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사 소식
-
[국행수륙재] 임인년(2022년) 9월 4일 - 국행수륙재 2재
2022-09-07
8월 28일 국행수륙재 2재가 함월당에서 봉행되었습니다. 이번 2재는 태풍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불자님들과 함께 실내에서 봉행되었습니다. 이번주는 특별히 저희 진관사의 자랑이신 회주 계호스님의 법문이 있었습니다. 수륙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말씀이었습니다. 임인년 수륙재가 이제 주 차로 세번째가 되니,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서서히 눈에 익어 갑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진관사 수륙재]를 만들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 다음주에 또 그 반가운 얼굴들을 뵐 수 있길 소망합니다 !
-
[운력] 추석준비 송편만들기 운력
2022-09-02
2022년 추석맞이로 송편만들기 운력이 있었습니다 ! 이른 아침부터 봉사자분들과 스님분들, 직원분들이 다같이 힘을모아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
[국행수륙재] 임인년(2022년) 8월 28일 - 국행수륙재 초재
2022-08-28
8월 28일 국행수륙재 초재가 함월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9시30분 명종이 울리고 재가 시작되었습니다.거불,지옥게 창혼 대령소문,수륙재축원의 대령의식 후관욕쇄바라,화의재 바라가 포함된 관욕 의식이 있었습니다. 그 후 신중작법의식에서 스님들께서 신중요잡바라를 선보이셨습니다.오늘의 법문은 전중앙승가대학 총장 태원큰스님께서 초청되어 진행되었습니다. 법문이 끝난 후 육법공양,명발,천수바라,법고무,도량게의 본격적인 수륙연기 의식이 있었습니다. 후에 상단,중단 소청 후 하단시식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진관사 국행수륙재는 계속해서 매주 일요일에 진행이 됩니다. 모두가 부처인 것을 깨달아 나와 남이 둘이 아니며 부처와 중생이 따로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가 진정한 수륙재의 동참이 될 것입니다.코로나 19로 지쳐있고 힘든 이 때, 우리 동주도반의 동업으로 함께 지혜를 모아 이겨나갈 수 있는 장이 수륙재입니다. 나아가 지역, 계층, 빈부와 세대 등 수많은 분열과 대립을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으로서 우리 사회의 치유와 회복으로 이어지는 의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동참부탁드립니다.
-
[국행수륙재] 임인년(2022년) 8월 22일 - 국행수륙재 입재
2022-08-26
수륙재는 위로는 시방세계 일체의 부처님과 보살과 성문대중들, 아래로는 영가를 비롯해 과거 현재 미래의 인연 있는 모든 이들, 괴롭고 외롭고 아픈 영혼들, 생명있는 존재와 생명없는 존재에 이르기까지 이 법의 연회에 초청받아 법의 음식을 공양받는 자리입니다. 임인년 8월 22일 오전 9시30분 진관사 국행수륙재가 입재 하였습니다. 명종 5추로 수륙재 입재를 알리고, 대령관욕, 신중작법, 상단소청°권청, 중단소청°권청, 하단시식 순으로 의식이 진행되었습니다.또한, 종범 스님의 [수월의 도량을 세우고 공화의 불사를 성취하다]라는 주제의 법문과 어산스님의 법고무 특별무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진관사 대중스님들께서 그동안 갈고닦은 바라도 선보였습니다. 진관사 국행수륙재는 차별 없이 불법을 전하는 우리나라의 큰 불교의식이며, 모든 중생들의 고통을 치유하고 행복을 기원하는 불교의 대표적인 의례입니다.
-
[백중기도] 임인년(2022년) 7월 29일 -49일 백중기도 5재
2022-07-30
백중기도 5재2022년 7월 29일(음력7월1일) 오늘은 7월 초하루 신중기도와 백중기도 5재가 각각 대웅전과 함월당에서 봉행되었습니다. 오늘 법문은 종범큰스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법문 중에서,“유한생명에서 무량수로 돌아가는 것이 바로 조상천도입니다. 그 무량수가 극락세계입니다… 온갖 공덕으로 생로병사에서 해탈피안으로 가는 것은 보살이고, 오직 마음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여래입니다. 일체 조상들을 모셔서 바로 일찰라에 그 청정심을 깨달으면 생로병사는 꿈 깨듯이 없어지고, 무량복락이 무진장으로 펼쳐집니다. 그렇게 천도를 받으십시요. 하는 법회가 천도 법회입니다.” ***종범큰스님의 백중기도 5재 법문은 ‘진관사 TV’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백중기도] 임인년(2022년) 7월 22일 -49일 백중기도 4재
2022-07-24
2022년 7월 22일(음력6월24일)백중 49일 기도 중, 4재를 봉행했습니다. 오늘, 특별히 조계종 어산어장으로 위촉되신 동희스님을 모시고 신도님들과 축하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어장스님께서는 영가님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축원과 화청을 해주셨는데 일체 모든 영가들 뿐만 아니라 법회에 참석한 우리 모두에게 환희로운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진관사 수륙재 어산스님들께서 작법무의 꽃인 천수바라 공양을 통해 영가님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해주셨습니다. ***어장스님의 화청법문은 ‘진관사 TV’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백중기도] 임인년(2022년) 7월 15일 -49일 백중기도 3재
