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륙재법문

10월 5일 수륙재 4재 회주스님 법문 2025-12-19

초하루날 비가 오면은 한 달 내내 비가 온다는데 저번 주에도 비가 오고 이번 주에도 비가 오고. 저는 비를 좋은 뜻으로 생각합니다. 법우, 법의 비라고 생각하고 오늘 여러분들과 이렇게 만나게 돼서 사실은 법문 제목이 뭐예요?

[다 맞다 다 좋다 다 옳다]

 

이 다란 말은 모두 다라는 뜻이에요. 좋다 맞다 옳다란 말은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생각이 달라지거든요. 저는 여기다 한 가지 더 보탰어요. 다 맛있다. 그럼 네 가지죠. 4재 법문에 네 가지로 한 번 이렇게 제가 이제 한번 이렇게 배대해 봤는데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몸의 주인은 마음이지만 마음의 스승은 몸이에요. 그러니까 몸과 마음이 불가분의 관계죠. 떨어질래 떨어질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항상 몸을 살피고 마음을 살피는 게 수행자의 삶이에요. 살아가면서 어떤 마음을 쓰느냐 어떤 생각을 하느냐 거기에 따라서 지옥도 되고 아귀도 되고 또 부처님도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자성 미타 유심정토라 그래요. 내 몸 자체가 아미타 부처님이에요. 내 주처가 그냥 그대로 정토예요. 그러니까 아미타 부처님 유심정토인데, 더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중생이다 보니까 업력에 살고 부처님은 원력으로 살지만 우리는 업력에 의해서 이렇게 됐거든요. 그렇지만은 여태까지 살아가면서 참 진관사 신도들은 원력 중생이다 원력 부처님이다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면 여기서 불보살님은 항상 중생에 따라서 상황에 맞게 법을 설한다고 그랬죠. 이걸 수기설법이라 그래요. 근기에 따라서 1학년 법문, 2학년 법문, 3학년 법문 4학년 법문이 달라요. 아함’, ‘방등 이거는 1학년의 법문이고 보통 또 우리가 법화경’, ‘화엄경4학년의 법문이에요. 그렇지만 1학년 4학년이 나눠지지는 않아요. 84천 법문이 그대로 84천 번뇌를 대체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방편문이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이 우리가 항상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고 사는 게 가장 중요해요. 시시비비 하는 사람 그 사람이 시시비비하는 자예요. 우리는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저기 송나라 때 최씨 할머니 삶을 좀 한번 얘기할게요.

 

서방일로호수행西方一路好修行

 

서방 한 길은 수행하기 좋은곳이다. 호수행이에요. 서방일로호수행. 그다음에.

 

상무조령하무갱上無條嶺下無坑

 

이에요. 위로는 험한 고개도 없고 아래로는 아무 구덩텅이도 없어요. 험한 길이 아니에요. 어디 세계가? 극락세계에 가는 길이 그렇다 얘기예요. 그래서

 

거시불용착혜말去時不用著鞋襪

 

갈 때, 극락세계에 갈 때는 꽃신도 필요 없고 버선도 착용하지 않는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각답연화보보생腳踏蓮花步步生

 

각답腳踏 발로 걸어가지고 연화, 연화로 이렇게 태어나는데 보보생이라 걸음걸음마다 연꽃이 피어난다 그래요.

이 최 씨 할머니는요. 동평 양씨의 유모인데요. 동평의 양이 약간 그때 당시에 제후의 왕이었었는데 유모로 있으면서 생활을 어떻게 하냐 채식을 평생 했던 분이고 아파가지고 이렇게 침상에 누워야 되는데 눕지도 않고 염불로서 일관하다 보니까 주위의 사람들이 언제 가겠습니까?’ 하니까 신시(申時)에 간다.’ 그래. 신시는 저녁 무렵이에요. 서방 극락 세계가 저녁 무렵이잖아. 우리가 서쪽이 서방 금()이라 해가지고 저녁 시간대예요. 그래서 우리가 장 담글 때도 유시(酉時)에 장 담가요. 그럼 장 맛이 아주 좋거든요. 그렇듯이 신시에 간다라고 했는데 어떤 스님이 와서 이분을 이렇게 화장(火葬)하다 보니까 연꽃이 볼록하게 태어났어요. 그러니까 자기 삶이 죽는 거 걱정할 필요 없어요. 제가 그랬잖아요. 잘 살면 잘 돌아가신다. 그래서 우리가 보면은요.

