, 세상이 환해지다."진관사도 그 환한 등불의 일부가 되어여러분과 함께 빛나겠습니다.
진관사 가죽부각 만들기 운력청정한 자연 속에서 가죽나무 순을 정성껏 손질하여 바삭하고 고소한 부각을 만들었어요.스님들과 신도님들이 함께한 따뜻한 봄날, 마음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진관사의 건강한 먹거리입니다. 정성으로 빚어낸 봄의 맛, 함께 나누고 싶어요~
지난 4월 7일, 진관사 장독대에 다시 장(醬)의 숨결이 깃들었습니다. 스님들과 종무원, 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한 장가르기 운력. 손끝마다 정성과 기도가 담긴 이 시간은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 전통과 공동체, 그리고 생명에 대한 깊은 존중이 깃든 순간이었습니다. 직접 띄운 메주를 다듬고, 장독에 장을 가르고, 햇살 아래 장독마다 생기를 불어넣던 그 풍경. 이렇게 진관사의 장은 또 한 해를 살아갑니다. 자연이 들려주는 맛의 이야기, 진관사에서 이어집니다.
지난 4월 6일 진관사에서 마음의 정원 가꾸기 회향 법회가 봉행되었습니다.어린이들과 어른들 모두 꽃을 심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밝은 미소와 진지한 마음으로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어요.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5.18
~ 5.22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