2022-07-16
백중기도 3재2022년 7월 15일(음력6월17일) 백중 49일 기도 중 5재를 봉행했습니다. 불자님들 모두의 마음을 모아 상단불공을 마치고, 주지스님께서 법문을 해주셨습니다.법문 중에 『부모은중경』을 내용을 참고하여 양주동 박사가 작사한 ♪ 어머님의 마음 ♪ 을 들려주셨습니다. 어머님의 사랑과 희생이 담긴 노래를 듣고 눈물을 적시는 몇몇의 불자님들도 있었습니다.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민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우리 불자님들도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조상천도를 위한 백중기도에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
[백중기도] 임인년(2022년) 7월 8일 -49일 백중기도 2재
2022-07-09
백중기도 2재2022년7월8일 (음력6월10일) 주지스님께서 지장보살을 염송했을 때의 7가지 이익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첫째, 풍요로운 땅을 가질 수 있습니다. 땅은 평안을 의미하며 마음이 늘 편안합니다. 둘째, 돌아가신 선망 부모들을 모두 극락세계로 모실 수 있습니다. 셋째, 건강한 수명을 얻습니다. 넷째, 물,불의 재앙이 사라집니다. 수재, 화재가 사라집니다. 다섯째, 시간의 낭비, 돈 낭비,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습니다. , 악몽과 잡귀가 사라집니다. 일곱째, 훌륭한 스승을 만납니다. 악한 것을 멀리하고 착한 것을 가까이하고 지혜로우면 착한 사람이 주변에 가득합니다. 이처럼 많은 이익이 있는 지장보살 정근을 백중기도 49일간동안 열심히 하셔서 내생에는 꼭 정토에 왕생하시고 구경에는 참다운 불자로서 꼭 성불하겠다는 서원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
[백중기도] 임인년(2022년) 7월 1일 -49일 백중기도 초재
2022-07-02
백중기도 초재 2022년7월1일 (음력6월3일) 주지스님의 백중 초재 법문 중에서, “백중기도 49일 기간동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첫째, 과보를 큰 교훈으로 나는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마음을 다듬어야 합니다. 둘째, 내가 지은 죄를 참회하는 기간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 부모님이 우리를 태어나게 해준 공덕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에 대한 가득한 마음을 내는 것입니다. 넷째, 부모님께 부처님에 대한 믿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백중기도 기간 동안은 살아 계신 부모, 돌아가신 부모와 조상에게 은혜를 갚는 기간입니다. 기도 공덕으로 선망부모님, 인연 있는 모든 영가가 극락왕생하시기를 간절히 기도 제청 드립니다.” ☞ 망자를 위한 기도문대원본존 지장보살님이시여! 큰 신통력과 자비와 지혜의 변재가 불가사의하신 위력으로 임인년 백중 49일간 지장기도를 봉행하옵니다. 우리 선망 선부모 조상님들이 지장보살님의 큰 원력을 의지하여 부처님의 길을 찾아 가실 수 있도록하여 주옵소서. 임인년 49일 백중기도 동안 진관사 대중 스님들이 법의 향연, 공덕의 잔치, 진리의 잔치를 베풀어 간절하고 지극한 마음으로 법을 전하고 밝고 환희로운 마음으로 영원한 생명의 빛, 걸림없이 끝없는 환한 빛의 세상 극락세계를 권해드립니다. 스스로 그 빛을 찾아 가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모든 인간은 빈손으로 부처님의 인연으로 탄생하여 빈손으로 많은 인연을 짓고 돌아가시게 됩니다. 이번 백중 49일 기도 발원 공덕으로 선망부모 뿐만 아니라 인연있는 모든 영가들이 극락왕생하시기를 기도 제청드립니다. 모진 비바람과 가혹한 설한풍을 견디며 잎과 꽃을 피우고 빨갛게 익은 풍성한 열매를 남겨놓고 소리없이 낙엽이 되신 부모님! 한그루의 나무가 열매를 맺으려면 모진 풍상과 생가지를 찢기우는 아픔을 참아야 하듯,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는 부모님의 인고의 세월로 자식이라는 인연법으로 낳아 기르시기까지 한과 눈물로 가지마다 생명을 나누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옵니다. 백중 49일 백중기도 이차인연공덕으로 지난생과 금생의 죄업은 모두 소멸하시옵고 생전에 못다한 수행공덕이 있다면 낱낱이 원만하게 갖추셔서 서방정토 극락세계의 아미타부처님의영접을 받으셔서 살아생전 집착한 일들과 섭섭한 인연 모두 놓아버리시고 잠시도 명부의 어두운길 헤매지 마시고 칠보 연꽃속에 화생하시어 위없는 미묘법문 받아 지녀 무생법인 남김없이 요달하시고, 위없는 깨달음ㅇ을 이루셔서 아미타불을 친견하기를 발원하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진관사 주지스님 백중 초재 법문은 ‘진관사 TV’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