논어에 보면은 인자(仁者)는 불우(不憂)라 그랬어. 어진 사람은 근심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랬어요. 자기가 잘 살면.

 

저는 진관사 신도들은요, 다 부처님의 원력 소생이라 그래 부처님이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은데 감히.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처님처럼 항상 그런 마음을 내야 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음 잘 쓰는 내용이 선용기심(善用其心)이라는 말이 있어요. 화엄경 정행품에 나오는 얘기인데 참 마음 좋은 사람은 뭐라고 표현하면은 마음결이 곱다. 동네에서 그 사람 참 마음결이 곱다라는 말 들었죠. 그러면은 마음이 좀 못 되면은 소갈머리 없다 그러죠. 마음보가 나쁘면은요. ‘아 저 집에는 가고 싶지도 않다.’ 그렇지만 마음결이 고운 집에는 가고 싶어요. 그냥 우리나라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뭐가 아파요? 배가 아프죠 그럼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데 이건 의학적으로 방법이 없어요. 고칠 방법이 없어요. 의학적으로는. 그럼 이건 어떻게 해야 되겠죠?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마음을 잘 쓰면 되는 거예요. 마음 바꾸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만 이런 마음보 이렇게 하는 게 있는 게 아니라 러시아에도 있는 거예요.

러시아의 한 농부가 이렇게 논을 메고 밖을 가는데 보니까 요술 램프가 딱 이렇게 발견된 거예요. 그럼 이 사람이 농부가 요걸 툭 맞으니까 요새 말하면 정령. 마술사가 딱 나타나가지고 하는 말이

당신이 지금 제가 소원을 한 가지 들어줄 테니까 제일 필요한 것만 말하라

그랬어요. 그런데 이 사람이 뭐라고 말했는 줄 아세요?

나는 농사짓는 사람인데 뒷집에 소가 너무 싫어서 소가 죽기를 원한다

고 그랬어요. 그럼 우리나라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는 건 똑같은 거예요. 그러니까 동양이나 서양이나 심보가 나쁜 거는 똑같은 거예요. 우리는 마음을 어떤 마음으로 쓰냐에 따라서 좋은 사람 되고 부처님이 되고 축생, 아귀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항상 십법계가 내 손 안에 들은 거예요.

 

그래서 수륙재를 지낼 때 진관사 수륙재는 왜 유명한가?

세 가지 의미가 있어요. 첫째는 수륙 도량

태조 이성계가요. 세 번이나 거둥하셨어. 일반 사람이 이렇게 방문하는 건 방문이라고 그러지만 임금님이 오시는 건 거둥이라고 표현합니다. 거둥 몇 번 했다 그랬죠? 세 번이나 거둥 하셨어요.그래서 여기는 수륙도량이다. 길지 중에 길지다. 그래서 수륙도량.

두 번째는요. 유교에서는 종로가면은 그게 유네스코에 등재됐는데 뭐라 그러죠? 종묘있죠 유교에서는 종묘가 있지만 불교에서는 水陸社 사자가 사당 사자예요. 요새 말하면 현충원의 역할이에요. 이 양촌집의 조선시대 때에 권근 선생님이라는 분이 계셨어요. 그래서 태조 이성계가 권근 선생한테 수륙사의 조성기를 지어라 했는데 거기에 보면 다 나와요. 몇 층이냐 하면 359칸으로 지었는데 사치스럽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다 했어요. 이 수륙 도량이 지금 수륙사의 사당이 있는 그 자리가 현충원 역활하는 자리가 지금은 뭐로 변모하는지 모르시죠? 극락 보전하고 관음전 짓잖아요. 아주 명당이에요. 명당 중에 명당이 거기예요.그래가지고 그래서 수륙사 첫째는 수륙 도량 두 번째죠. 세 번째는 뭐냐 하면은 이 재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수륙 전답이 필요하죠. 수륙전이라는 게 있어요. 그거를 태조 이성계가 진관사에 줬어요. 그래서 저희들은 선유원의 땅도 있고 지금 코끼리 유치원이 있잖아요. 그 땅도 다 나라에서 준 땅이에요. 그러다 보니 세 가지가 갖추어져 있는 사찰이 어디예요? 진관사 수륙 도량이에요. 국행수륙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장소예요.

