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륙재동참 진관사는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진관사 국행수륙재는 지극한 마음과 정성으로 이루어집니다. 진관사 국행수륙재는 지극한 마음과 정성으로 이루어집니다.

수륙재 봉행준비는 사)진관사수륙재보존회, 진관사수륙재학교, 종무원, 신도회,
불교대학 · 대학원, 어린이 · 청소년법회
등 모든 신행단체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합니다.

수륙재 동참재자의 공덕은 한량이 없습니다.
수희동참 하시어 무량공덕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1.칠칠곡七七斛의 쌀 나눔

수륙재는 우리 이웃을 위해 큰 베품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불교문화입니다.


수륙재 기간 동안 모인 모든 쌀은 은평구청 등을 통해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됩니다.
어두운 세상 밝은 세상의 큰 도량인 수륙무차평등재의
참뜻을 실천하는 이타행에 매년 많은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2.수륙과水陸菓 나눔

해마다 수륙재 회향일인 칠재에 계호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들이 재에동참한 모든 사부대중에게 축원공덕이 깃든
수륙과를 기쁜 마음으로 나누어드리고 있습니다.


수륙과는 수륙재 동참 인연으로 모든 이들이 수명과 복이
늘어나고 소원하는 일이 원만히 성취되도록 기도와 정성으로
준비한 약과입니다.


3.별상에 올리는 소박한 공양

진관사국행수륙재에서는 삼소칠단 외에 불보살님이나
영가님을 위해 개인적으로 공양물을 올릴 수 있는 별상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왕님께 명부세계에 없다는 호박을 올리신 분,
영가님이 생전에 좋아하셨던 부침개와 식혜를 만들어 올리신 분,
커피를 올리신분 등 여러 사연을 담고 있습니다.


4.수륙연기 예술 프로젝트

진관사 어린이 · 청소년법회가 함께 만드는 작은 수륙재는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축제입니다.
매년 다양한 장르의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펼쳐지는 작은 수륙재는 즐겁고 행복한 예술경험과 넉넉한 마음을 나누며
수륙재의 큰 뜻을 알리고 있습니다.

아귀이야기

2017 가면놀이 <아귀이야기>

“옴 남 옴 남 옴 남... 당신은 사흘 뒤에 아귀로 태어날 것이다!”
“당신이 부처인데 왜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까.
당신의 욕심은 무엇입니까.”

지난 가을, 대왕아귀 면연과 꼬마아귀들은 청정한 수륙도량을 돌아다니면서 욕심을 버리고 함께 나누는 보시의 기쁨에 대해 알렸습니다.

아난이야기

2018 가람투어 음악극 <아난이야기>

“아난아, 네가 쌓은 무량지식 참된 지혜가 맞느냐”

수륙재의 연기설화인 "아귀가 될 뻔한 아난" 이야기가 아난의 관점에서 재해석되어 재미있는 음악극으로 펼쳐집니다. 별자리를 그리듯이, 혹은 퍼즐을 맞추듯이 아난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샌가 고민과 번뇌는 사라지고 세상이치 깨달은 자, 아라한이 될 것입니다.