그런데요. 더 유명한 거는 권근선생님이요. 뭐를 좋아했냐면 진관사의 고수 무침을 그렇게 좋아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맛있다 그것도 다 맛있다. 거기다 넣어봤어요.

우리가 사자성어에 자비무적(慈悲無敵)이라는 게 있죠. 자비희사(慈悲喜捨)라는 말도 있어요. 네 가지 자비희사 사무량심도 있고 자비무적은 적이 없는 거예요. 자비 속에는. 자비와 지혜가 깃들어지면요. 세상 사람들이 다 그 사람들을 우러러보는 거예요. 우리는 항상 좋은 마음 내면서 좋은 생각을 내야 돼요.

 

수륙연기도 있죠. 수륙연기는 무대의 주인공이 누군지 아세요? 석가모니 부처님이에요. 그다음에 다문제일 25년간 부처님 시자를 살은 아난존자예요. 거기에서 제일 나쁜, 목구멍이 불타가지고 아귀들의 대왕이 면연귀왕이에요. 이 면연귀왕이 가만히 살다 보니까 무슨 생각이 났는지 자비심을 좀 일으킬 생각을 냈어요. 자비의 마음을 끝까지 못됐으면 면연아귀에서 끝났을 텐데 자비로운 마음을 내다보니까

내가 아난 존자에게 밤에 몰래 (찾아가야겠다)’

귀신들이 발동하는 게 저녁 시간이잖아요. 낮에 와도 되는데 깜짝 놀라게 이제 아난 존자를 찾아간 거예요. 그러니까 아난 존자가 밤에 시커먼 사람이 하나 오니까 깜짝 놀래가지고. 면연귀왕이 당신은 3일 후에 이제 지옥 아귀에 태어나고 나는 천상에 날것이다.” 라고 이제 예언을 했어. 가만히 생각하니까 겁박을 주니까 누가 무섭겠어요? 아난 존자가 무서워하겠죠. 아난 존자가 무서워하면서 이걸 석가모니 부처님한테 말씀드려야 되겠다니까. 어떻게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하니까 너의 혼자 생각으로는 안 되고 많은 스님들 모임 가운데 십육항하사의 그런 사람들을 갖다가 제도하려면은 이렇게 이렇게 해가지고 제사를 지내야 된다. 설판 제자 무슨 그냥 동참 제자 무슨 제자들이 다 있어야 된다고 얘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이 면연귀왕이요. 이런 마음을 낸 거는 아귀에 대한 비증보살(悲增菩薩)이야.자비로운 마음을 내서 비증보살이 됐고, 다문제일 아란존자에게 대해서는 지증보살(智增菩薩)이에요.

지증보살과 비증보살을 갖춘 아귀왕이 나중에는 다 이렇게 제도 돼가지고 이게 된 게 수륙연기설화예요. 실제로 이게 맞는 거예요. 제가 맨날 수륙연기 이튿날 옛날 아란이~” 이렇게 밤에 이렇게 해가지고 또 그 얘기 하잖아요. 연기를 하잖아요. 그 내용이에요. 다른 거 없어요. 마음 잘 쓰고 좋은 생각 나면 비증보살과 지증보살의 마음, 자비와 지혜를 내면은 어떤 것도 다 적이 없는 거예요.

우리가 시시비비하는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지 다른 사람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보통 제가 그래요. 명나라 지욱 스님의 육바라밀 송이 있어요. 그거는 우리가 보시, 지계, 인욕, 정진할 때 어떤 거를 얘기하냐면은 진실하게 염불해가지고 다 같이 합장 한번 해보세요.

진실하게 염불해서 몸과 마음의 세계를 내려놓는 것이 보시에요. 몸과 마음 내려놔요. 집착하지 않는 거예요.

두 번째는 진실하게 염불해서 탐진치 삼독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뭐예요? 지계에요. 임만이 임이 아니라서 다 저기하는 건 임이라는 말 만해 스님 있죠. 우리는 학교 다닐 때요. 포교당 3년 다닐 때, 이광수의 애인이라는 시가 있어요.

임에게는 아까운 거 없이 보이고 싶은 이 마음 거기서 나는 보시를 배웠노라.’

나중에 여러분들 인터넷 다 찾아보세요. 육바라밀 애인해가지고 이광수 시가 있어요.

제일 먼저 임에게 아까운 것이 없이 보이고 싶은 그 마음이 보시에요. 쭉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다 있는데 저는 뭐 다 이거 얘기할 필요 없고 그냥 보시라는 말 자체가 그 몸과 마음의 세계를 내려놓은 게 그대로 보시에요. 그다음에 세 번째 진실하게 염불해서 남의 시시비비를 보지 않는 것이 인욕이에요. 시시비비 보다보면 맨날 툴툴거리고 맨날 따지잖아요. 따지지 않는 것이 그대로 인욕이고. 그리고 번뇌 망상 일으키지 않는 것이 뭐겠어요? 정진. 번뇌 망상 일으키면 그거는 집착이잖아요. . 그런데 일으키지 않는 것이 정진이고 경계에 끄달리지 않는 것이 선정이에요. 경계에 끄달리지 않는 것. 그다음에 5가지 원만히 성취돼가지고 곁가지에 미혹되지 않는 것이 지혜입니다.

 

오늘 제가 옆에 법인(法印) 하는 거 보셨죠? 오늘 여러분들한테 법인 하는 거 좀 가르쳐 드리려고 그래.

자 다 같이 손 한번 올려보세요. 오른손은 우쪽이라 그러고 왼손은 좌라 그래요. ,,,,, ,,,방편,그럼 무슨 바라밀? 십바라밀 되죠. 그러면 여기서부터 선,, , , , , , , 방편, . 제가 항상 이거 해요. 이게 뭔 뜻이냐면 여기서부터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이에요. 그래서 선진인계시 지력원방편혜 지와 혜가 끝에 한꺼번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방편, 원방편, 역방편, 아니 역바라밀, 방편바라밀, 혜바라밀, 그래서 십바라밀인데 자 같이 다시 한번 손을 갖다가 우리 금강권 합장 한번 해봅시다.

 

오른손을 왼손에다 딱 누르세요. 보통 합장할 때 이렇게 합장하죠. 인사 이렇게 하잖아요. 제가 아는 합장 방법이 금강권라 그래 이거 너무 이렇게 하면 안 되고 이렇게 오른손을 왼손으로 딱 누르면 금강권이 돼요. 그럼 금강박을 한번 해봅시다. 금강박은 이렇게 하는 거 금강박이라고 그래요. 그다음에 연화합장은 연꽃처럼 이렇게 한번 피게 해보세요. 화의재진언을 할 때 연화합장을 하는데 저는 요 속에다 금강저를 가지고 딱 이렇게 이게 금강저 얘가 금강저가 되는 거예요. 그럼 이렇게 해가지고 딱 이렇게 해서 합장을 해보는 거예요. 이게 화의재진언할 때 하는 합장이에요. 오늘 세 가지 배웠어요. 금강권합장, 금강박 그다음에 연화심합장 내가 심은 연꽃이 피어나듯이 이렇게 하는 거.

여러분들은 오늘 법인 다 했어요. 벌써 법인만 잘해도 저는 옛날에 자원율사 스님께서 78년도부터 옆에서 바라지를 했어요. 그 노스님은요. 참 비구 비구니한테 시봉 받아본 적이 없다 그랬어요. 그런데 그분은 강원도 분이신데 마자말입니다.’ 이렇게 말하셔. ‘말하자면 말입니다마잠은 마입니다.’ 이렇게 목소리가 좀 그러셔.

 

그래 가지고 저보고 우리 스님이 얘가 강원도 스님인데 빤빤하게 생겨가지고 중 노릇을 잘할지 안 할지 모른다고모르긴 뭘 몰라 제가 다 스님 되려고 왔는데 과거 생부터 부처님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스님이 됐는데 출가를 했는데 그러니까 노스님이 자운율사스님이 말씀하시기를 기도만 열심히 잘하면 장애가 없습니다.

그때 저는 느끼기를 열심히 해야 되겠다 뭐든지 열심히 하면 안 되는 게 없다한 가지로 일념으로 하면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법인 일념하든지 아까 왜 다라니 기도를 할 때 열심히 따라 했잖아요. 뭐든지 열심히만 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열심히 안 해서 그게 문제지 그 열심히 하다 보니까 제가 바라지를 하게 됐는데 쭉 하다 보니 84년도에 저 운문사 강의하고 있는데 올라오라고 그래가지고 계속 올라왔어요. 율사 스님 때문에 다른 사람은 불편해서 못 한 대요. 계호가 해야 된대. 그래가지고 오니까 저녁 무렵에 스님이 조그마한 스님이 하나 왔는데 거기에 주지 스님이 출가하러 온 거예요. 84년도에 그래가지고 지금까지 이렇게 잘하고 있잖아요. 참 대단하잖아요.

 

그래서 우리 우리 주지 스님은 갑진 좌 청룡이고 저는 경인 우 백호예요. 갑진 좌청룡은 복을 불러와요. 재물 복 그래가지고 뭐든지 일을 하면 재복이 없으면요. 이게요 안 돼요. 재복이 있어야지 뭐든지 다 잘 되고. 저는 또 민속할 때 집에다가 왜 호랑이 그림 그려놓죠? 장애물을 막아주는 거예요. 그 민속도가. 그래서 우백호가 옆에서 (장애를 막아주고 있는거에요)

 

처음에요 본부장님이 지금 적묵당 주지스님 사는 곳에 저보고 (제가)그때 주지 살 때인데 이게 주지실이라고 그래서 저는 싫어요. 저 물가 옆 싫습니다. 바닷가가 싫어서 절에 왔는데 무슨... 그러니까 제가 호랑이 띠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고 왜 물가가 싫은지를 몰랐어요. 그럼 범은 뭐를 좋아해요? 산을 좋아하죠. 저는 그래서 진해 보배 진, 바다 해자 있는데 관응노스님이 계호하고 진해하고 두 글자를 가져왔어요. 법명을 짓는데 제가 뭐라고 했는 줄 아세요? 바다가 싫어서 저기 절에 왔는데 진해 더 싫다고 진해는 저 진해 바다 아시죠? 저기 저는 진해 싫습니다. 계호에서 영원한 계호 혼자밖에 없어요. 지금도 전무후무하게 제 이름은 없어요. 그래서 제가 이게 전생사인가 싶어. 계율을 잘 지키고 학교 다닐 때 규율부 했으니까 하하 지금도 37증하잖아요. 그래서 이제 쭉 하는데 왠지 거기가 싫더라고 그래서 저는 싫습니다. 그럼 어디서 사냐? 저는 여기 우리 스님이 살고 난 뒤에 거기서 살게 됐어요. 그래 잘 지켜주잖아요. 모든 마구니는 제가 다 막아요. 그러니까 좌청룡 우백호가 잘 돌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진관사가 승승장구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너무 행복한 거예요. 저는 부처님이라 생각하잖아요. 진관사 신도들 다 부처님이에요. 그래서 저는 아까 그랬잖아요. 수륙도량에다가 국행수륙재 수륙사가 있고 수륙전이 있고 그래서 이제 이게 이렇게 진관사밖에 없는 데다가 저는 또 세 가지 공덕을 또 말씀드릴게요. 무슨 공덕 첫째 보시 공덕 여러분들이 다 보시에서 이렇게 다 올리잖아요. 그다음에 계행 공덕 수륙재 지낼 때 집에서 다 깨끗하게 하고 오잖아요. 그게 계행 공덕이에요. 그다음에 세 번째가 수행 공덕이에요. 여러분들 다 수행하잖아요. 이게 십바라밀 아까 그 행동에 또 뭐까지 하냐면 무량 공덕이 다 들어가는 거예요. 이 속에 그러니까 우리는 항상 삼업이 청정하게 수륙 도량에 들어와도 뭐가 청정하다 그래요. 삼업이 청정하다 그러잖아요. 수륙 도량에만 들어와도 신구의 삼업이 맑아지고 모든 것이 다 청정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진관사에 왜 좋으냐 세 가지 다른 데서 할 수 없는 걸 여긴 다 갖추어져 있는 데다가 태조 이성계가 세 번이나 거둥하시니까 올해 임금 저기 대통령이 세 분 오셨어요. 이명박 대통령 오셨지 박근혜 대통령 오셨지 마지막에 이재명 대통령 오셔가지고 얼마나 환희롭게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했어요. 그래서 여기가 정말 청정 도량에다가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수 있는 곳이구나. 누가 말 안 해도 다 올 수 있는 곳이에요. 여러분들 자긍심을 가지고 항상 좋은 생각 내셔야 돼요.

 

아까 선용기심이 있었죠. 사돈이 땅을 사면 좋아해야 돼요. 아까 그랬잖아요. 수희찬탄해야 되고 환희해야 되고 제가 그랬잖아요 네 가지 공경. 예배. 찬탄. 공양 거기다 뭐 붙이라 그랬어요 환희라는 말을 붙이면 너무 좋잖아요. 남보기에 아주 환희롭다. 얼마나 신심 나는 얘기예요. 신심이 충만하면 환희로워요. 내가 몸이 가벼워지면 환희로워지는 거예요. 내 몸 우중충충하면은 벌써 다운되잖아요. 우울증 많은 사람들은요. 진관사 와서 자꾸 환희스럽게 기도를 하면 끝나는 거예요. 우울증 낼 필요도 없는 거예요. 제가 아까 그랬잖아요. 어진 사람은 근심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마음속으로 다 진관사 자체가 벌써 도량이에요.

옛날에 그랬어요. 도량이 뭐냐? 깨달음이 도량이에요.

현금생사즉시(現今生死卽是) 원각도량하처(圓覺道場何處)’

원각 도량이 어디 있냐? 현금생사즉시, 이곳에서 번뇌 망상 일으키는 이 장소가 도량이에요. 깨달음의 장소가 따로 있는 게 아니에요. 지금 여기 수륙 도량이라고 그랬잖아요. 여러분은 수륙도량에 들어와서 삼업이 청정하고 무량 공덕이 생기고 맑아지고 집안가족이 좋아지고 식구 식구라는 게 뭐예요? 한 솥에 같이 밥 먹는 사람이잖아. 우리는 같은 식구예요.

그러니까 출가, 재가 나눌 필요 없어요. 출가자 재가자 한꺼번에 똑같은 거예요. 여러분들도 부처님은 저도 부처님이고 제가 부처님이면 여러분도 부처님이에요. 그러니까 한 식구가 같은 밥 먹잖아요. 그렇죠 스님네라고 특별한 거 안 먹어요. 똑같아 먹어요. 스님네가 금 반찬 안 먹잖아요. 그냥 채식으로 삼소 운동 있죠? 채식, 많이 웃고, 조금 먹고. 그게 삼소 운동이에요.

발우에다가 이렇게 보면은. 장독간에 올라가 보세요. 발우 이렇게 3가지가 있죠? 채식, 조금 먹고, 많이 웃고, 많이 웃으면 소화도 잘 돼요. 맨날 삐죽삐죽한 사람들이 소화가 안 되지. 성질 나쁜 사람이 소화 안 됩니다. 저는 그래요. 마음 좋은 사람이 소화 잘 된다. 음식 먹어서 소화제 먹을 이유가 없는 거예요. 기도하면 소화제가 다 되는 거예요. 소화제 그대로예요. 약이 필요 없는 거예요. 음식 그대로가 약이어야 하고 약이 그대로 음식이어야 돼요.

장에 다섯 가지 공덕이 있는 거 모르시죠? 장에. 장이 무슨 장이냐 하면은 절집에 발효 장이 있잖아요. 단심 일편 단심 오로지 된장 맛이에요.

항심 변하지 않는 맛

불심 비린내하고 기름기 제거하니까 불심이에요. 그다음에

선심 매운 거를 갖다가 부드럽게 해주는 게 선심이에요. 마지막에

하심 어떤 음식이라도 조화로워져요. 된장넣으면은.

그래서 몸이 좀 찝찝하고 뭐 하면은 된장국 먹으면 저는 소화가 잘 돼요. 제가 좀 저기 할 때 응선 스님보고 밑에 무슨 된장국 끓였냐니까 아욱 된장국 끓였다. 그래서 좀 가져와라. 또 언젠가는 무슨 된장국이냐 호박 된장국 끓였다. 그래서 아 그거 좀 가져와 보세요. 그래서 먹으니까 좋더라고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된장국 안 먹으면 스님네는 이상하다 그래요. 된장국 안 먹으면 정상이 아니라 그래 . 뭐 다른 거 이상한 거 잡수는 스님네들인가 이렇게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진관사는요. 청정도량이라서 다른 거 먹으면 장애 일어납니다. 그러니까 항상 맑은 곳이어야 돼요. 도량이 청정해야지 삼보천룡강차지(三寶天龍降此地)라고 그랬잖아요. 도량청정무하예(道場淸淨無瑕濊)라고 그랬잖아요. 청정하면 티끌 번뇌도 없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렇게 생각 안 하세요? 이상한 거 잡수고 오시고 싶어요? 그럼 잡수세요. 저는 먹지 말란 말은 안 해요. 적당히 드시고 적당히 하시라는 적당히라는 게 중도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항상 좋은 생각 내고 좋은 마음 내고 부처님같이 생각하고 아까 그랬잖아요. 좋은 마음 내면은 선용기심 그 마음을 잘 쓰자. 마음결이 곱게 쓰자. 마음결이 안 곱게 쓰면은요. 선용기심이 안 되는 거예요. 악용 기심이지 그죠? 그 마음을 우리가 금강경의 이생기심이라고 했죠. 응무소주 이생기심이라고 하듯이 화엄경에는 저기 아까 선용기심 그 마음을 잘 쓰자 그 마음을 선용 잘 쓰자예요. 선용 그러니까 착한 마음 쓰자 얘기예요. 마음결 곱게 그래서 우리가 생각을 바꾸면은요. 마음도 좋아지고 모든 게 다 좋아지는 거예요. 생각을 안 바꾸니까 그대로 가지고 있으니까 나쁜 마음만 자꾸 생기는 거예요.

시시비비하는 사람이 그 사람이 시비자예요. 그 말 잘 듣지 말고 시시비비에 아까 지욱 선사의 육바라밀을 하듯이 그 법인을 할 때 십악업 바꾸면 십선업이 되잖아요.

그렇죠 불살생 불투도 하면은, 우리 맨날 천수경에 뭐 해요? 천수경에 제일 많이 나오는 건 뭐예요?

살생중죄 금일참회, 투도중죄 금일참회맨날 참회하잖아요 업장이 소멸되고 참여를 많이 하면 장애가 없는 거예요. 참회를 안 하고 버티고 있으면 장애가 자꾸 일어나요. 그러니까 업장이 두터운 사람은 참회부터 하면서. 이참 사참이 있어요. 이참 사참. 이치로 참여하는 거는 좌선하면서 생각하는 거고 사참은 108배 절하든지 3천배 절라든지 그다음에 천배 절라든지 그렇게 하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참회도 잘하고 정진도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먹는 것도 청정하게 먹고 그러면은 다 끝난 거예요. 더 볼 것도 없어요.

 

여러분들이 면접 시험 치러 가잖아요. 제일 먼저 묻는 게 뭔지 아세요? 그 사람 얼굴부터 봐요. 왜냐하면 얼굴 상호가 좋나 안 좋나 벌써 거기서 나타나는 거예요. 좋은 마음 내면 스님들은 다 동글동글하게 잘생겼어. 못생긴 사람 하나도 없어요. 진관사에서 못생긴 사람 봤어요? 기도하면요. 업이 맑아져가지고 어쨌든 단아한 모습이에요.

 

자꾸 보시하지 않고 탐하는 사람은 얼굴이 탐욕스러워져요. 시커멓고. 그래서 옛날에 개심사 강주 노스님은 명성스님이 개심사 노스님한테 전강을 받았는데 방석을 딱 하나 줬다 그래요. 그게 전강 저기에요. 그런데 인홍스님은 얼굴 시커먼 중 봐라 욕심이 많아가지고 탐심이 많다. 그래서 얼굴 시커먼 걸 안 좋아하셨어.

 

그런데 요새는 일부러 태운다고 막 태우잖아요. 그건 안 좋은 현상이에요. 그러지 마세요. 생긴 대로 생긴 대로 하세요. 그러면 다 좋아지는 거예요. 억지로 하는 거는 위선이야. 그렇죠. 우리가 선도 그냥 선이 있고 위선이 있어요. 그렇지 아까 선용기심 할 때 좋은 마음 쓰는 거는 있는데 위선으로 하는 거는 거짓 위선이라 거짓으로 한다고 그러나 뭐라 그러나 나는 잘 모르는데.

그래서 우리 마음의 밝은 빛은 법이에요. 우리 마음에 거리낌이 없는 것은 도예요. 거리낌이 없다. 그건 도고. 살아가는데 열심히 살고 즐겁게 생활하고 가치 있게 살자. 그냥 그냥 헛되게 살지 말고.

 

그래서 제가 오늘 여러분들한테 기도문으로 한번 다 같이 합장하면서 낭독하자고. 회장님 기도문 한번 같이 스님네들 몇 명 같이 따라 해보세요. 다 같이 한번 합장하고 다 같이 합장하면서 한번 봅시다.

 

 

오늘 제가 살아있는 것이 다행입니다. 제가 이 귀한 인생을 얻었으니

오늘은 화를 내지 않고 어려운 일도 인내하겠습니다. 좋은 말을 쓰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착한 일을 하겠습니다. 오늘도 마음 닦는 수행을 하면서

저의 모든 것을 이 세상에 베풀겠습니다. 이 귀한 오늘을 그렇게 살겠습니다. 당신은 부처님이십니다.

 

제가 여러분들한테 질문 하나 하고 싶은데 혹시 대답해 주실래요? 체코 격언이 있어요. 언젠가 한 번 여러분들한테 한 번 말한 적도 있어요. ‘가을이 우리에게 묻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여름에 무엇을 했냐고

우리 회장님 한번 해보실래요 그 네 다음에? 답을 말씀해 보세요. 가을이 우리에게 물을 날이 있으리라 여름에 무엇을 했냐고아주 쉬운 거예요. 저 같으면 그럴 거예요. 여름뿐만 아니라 평생 수행하고 기도했다. 그럼 답이잖아요. 제일 쉬운 답이에요. 저 뒤쪽에 한번 해보실래요 답 한번 해보실래요 그럼 염주 하나 드리려고 했는데 하하하. 저기 어디 보살님 해볼까? 여기 여기는 육법공양 팀이에요. 한번 해보세요. 가을이 우리에게 물을 날이 있으리라 여름에 무엇을 했냐고

(수행하고 기도했습니다ㅎㅎ)

그런데요 똑같은 답은 의미가 없습니다. 좀 달라야지 뭐 하나 드리고 싶은 마음을 내지 자 한번 다시 창일스님 해 볼까요? 한번 해볼래요. 평생 뭘 했냐? 여름에 뭐 했어요? 어산하고 또 화청도 해보고 법고무도 해보고 여러 가지 했죠. 오늘 이리 나오세요. 선물 하나 다 주고 싶지만은 창일 스님이 열심히 기도하고 또 이렇게 해서 오늘 잠깐만요. 부처님에게 오늘 침향 108염주 하나 드릴게요. (짝짝짝)

네 고맙습니다. 항상 고맙다는 생각 내고 좋다는 생각 내고 다 같이 우리 다 같이 합송 한번 해봅시다. 아까 다 맞다 다 또 뭐예요? 다 좋다 다 옳다 다 맛있다. 자 자비경에 보면요. 자 합장 한 번 보세요.

 

모든 중생이 안락하기를

모든 중생이 편안하기를

모든 중생이 행복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올해 진관사 수륙재 주제가 광복 80년 온 세상을 비추는 감사의 기도죠. 저희들은요. 감사 기도 맨날 맨날 합니다. 여러분들도 매일 하잖아요. 그래서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내면서 여러분들도 평생 행복하고 편안하고 안락하기를 제가 기원드리고 심축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